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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징후...AI 얼마나 잠복해 있나...?

by 바로요거 2014. 1. 21.

AI 확산 징후...AI 얼마나 잠복해 있나...?

 

발병농가 확산일로 ..AI 얼마나 잠복해 있나(종합)

연합뉴스 | 입력 2014.01.21 13:59 | 수정 2014.01.21 16:04

 

(세종=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AI 발병농가가 갈수록 늘어나고 방역대 밖에서도 감염신고가 들어오자 이미 동림저수지 주변에 대량의 AI 바이러스가 잠복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예찰 활동을 통해 전북 고창·부안의 발병농가 인근에서 AI 감염이 의심되는 농가 5곳을 확인했으며 이 중 한 곳은 H5N8형 AI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그래픽>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현황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신고가 전북 고창·부안에 이어 정읍에서도 들어와 AI 바이러스가 전방위적으로 퍼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kmtoil@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농식품부는 추가 확인된 AI 발병 농가는 앞서 발병한 농가와 비슷한 시기에 AI에 노출됐다가 증상이 나타난 것이어서 AI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이번 AI 사태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가창오리떼가 저수지 주변에 이미 AI 바이러스를 대량으로 뿌렸다면 축산 농가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가창오리떼는 지난해 11월까지 전남 영산·영암호에 머물다가 12월에 동림저수지와 금강호로 자리를 옮겨 왔다.

가창오리떼는 아름다운 군무를 펼치기로 유명한데, 특히 이달 6일께 가창오리 20만마리가 군무를 펼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문제는 가창오리가 군무를 펼치면서 AI의 주 감염원인 분변을 주변에 퍼뜨렸을 공산이 크다는 점이다.

환경부에서 위치추적정치(GPS)를 부착한 청둥오리의 하루 활동반경은 30∼40㎞ 정도다. 가창오리의 활동반경도 이와 유사하다고 가정하면 고창·부안군은 물론 정읍시까지 가창오리의 활동반경 안에 드는 셈이다.

실제로 이날 동림저수지 북동쪽 정읍 고부면의 농가에서 감염의심신고가 들어와 가창오리의 활동반경 전체가 AI 오염지역일 수 있다는 추정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고창·부안군과 정읍시에서 사육 중인 닭은 1천306만3천800마리이며 오리는 248만7천454마리다.

고창·부안·정읍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1천500만 마리가 이미 AI의 위험에 노출됐다는 말이다.

물론, AI는 공기로 감염되지 않고 오염원과 직접 접촉에 의해서만 감염된다는 점에서 철새의 분변 등 감염원이 농장 안으로 들어가지만 않으면 가축이 AI에 감염되는 일은 막을 수 있다.

실제로 가창오리떼가 11월까지 머물렀던 영산호 주변 농가에서는 AI 감염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가창오리가 국내에 들어와 AI에 감염된 것이 아니라면 영산호 주변 농가는 축사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을 통해 감염원이 농장 안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냈다는 뜻이다.

당국도 영산호 주변 농가가 AI 피해를 보지 않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주이석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은 "영산호 주변에서도 야생오리의 폐사체를 확인해 AI 감염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라며 "영산호 주변 농가들은 방역을 철저히 해 감염원이 농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감염원이 농장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 막으면 닭·오리 등 가금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만큼 축사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적인 방역조치를 철저히 해달라는 것이 방역 현장의 당부다.

kind3@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AI 확산 징후에 지자체 예방활동도 전방위 확대

기존 방역 강화…도압장·관광지 등 폐쇄 조치도 확산 AI 확진 판정 농가 공급 오리 시중 유통 논란

연합뉴스 | 입력 2014.01.21 15:36


기존 방역 강화…도압장·관광지 등 폐쇄 조치도 확산

AI 확진 판정 농가 공급 오리 시중 유통 논란

(전국종합=연합뉴스) AI 발생 엿새째인 21일 곳곳에서 확산 징후가 나타나면서 전국 자치단체들의 예방활동이 전방위로 확대됐다.

철새 도래지 등 방역 범위·대상·인력·횟수 뿐 아니라 도압장(屠鴨場·오리 도축장), 관광지 등 외부인 차단을 위해 잠정 폐쇄된 곳도 늘어나고 있다.

◇ AI 확진 부안 농가서 전남 반입된 오리 시중 유통 의혹

전남도는 AI 확진 판정을 받은 전북 부안의 농가에서 공급된 일부 오리가 가공돼 시중에 유통된 의혹이 일자 나주의 도압장 1곳을 폐쇄했다.

이 도압장에서는 부안(6천240마리), 전남 나주·함평(1만3천500마리)으로부터 반입된 오리가 섞여 이 가운데 8천200마리가 마트 등에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도축장을 폐쇄하고 도축된 오리 전량을 폐기하기로 했으며 유통된 오리도 회수하고 했다.

도는 유통된 오리에 부안에서 온 오리도 포함됐다고 밝혔다가 아직 가공공장에서 보관 중이라고 뒤늦게 말을 바꿔 논란을 샀다.

도는 해당 도축장 직원과 차량이 부안 농장에서 오리를 실어온 뒤 나주, 영암, 함평, 영광 등 4개 시·군 16개 농가를 드나든 사실을 확인했다.

농장 관계자와 차량은 14일간 이동 제한 조치되며 차량이 드나든 농장에서는 정밀검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 철새도래지 주변 관광지 폐쇄 늘어…'희망 버스'는 어쩌나

제주도는 철새도래지를 지나는 4개 올레코스를 잠정 폐쇄했다.

'AI 비상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은 올레 2코스(광치기 해안∼온평포구), 13코스(용수포구∼저지마을회관), 16코스(고내포구∼광령1리사무소), 21코스(해녀박물관∼종달바당)다.

전남 순천시도 대표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잠정 폐쇄했다.

순천만은 흑두루미, 가창오리 등 90여종, 1만여마리의 철새가 월동하거나 경유하는 곳이다.

밀양시는 오는 25일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2차 희망버스' 행사와 관련,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나들목 2곳에 방역 통제소를 설치하고 당일에는 상동면 고정마을 입구에 방역 차량을 배치하기로 했다.

전남 나주시는 단체장의 읍면동 순방을 무기 연기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전남 무안과 완도, 고흥, 화순, 구례군 등 일부 지자체는 새해 농업인 교육이나 친환경 농업 순회교육 등을 전면 취소하기도 했다.

◇ 철새 도래지 방역 강화·보건소장 인체 감염 대책회의도

철새 도래지와 서식지에 대한 방역·예찰도 연일 강화되고 있다.

경북도는 그동안 구미 해평 철새 도래지에서 하루 1회 소독하던 것을 이날부터 두 차례 더 늘리기로 했다.

형산강, 습지, 저수지 등 철새 서식지에 대해서는 관할 시·군이 예찰과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으며 해평습지와 형산강에서는 매일 5점 이상의 분변을 채취해 검사한다.

울산시는 태화강을 찾은 국내 최대 규모의 떼까마귀를 비롯해 겨울 철새의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

시는 이날 경부고속도로 울산 진입로인 울주군 언양읍 삼남 IC와 통도 IC 등 2곳에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축산물 운반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펴고 있다.

충남도내 시·군 보건소장들은 이날 회의를 열어 AI 인체 감염 차단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시·군 보건소장, 업무 관련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AI 인체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기관 비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양계 농가 가운데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을 찾아 접종하고, 농장 종사자·가축 방역요원 등을 대상으로 고위험군 파악 및 증상 유무 조사를 할 계획이다.

(손상원 이승형 이상현 김준호 홍정표 김영만 기자)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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