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산 이상징후 계속 발생 중

일본 후지산 이상징후 계속 발생 중

 

하루 150회 미세 지진…日 후지산 이상 징후

멀쩡하던 호수 갑자기 바닥 드러내기도…폭발 불안

SBS | 김승필 기자 | 입력 2013.03.30 20:42

 

<앵커>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에서 이상 징후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미세 지진이 급증하고 호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고, 후지산이 분화해서 대형재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조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도쿄 김승필 특파원입니다.

<기자>

도쿄 근교의 관광지인 하코네, 후지산과 30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수증기와 유황가스가 뿜어져 나오는 활화산 지대인데 지난달 특이한 징후가 발견됐습니다.

우선 미세 지진이 평소보다 10배나 넘게 급증했습니다.

하루 동안 150회 이상 발생한 날도 있었고 이 때문에 관광 케이블카 운행이 한때 중단되기까지 했습니다.

[관광객 : 후지산이 분화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서 조금 불안합니다.]

이 지역 지하 10km 지점엔 마그마가 형성돼 있는데요, 최근 빈번한 지진은 이 마그마의 활동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달에는 후지산 주변 가와구치 호수가 갑자기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멀쩡하던 호수 수위가 한 순간에 4m 이상 떨어지는 이상한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주민 : 평상시에는 수위가 여기까지였는데 올해는 특이합니다.]

전문가들은 후지산 분화의 조짐으로 해석했습니다 일본은 자연재해 3대 시나리오로 수도권 직하형 지진, 태평양 연안 난카이 해구 대지진, 후지산 폭발 등 세 가지를 꼽아 왔는데 부쩍 후지산 분화 징후가 잦아졌다는 분석입니다.

[시마무라/무사시노대학 교수 : 마그마가 올라갔다 내려갔다하면 수면의 높이도 변할지 모릅니다. 연동해서 지상에서 여러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후지산이 마지막으로 폭발한 건 약 300년 전인 1707년.

일본 정부는 후지산 분화 대책까지 준비해 발표했지만, 시민들의 공포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안병욱)
김승필 기자kims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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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일본 유감 지진 연발. "후지산 대폭발 '초읽기 전문가가 주목하는 "저주파 이상 "

- 1월15일 ~ 2월14 일까지 관측 된 군집성 지진은 실로 1300 회 이상

2013-03-05 오후 04:55:04   황문권 기자

[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일본 지진이 수상하다.

올해 들어와 하코네 산 폭발의 징후도 보인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 지진은 군집성 지진으로 요동하고 있는데, 이것이 "후지산의 대 분화를 부르는 것이"라는 견해를 가속시키고있다.

하코네 산에서는 올해 1 월 중순부터 지진 활동이 활발. 1월15 일~2월14 일까지 관측 된 군집성 지진은 실로 1300 회 이상에 달한다.
게다가, "산 올라 '이라는 분화 직전에 보이는 산 부피 팽창도 나타나고있다.
그런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 받고있는 것은 저주파 지진의 유무라고한다.

"하코네 산은 물론 활화산 위해 군집성 지진은 종종 그냥 분화가 가깝다고 판단하는 것은 경솔한 생각하는지만 이는 1 개월에 1300 번의 지진으로 심히 염려스러운 것이다.

마그마는 남쪽 미야케 지마 쪽에서 눌러 오고는 있지만, 미야케 지마도 미하라도 이미 분화하고있는만큼 하코네 산 폭발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전한다.

문제는 저주파 지진이 있는지. 저주파 지진은 마그마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련 분화의 직전 또는 후에 일어날 것을 알고있는 것입니다 "(琉球大 이학부 명예 교수 기무라 政昭 씨)

저주파 지진과 화산 미동은 일반적인 지진과 성격이 다르며, 천천히 진동을하는 특징이있다.
이 마그마의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지진으로 간주되고있다.
더 우려되는 것이 후지산에 영향으로 "만약 하코네 산 폭발했다고하면 이에 흥분해 후지산이 분화 할 수도있다"(이)라고한다.

하코네 산과 후지산은 지반이 계속되고있어 후지산 5 合 目까지 균열이 들어가 그 연장 선상에 하코네 산이있다. 즉, 양자가 연동하고 분화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또한 지역 · 하코네에 따르면, 하코네 산 폭발하고 우선 가능한 피해가 수증기 폭발에 의한 것이라고한다.
"3000 년 이전과 같은 규모의 분화가 발생했을 경우, 현재에도 수증기를 올리고있는 오와쿠다니, 早雲山, 유노 하나 자와 (芦之湯) 등에서 수증기 폭발이 일어난다.
그러면 직경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噴石이 흩 날려 있습니다.
그 거리는 폭발의 크기와 튀어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낙하시의 파괴력은 강력하고, 콘크리트 건물도 돌파 할 수 있습니다 "(사이언스 기자)

일본은 이번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후지산과의 연동 분화가 일어나게 되며 최근 일어난 운석우 보다도 더 위험하다고 작은 전망을 하고 있다.
서울시정일보 http://ms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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