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건물 7%만 내진성능 갖추어 지진 위험에 노출돼...
심재철 "내진설계 현행 기준 강화해야"
기사입력 2012-10-18 09:02 | 기사수정 2012-10-18 09:02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시내 건축물 중 내진성능을 갖춘 건물은 7%에 되지 않아 지진 위험에 대부분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시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건축물 내진성능 향상을 위한 학술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현재 시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건물은 총 65만9030동으로 이 가운데 내진성능을 확보한 건물은 4만6367동(7.04%)에 불과하다.
주거용 건물은 전체 49만7826동 중 5.6%인 2만7816동이, 비주거용은 총 16만1202동 가운데 1만8551동(11.51%)이 내진성능을 갖춘 것으로 집계됐다.
내진성능 적용된 단독주택은 0.96%, 공동주택은 21.9% 뿐이었다. 비주거용 중에서 내진성능 적용건물은 1종근린생활시설 4.15%, 2종근린생활시설 16.16%, 의료시설 22.02%, 교육연구시설 21.37%, 업무시설 56.7%, 종교시설 12.85%로 각각 파악됐다.
한반도에서는 지난 31년(1978~2008년)간 총 816회의 지진이 관측돼 연평균 26회의 빈도를 보이고 있다. 이 중 리히터 규모 3 이상 지진은 총 274회에 이른다.
심 의원은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3층 이상 또는 1000㎡ 이상 건축물만 내진설계를 하도록 한 현행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며 “새로 짓는 공공건축물은 규모와 관계없이 내진설계를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현철 기자 - honestly8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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