유비무환의 삶, 이제는 대비해야 한다.
무엇을? 어떻게?
*유비무환(有備無患) - 준비가 있으면 근심할 것이 없다. 무슨 일이든지 미리 대비를 해 두면 걱정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지금 우리는 어느 경계에 와 있는가?
사스, 조류독감, 2009년 신종플루 대유행, 에볼라, 메르스 등
우주의 여름철 말에서 우주의 가을철 추살 기운이 밀려오면서 병란 도수가 지구촌 인간의 삶 속에 활짝 열린 것이다.
상제님 말씀이 “두고 보라! 아침에 본 것, 저녁에 본 것이 날마다 해마다 달라지리니, 이제 세상이 다 가르치느니라.”(증산도 道典 2:59:3)고 하셨잖은가.
이제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오늘도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궁극으로 가면 아침에 본 사람을 저녁에 볼 수 없고, 저녁에 본 사람을 아침에 볼 수없는 경계로 간다.
상제님은 또 “앞으로 오는 세월이 연(年)으로 다투다가, 달(月)로 다투다가, 날(日)로 다투다가, 시간(時)으로 다투다가, 분(分)으로 다투게 되리니 대세를 잘 살피라.”(증산도 道典 7:3:6)고 하셨다.
지금 우리가 어느 경계에 와 있는가를 한번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세 번에 걸친 독감의 발병과정
우주의 가을철 독감의 서곡이 인간 역사 속으로 들어오는 과정을 보면 '세 번의 큰 발병 과정'을 거친다. 이것은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의해 세계 역사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이라는 세 번의 큰 변혁 과정을 거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 첫 번째 발병은 1차 세계대전을 종식시킨 스페인독감이며, 두 번째 발병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터져 나온 홍콩독감, 아시아독감 등이다.
마지막 세 번째 발병으로 가을개벽을 알리는 시두(천연두)가 크게 발생하면서
이어서 가을개벽기의 괴질 병겁으로 진입해 간다.
따라서 상제님이 오신 이후 발생한 스페인 독감 때부터 이미 우주의 가을철 독감이 시작된 것이다.
이미 상제님께서 천지병을 고치는 천지공사를 보시던 백여 년 전부터 지구촌을 통일 문명권으로 몰고 가는 우주의 가을철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이다.
가을개벽의 실제 상황!
그 변혁의 험란한 파도가 이미 우리 삶과 문명 속에서 용트림하고 있는 이 때, 한 개인도 가정도 나라도 앞으로 닥칠 가을개벽의 큰 병란에 대해 늘 의식이 성성히 깨어 있어야 할 것이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 편집자 주
증산도 도전완간본의 서문을 보면 도전 완간본이 나오기까지 그 지난한 과정과 상제님의 9년 천지공사, 태모님의 10년 천지공사의 전모가 밝혀지게 되는 그 극적인 상황이 종정님의 말씀 속에서 시적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지난 백 년은 또한 상제님 진리의 틀이 완전히 드러나는, 『도전』완간본이 나오는 시간입니다. 씨름판에 소가 나가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본 상제님 집안과 성도들의 후손들, 태모님의 성도와 그 후손들이 그때부터 일제히 가슴에 묻어두었던 상제님과 태모님의 공사 내용을 증언해 주었습니다.
드디어 2003년에 인류의 새 문화 원전인 『도전』이 완간되었습니다.
이제 상제님의 진리가 인류 역사의 전면에 드러나 선천 세상을 마무리 짓고 후천개벽을 준비하는 시간이 열렸습니다.
신천지의 가을 우주가 열린다.
인류사의 결정체
지난 1만년 역사의 모든 업적이, 또 인류의 정력과 노고로 빚어낸 찬란한 문명의 모든 성취가 현대사의 한 정점에 와서야 비로소 결정체로 응축되어지기 시작한다. 이것은 상제님의 강세와 상제님 천지공사 프로그램의 인사화로 실현이 된다.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께서 인간 세상에 오시어 가을 신천지의 오만 년 조화 문명권을 열어놓으신 것이다.
인류의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가을우주
-인간 삶의 목적, 가을의 열매되는 것-
우주 1년의 천지 틀에서 보면 인간은 언제나 우주의 봄철에 태어나 여름철까지 자라난다.
이 봄여름의 인간 역사란, 가을을 향해서 나아간다.
인간의 창세로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발전해 온 인류 문명의 대장정의 역사가 오직 가을 우주로 들어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
인간의 삶의 목적, 인간으로서의 모든 가치와 정의, 이 모든 것이 가을의 신천지로 들어감으로써 실현이 된다. 종교에서 말하는 인류의 구원과 모든 이상 낙원의 꿈이 천지 우주의 가을철에 비로소 성취되는 것이다.
상생의 우주를 열어주시는 조화주 하나님
지금까지 이 우주가 상극의 이치에 갇혀서 우주만유를 낳아 길러왔다. 그런데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우주의 조화주 하나님이 직접 인간 세상에 내려오신다. 그리하여 화극금火克金의 개벽이치로 천지가 넘어가는 우주의 상극 도수를 벗겨 주시고 고해에 빠진 이 우주를 상생의 우주로 거듭나게 해 주신다. 지금 이때는 이 상생의 도를 만나야 살아남는다.
모든 것이 새로 태어난다.
봄여름이 끝마치고 가을이라는 새로운 우주가 열리면서 모든 문화의 장벽이 총체적으로 무너진다. 그리하여 인류가 하나 되고, 세계가 하나로 통일되고 성숙이 된다. 이 우주 안의 모든 것이 다 하나같이 거듭 태어난다.
가을 개벽은 지축이 바로서는 단순한 사건이 아니다.
하늘과 땅과 인간과 우주의 모든 신들과 모든 생명이 다시 태어나는 우주적 대사건이다.
바다의 물도, 육지도, 천지의 모든 별도 나와 더불어 모두 함께 새롭게 태어난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이제 대비를 해야 한다.
2009년 신종플루 때.
학교에서 어린애들이 재채기 한번 하면 바이러스가 한 백만 마리가 퍼져 나간다고 했다. 그러니 학교에서도 문을 닫는 수밖에 더 있는가? 해서 보건 당국에서는 천 명 이상 모이는 집회를 하지 말라고 했다.
또 앞으로 손님(시두, 천연두, 마마)이 찾아온다.
상제님 말씀이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증산도 도전 7:63:9)고 하셨다.
그렇다고 해서 오늘 내일 의통목이 터진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상황을 자꾸 끌고 간다는 말이다.
지금부터 시작이니까 그런 줄을 알고, 여기에 대비를 해야 한다.
태을주를 꼭 읽으라
지금 개벽의 문턱에 들어서려고 하니 태을주를 읽으라는 것을 내가 꼭 당부를 한다.
오늘도 내가 세시 반에 일어나서 한 시간 20분을 집에서 읽었다.
왜 세시 반이냐 하면, 세시 반이면 축시가 지나고서 인시로 접어들기 때문에 그때는 사람이 깨어나는 시간이다. ‘천개어자(天開於子)하고, 지벽어축(地闢於丑)하고, 인기어인(人起於寅)이라.’ 하늘은 자시에 열리고, 땅은 축시에 열리고, 사람은 인시에 일어난다.
그래서 세시 반부터 읽기 시작해서 한 시간 정도를 읽었다.
잘 때도 태을주를 조용히 읽으면, 저도 모르게 잠이 든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면서도 읽게 된다. 그렇게 하면 사불범정(邪不犯正)이라, 잡념이나 안 좋은 꿈같은 것이 달려 붙을 수가 없다.
천지에 태을주 이상의 약이 없다.
태을주는 천지 부모의 젖줄을 빠는 것과 같다.
그 숱한 얘기를 말로 다 못 하지만, 상제님이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道典 2:140:6)고 말씀하셨다.
태을주는 북방 수기(水氣)를 흡수하는 주문이다.
천지에 그 이상의 약이 없다.
태을주를 읽으면 사스나 신종플루 같은 병마도 피할 수 있다.
그렇다고 그것이 의통은 아니다.
의통목이라는 것은 사스나 신종플루 같은 이런 아파서 무슨 열이 나고 하는 그런 병이 아니다. 아무 통증도 없고 열도 없이 갑자기 오다가도 죽고 가다가도 죽고 서서도 죽고 밥 먹다가도 쓰러지는 병이다.
이 개벽, 의통목을 넘기기 위해서라도 태을주를 암송해야 한다.
그것도 읽을 성의가 없다고 하면 다른 방법이 없다.
세상만사는 다 살고 난 다음 얘기가 아닌가.
-2008년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말씀-
종합 치유제, 태을주
앞으로 오는 병란病亂은 항생제나 무슨 약을 먹어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병란 개벽에서는 오직 태을주로만 치유가 된다.
태을주는 인간의 마음과 영과 몸을 종합 치유하는 천지의 약이기 때문이다.
태을주를 읽으면 천지의 수기水氣, 천지의 성령을 받아 모든 병을 극복 할 수 있다.
태을주는 또한 천지부모와 한 마음, 한 생명이 되는 태일太一의 심법이 될 수 있도록 상제님이 내려주신 성약聖藥이다. 한마디로 태을주 공부는 천지와 함께 가을철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는 궁극의 공부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의 출전
「생각이 옳으면 이를 행동으로 옮기되 그 옮기는 것을 시기에 맞게 하십시오. 나는 옳다고 여기면 그 옳은 것을 잃고, 그 능한 것을 자랑하면 그 공을 잃게 됩니다. 오직 모든 일은 다 그 갖춘 것이 있는 법이니, 갖춘 것이 있어야만 근심이 없을 것입니다. 총애하는 자가 무능하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업신여김을 받으며, 잘못된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면 더 잘못을 저지르게 됩니다. 군주가 스스로 안정된 지위를 유지하면 정사는 순조롭게 될 것입니다. 제사에 예를 다하지 못하면 신도 제사를 받지 않을 것이며, 예는 번잡하면 흩어지므로 번잡하게 하지 마십시오. 특히 신을 섬기는 일은 지극히 어렵습니다.(慮善以動, 動惟厥時. 有其善, 喪厥善. 矜其能, 喪厥功. 惟事事, 乃其有備, 有備無患. 無啓寵納侮, 無恥過作非. 惟厥攸居, 政事惟醇. 黷於祭祀, 時謂弗欽, 禮煩則亂, 事神則難.)」(《서경(書經) 〈열명(說命)〉》)
은(殷)나라 무정(武丁)이 부열(傅說)을 재상으로 기용하여 자신을 보필케 하여 은나라를 크게 번창시켰는데, 무정이 부열을 기용하는 과정과 부열의 의견을 쓴 것이 바로 〈열명〉으로, 여기에서 ‘유비무환’이 유래했다.
‘유비무환’은 《좌전(左傳) 〈양공(襄公) 11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진도공(晉悼公, 재위 BC572∼BC558)이 송(宋) · 제(齊) · 위(衛) · 노(魯) 등 12개 나라와 연합하여 정(鄭)나라를 공격하자, 다급해진 정간공(鄭簡公)은 급히 진도공에게 화의를 청했다. 진(晉)나라가 화의를 받아들이자 다른 나라들도 모두 군사를 철수시켰다. 정간공은 진도공에게 악대와 각종 병거 백 대와 미녀들을 선물로 보냈다. 진도공은 공이 큰 위강(魏絳)에게 악대의 반을 내리면서 그의 공을 치하했다.
위강은 이 선물을 사양하면서 “《서경》에 말하기를 편안할 때 위태로움을 생각하라고 했는데, 생각하면 대비를 할 수 있고, 대비가 있으면 걱정할 것이 없습니다.(書曰, 居安思危. 思則有備, 有備無患.)”라고 말하며 일시적인 성취에 마음이 풀어진 왕을 일깨워 주었다.(▶ 거안사위(居安思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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