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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 고교 국사 교과서 비판론

by 바로요거 2012. 4. 6.

大韓民國 고교 국사 교과서 비판론 

 

한반도 청동기시대 1000년 앞당겨
올해 고등학교 1학년들이 배울 국사교과서는 한반도의 청동기 시대가 기존보다 최대 1000년 이른 기원전 20세기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바뀐다.

 

 


 교육인적자원부가 공개한 2007학년도 고교 국사교과서를 보면, 한반도에 청동기가 등장한 시기를 기존 교과서의 ‘기원전 10세기경’에서 ‘기원전 2000년경∼기원전 1500년경’ 으로 앞당겼다. 고인돌이 이 무렵 나타나 토착 사회를 이룬다는 내용도 새로 넣었다.
교육부는 청동기 시대 가장 이른 시기를 대표하는 ‘덧띠새김무늬 토기’가 최근 잇따라 출토되는 등 고고학적 성과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2.23)


국사 교과서에 단군조선은 없다.

 

< 고등학교 국사 > (7차), 32~33쪽

 

국정교과서의 이 기술은 얼핏 보면 마치 단군조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분석해보면 과연 그런가 하는 의문이 든다. .. <삼국유사>에 그렇게 적혀 있다는 사실을 전하는 것이지 국사교과서가 그렇게 믿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삼국유사>에 그러한 내용이 실려 있으니까 그 내용을 전해 줄 뿐이라는 뜻이다.

... 청동기 시대에 와서야 국가가 세워진다는 것은 한국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관점이다.

이는 일제 식민사학자들이 단군조선을 부인하기 위해 창조한 이론인데, 한국 사학계 주류는 아직도 청동기 시대때 비로소 국가가 건국된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세계 어느 나라 국사 교과서도 이런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 신석기 시대에도 국가가 존재했다고 보는 것이 현재 세계 학계의 흐름이다. 대표적인 예가 중남미의 잉카,마야,아스텍 문명 등인데, 이들 문명은 청동기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은 고대국가라고 인정하고 있다.

- 같은책 187쪽 - )


한쪽에서는 단군에 대해 기술하고, 다른 쪽에서는 고조선이 청동기 시대때 건국되었다고 기술하는 국사 교과서의 무게 중심은 어느 쪽에 실려 있을까?

...<삼국유사>와 국사 교과서는 고조선의 건국 시기에 관한 한 900 년에서 1400 년의 간극이 생기는 것이다.

그런데 이 1400 년은 단순히 시간상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 민족사 시작의 의미를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

위만의 집권

고조선이 위만이 오기 전까지 철기 문화가 아니었다는 어떠한 증거도 없다. '고조선의 철기 문화는 당연히 위만이 중국에서 가져왔을 것이다'라는 사대주의적 고정관념 속에서 나온 기술일 뿐이다.

국사 교과서의 논리대로라면 위만은 고조선의 왕위 찬탈자가 아니라 철기 문명의 전달자가 된다. 일제 식민지 치하를 찬양했던 식민사학의 논리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가치전도인 것이다.

...

 

고조선은 번국을 거느린 황제국이었다

 

... 그럼 국사 교과서의 "동방의 예나 남방의 진"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구절일까?

이는 놀랍게도 이병도의 1948년도 판 <조선사대관>을 그대로 베낀 것이다.

...이병도는 왜 동쪽의 진국이 남방의 진국으로 바뀌었는지 설명하지 않았다. 그의 <한국고대사연구>에도 진국辰國과 진왕辰王에 대해서만 장황하게 서술했을 뿐, 왜 동쪽이 남쪽으로 바뀌었는지에 대해서는 서술하지 않고 있다. 이병도가 아무런 근거 이 그렇게 서술한 지 60여 이 지났건만, 실증사학을 표방하는 국사 교과서는 아직도 동쪽의 진국을 남방의 진국이라고 서술하고 있는 것이다.

동방의 예도 마찬가지다.

 

...<후한서> "동이열전" '예조'에는 "예와 옥저, 고구려는 본디 모두가 옛 조선朝鮮지역이다" 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예가 위치한 곳은 요동과 가까운 곳이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며, 진국 역시 <삼국지>의 기록대로 동쪽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고조선은 수많은 번국 중의 하나에 불과한 예가 최소한 28만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제국이었다.

 

... 그러나 우리 국사 교과서는 고조선을 한반도 내에 가두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위만의 왕위 찬탈이 고조선을 크게 발전시킨 사건인 것처럼 쓰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의 국사 교과서는 단군조선을 부인한다.

단군조선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중국 동북공정의 논리에 대응하는데 근본적인 문제점이 생긴다. 단군조선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기자조선이나 위만조선이 우리 역사의 시작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기자가 속해 있던 은殷나라가 동이족의 국가였다는 새로운 차원의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지만, 이는 그 다음의 일이다.

일제 식민사관의 잔영이 그대로 투영돼 있는 국사 교과서는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 이를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동북공정의 논리적 오류를 반박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박에 없는 것이다.

 

"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 16~36쪽 - 이덕일, 김병기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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