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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첨단 전력, 무기, 한반도 총출동! 왜?

by 바로요거 2013. 4. 4.

미군 첨단 전력, 무기, 한반도 총출동! 왜?

 

"미군 구축함·해상레이더 한반도 인근 투입"(종합2보)

매케인호·피츠제럴드호, SBX-1 등 북한 도발 대비

연합뉴스 | 입력 2013.04.02 08:38 | 수정 2013.04.02 14:06

 

매케인호·피츠제럴드호, SBX-1 등 북한 도발 대비

(애틀랜타ㆍ워싱턴=연합뉴스) 김재현 이승관 특파원 = 미국 해군이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첨단 구축함과 해상 레이더 기지를 잇따라 한반도 인근 해역에 투입한 것으로 1일(현지시간) 알려졌다.

CNN방송은 이날 긴급뉴스를 통해 미국 해군이 탄도미사일 탐지 전용 레이더인 'SBX-1'(해상 기반 X-밴드 레이더)을 북한과 더 가까운 해역으로 이동 배치 중이라고 보도했다.

 

 

 

CNN은 국방부 관리의 말을 인용, 새로운 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포함한 북한의 군사 동향을 감시하기 위해 이 같은 조처를 내렸다고 전했다.

SBX-1은 미국 미사일방어(MD) 시스템의 일부로 대형 시추선 크기의 선박 위에 거대한 레이더돔을 설치한 탐지 시설이다.

CNN은 SBX-1의 이동 배치는 북한이 도발 위협 수위를 올리는 데 따른 미국 해군의 첫 대응 조처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미군은 지난해 12월 12일 북한이 은하 3호 로켓을 발사하자 하와이에 있던 SBX-1을 필리핀 인근 해역으로 파견한 바 있으며, 현재 SBX-1이 어느 지역에서 이동해 배치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미국 해군이 미사일장착 구축함인 `매케인호'(USS McCain)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다.

복수의 국방부 당국자는 매케인호가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를 앞두고 이 지역에 투입된 적이 있다면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경우 요격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매케인호의 이동이 한ㆍ미 연합훈련의 일환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또 한미 독수리(FE) 연합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으로 향했던 또다른 미국 해군 미사일 구축함 '피츠제럴드호'도 일본의 모항으로 되돌아가는 대신 한반도 남서쪽 해상으로 향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미국 관리는 AFP와의 인터뷰에서 피츠제럴드호의 이동이 "유사시에 강화된 미사일 방어 능력을" 제공하기 위한 "신중한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jahn@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美 첨단 공군전력 ‘빅3’ 한반도 총출동

한·미 독수리 연습 전격 투입

서울신문 | 입력 2013.04.02 04:56

 

[서울신문]미국이 한·미 연합 독수리(FE)연습에 전략폭격기 B52와 6900t급 핵잠수함 샤이엔, B2(스피릿) 스텔스 폭격기에 이어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22(랩터)까지 투입했다. 하지만 주한 미군은 애초 F22 전투기의 훈련 사실을 2일 우리 언론에 대대적으로 공개하려다 1일 취소했다. 도발 위협을 극대화하고 있는 북한을 불필요하게 자극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한미연합사령부 관계자는 1일 "F22 스텔스 전투기 2대가 어제 일본 가데나 기지에서 훈련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면서 "2일 경기 오산공군기지에서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사정이 생겨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어떤 사정 때문인지와 구체적인 훈련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스텔스 기능을 갖춰 '보이지 않는 폭격기'로 불리는 B2는 미군이 보유한 가장 위협적인 전략 무기로 꼽힌다. 폭격기 중 가장 덩치가 커 '폭격기의 제왕'으로 불리는 B52는 핵무기로 융단 폭격할 수 있는 대표적 핵우산 전력이다. F22는 스텔스 기능과 함께 첨단 무기를 장착한 최첨단 전투기다. 이들 3개 항공 전력은 미 공군 공격 전력의 '빅 3'로 꼽힐 만큼 가공할 무기들이다. 지난달 29일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략미사일 부대에 사격 대비 상태에 진입하라고 지시한 것은 한미연합사 측이 전날 B2 스텔스 폭격기의 훈련 사실을 공개한 것에 놀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현존 최강의 전투기로 꼽히는 F22의 스텔스 기능은 레이더에, 날아다니는 새보다도 훨씬 작게 포착될 정도다. 이 전투기의 최대 속력은 마하 2.5 이상으로 작전 행동반경은 2177㎞에 달한다.

양욱 한국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은 "북한 주요 핵심 시설을 효율적으로 정밀 타격할 수 있는 수단으로, B2 폭격기보다 유용해 북한이 더욱 긴장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한 미군 측이 훈련 사실은 시인했으나 이를 대대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것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북한에 대해 충분한 억지 효과가 있다는 판단 아래 개성공단 폐쇄 위협 등을 고려한 우리 정부와의 교감에 의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북한을 더 이상 불필요하게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서울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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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스텔스 이어 F-22 랩터까지 한반도에…美, 대북정책 급선회

첨단 무기 동원한 훈련 잇단 공개
오바마, 北자극 않는 정책 포기… 北엔 경고-韓日엔 안심 신호보내

동아일보 | 입력 2013.04.02 03:18 | 수정 2013.04.02 08:34

 

[동아일보]

최근 미국이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응해 첨단무기를 한국에 잇달아 배치하고 이를 적극 공개하는 패턴을 밟고 있는 것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1기에는 볼 수 없었던 '전략적 전환'이라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 고위 관리들을 인용해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위협을 깎아내리고 더는 북한을 자극하지 않는 조용한 외교를 펼쳐왔던 1기 때의 '전략적 인내' 정책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대신 대북 억지력 강화를 위한 군사적 조치를 연이어 내놓으며 북한과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맞불(confrontational) 전략'으로 선회했다고 강조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미국은 서부 요격미사일 추가 배치, B-52 전략폭격기와 B-2 스텔스 폭격기의 한미연합군사연습 투입 계획 등을 공개적으로 발표했다. 최신예 무기가 한미군사훈련에 동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지만 북한의 예상되는 반발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과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1일 주한미군사령부는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2대가 지난달 31일 경기 평택 오산 미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F-22는 최대속력이 마하 2.5 이상으로 일본 오키나와(沖繩) 현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서 평양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적의 레이더망을 회피하는 스텔스 성능에다 최대 250km 떨어진 적의 위치와 정보까지 파악할 수 있는 'APG-77 AESA 레이더'로 북한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미 국방부는 2일 F-22 전투기를 한국 언론에 공개하려던 계획까지 세웠으나 취소했다. B-52와 B-2를 공개한 마당에 더이상 불필요하게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조치로 분석된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달 말까지 이어질 한미연합군사연습에서 미국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첨단무기들이 계속 선보여질 것이라고 지난달 31일 전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 신문에 "다음 단계는 보안상 어떤 무기라고 말할 수 없다"며 "이번 훈련은 첨단 무기를 선보이는 시연장(試演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 관리들에 따르면 미국의 군사적 맞불 전략은 북한, 남한, 중국 등 3국에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에는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미국의 압도적 군사력으로 살아남기 힘들 것'이라는 강력한 경고를 보내기 위해서다. 한국과 일본에 대해서는 '너무 흥분(걱정)하지 마라. 우리가 있다'며 불안감을 불식시키는 신호를 주기 위한 것이다. 일본과 중국의 영토분쟁으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마당에 더는 이 지역에서 군사력을 확대하지 말라고 한국과 일본에 주문하는 것. 중국에 대해서는 '이 이상 미국이 아시아에서 군사적으로 개입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북한을 자제시켜라'라는 메시지가 실려 있다. 오바마 행정부는 아직 중국을 통한 북한 설득이 가능하다고 믿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전했다.

그러나 맞불 전략은 김정은이 젊고 경험이 없는 지도자이며 군부에 자신의 능력을 확인시키려는 의욕이 앞서기 때문에 오판을 불러올 위험을 안고 있다고 미 관리들은 전했다. 피터 킹 미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산하 테러방지·정보 소위원장은 이날 ABC 시사프로그램 '디스 위크'에서 "김정은은 '터프가이'가 되려 하고 있다"며 "자신의 체면을 살리기 위해 한국이나 미국을 공격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워싱턴=정미경 특파원·손영일 기자 mick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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