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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태을주,수행,영성

<증산도> 주문은 마음(Mind)으로 읽는다

by 바로요거 2014. 1. 9.

<주문은 마음(Mind)으로 읽는다>

증산도 주문 수행법, 증산도 태을주 수행법 

 

호흡은 주문의 숨결

어느 날 부처님이 어떤 사문에게 이렇게 물었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동안 있느냐?” 한 사문이 대답하기를 며칠사이에 있습니다.”라고 하니 너는 아직 도()를 모른다.”고 했다. 또 다른 사문에게 사람의 목숨이 얼마동안 있느냐?”고 물었다. “호흡하는 사이에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자 그때 네가 바로 도()를 아는 자로구나!”했다. -사십이장경(四十二章經)

 

한마디로 생사(生死)가 코끝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호흡이 짧아지면 그 만큼 수명(壽命)도 짧아질 것이요, 호흡이 길어지면 그 만큼 수명도 길어질 것이다. 그래서 원상법요(原象法要)에서 호흡(呼吸)을 생사지지(生死之至)라 하여 죽고 사는 것의 지극함이라고 말한다.

 

주문수행 또한 호흡을 배제하고는 올바른 수행을 이룰 수 없다. , 주문수행은 소리를 내기 때문에 호흡과는 무관하다고 알고 있다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그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주문을 읽다보면 저절로 호흡조절이 이루어진다. 일정하고 균형된 호흡만으로도 소리는 확고해지고 안정되며 깊어진다.

 

그러므로 주문수행에 있어서 호흡을 어떻게 조절하느냐는 주문소리를 어떻게 내느냐와 직결되어 있다. 그렇지만 수문수행은 단전호흡처럼 호흡을 균일하고 면밀(綿密)하게 유지할 수가 없다. 소리를 내야 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공룡이 불을 뿜듯 소리를 입으로 토해내야 한다. 그래서 나름의 호흡법(呼吸法)을 갖게 된다.

 

호흡은 하단전으로

그럼 어떤 호흡과 소리가 주문수행에 적합할까? 한마디로 복식호흡(腹息呼吸)과 복성(腹聲)이다. 즉 아랫배인 하단전(下丹田)으로 내는 소리를 말한다. 보통 소리를 목성이나 흉성(胸聲)으로 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폐식(肺息)호흡을 하기 때문이다.

 

하단전은 정()중에 정()에 해당하는 곳으로 기해혈(氣海穴)이 자리 잡고 있다. 기해(氣海)는 기의 바다라는 뜻이다. 시냇물, 강물이 흘러흘러 종래엔 모두 바다로 모이듯이 무한한 대 생명의 에너지(=프라나)가 일차적으로 모여 쌓이는 곳이다. 기해(氣海)라는 말과 함께 따로이 음해(音海)라는 말로 대변될 수 있다. , 하단전은 소리의 바다라는 것이다.

 

하단전에서 나오는 복성(腹聲)은 소리가 우렁차고 절도가 있다. 숨이 깊어지므로 상대적으로 의식도 깊어진다. 또한, 소리가 아랫배에서 나오기 때문에 오장육부를 비롯하여 세포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자극해 손끝까지 파동을 느낄 수 있다. 이 때 병약한 사람은 상당한 치료효과를 볼 수가 있는데, 이는 소리의 고유한 리듬과 파동이 호흡과 맞아 떨어져 병약한 부위나 세포에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복식호흡을 통한 복선은 장시간 수행을 해도 목소리가 쉬지 않는다. 마치 어린아이가 하루 종일 울어도 목소리가 쉬지 않는 이치와 같다고나 할까? 오히려 힘이 솟아나고 하면 할수록 다이내믹하고 심도 깊은 소리가 터져 나온다.

 

이에 반해 폐식을 통한 폐성이나 목성은 우선 어깨가 들썩여 횡경막을 자극하게 되므로 가슴이 뻐근하고 갑갑하다.

 

소리의 진동이 가슴부위만 타고 돌기 때문에 심연에서 끓어오르는 참된 소리를 내지 못한다. 또한 장시간 주문을 읽게 되면 목소리가 잠기거나 쉬어 버리는 단점도 있다. 그리고 허리가 자꾸 구부러지는 부작용을 초래하기도 한다.

 

폐성과 복성의 차이를 악기에 비유해 보면 그 차이를 좀 더 쉽게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악기의 경우 어디를 치느냐에 따라 음색이나 음질이 확연히 달라진다. 이 때 중앙부위를 칠 때 가장 고른 음이 나온다. 그리고 진동이 깊고 소리가 멀리까지 퍼져나간다.

 

마찬가지로 신체 어느 부위에서 소리를 울려 주느냐에 따라 음폭이나 음질이 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중심이 바로 하단전(下丹田)이다. 그래서 소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치고 복성을 내지 않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초보자의 경우 대부분 복성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소리가 들뜨거나 인위적인 가성을 내기 십상이다.

 

이를 볼 때 수행의 첫 걸음은 복식호흡을 통해 단전에 소리의 중심을 잡는데서 시작한다. 일단 중심이 잡히면 그때부터 소리가 온몸에 뿌리를 내리게 되고 주송과 기운의 흔들림이 없게 된다.

 

소리의 리듬과 파동까지

단전호흡(丹田呼吸)의 요지는 대자연에 충만해 있는 기()를 호흡을 통해 내 몸에 끌어들여, 인체의 기()와 융합해 양기(陽氣)를 생산하여 운기(運氣)함으로써, 종래엔 천지와 합덕(合德)하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문수도는 이런 호흡의 효과와 더불어 소리의 효과를 추가한다. 그러므로 수행의 효과가 호흡만 하는 것에 비해 월등하다. 여기서 소리의 효과란 주문이란 무엇인가?’에서 밝힌 6가지 특성 중 2, 4번째 일정한 운율(Rhythm)’에서 얻어지는 성스런 힘과 비밀스런 에너지를 말한다.

 

주문은 정연한 운율이 존재하며 그것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해당되는 우주의 율려(律呂)와 공명(共鳴)하고, 그러면 순식간에 그 운율에 파동을 타고 에너지가 흡수된다. 즉 코드를 꽂으면 그 즉시 전기가 통하는 이치와 같다.

 

슈리 슈리 아난다무르띠는 소리와 호흡에 관해 만트라의 파동에 호흡과 집중된 마음을 실어 우주의 감미로운 리듬을 타는 것이라고 했다. 마치 회전목마에 몸을 싣듯 우주의 숨결, 맥박에 주문(소리, 호흡, 마음)을 싣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문수도의 삼요체를 호흡, 소리, 마음이라 한 것이다.

 

주문은 마음으로 읽는다

그 동안 8차례에 걸쳐 Mantra에 대한 다양한 개론(槪論)과 송주법(誦呪法)을 살펴보았다.

여기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Mind. 니체의 말대로 창공으로 높이 솟으려면 반대로 그 만큼 대지 속으로 깊게 내려가야 하듯 Mantra를 읽는 Mind가 깊어야 하는 것이다.

 

Mantra는 단순히 Sound만의 수행법이 아니다. 만을 축적하려는 수행법도 아니다.

만일 그랬다면 소리 지르고 만 축적하면 모든 공부가 환히 열렸을 것이다.

대부분의 수행자들이 여기서 핵심을 놓치는 우()를 범하고 있다.

Mantra는 모종의 所自出과 방향성(목적)을 갖고 역사 속에 그 이상을 성취하는 보이지 않는 힘과 권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그 정신에 상응하는 역사정신과 인사체험(人事體驗)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태을주는 사람을 많이 살린다는 목적과 법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역사의 장에서 실제로 사람을 살리는 행위(布敎)Mind(相生精神)를 가졌을 때, 비로소 태을주라는 만트라의 정신과 부절과 같이 합쳐질 수 있다. , 사람을 살리는 인사체험을 통해 그 Mind가 사무칠 때, 그에 상응한 깊이만큼 Mantra세계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앉아서 주문만 읽는 것은 반쪽짜리 수도밖에 안 된다. , 좌불(坐佛)이 아니라 유불(遊佛)이 되라는 것이다.

 

세상을 바르게 볼 수 있는 안목과 통찰력을 키워 정확한 판단과 선택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할 수 있으며, 위기를 극복하고 생존할 수 있는 법칙이 있습니다.  인생의 목적과 궁금증을 풀 수 있으며, 귀하와 가족의 행복한 미래가 보장되는 길이 있습니다. 증산도를 알면 해답이 보입니다.
 

★증산도 태을주와 도공수행으로 역류성 식도염 완치 체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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