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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볼 때 주의하세요~! 디스크 파열될 수도 있어요~!

by 바로요거 2012. 1. 10.

화장실 볼 때 주의하세요~! 디스크 파열될 수도 있어요~!

 

화장실에서 힘 주다가 ‘디스크파열’?!

국민일보|입력 2012.01.10 07:23

배변장애 유발하는 마미(馬尾)증후군, 허리디스크가 주요 원인… 배변 중 스마트폰 사용 말고 운동으로 복근 강화해야

[쿠키 건강] #주부 이경애(53·주부)씨는 얼마 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허리 아래에 극심한 통증과 마비 증상을 호소하며 그대로 주저 앉아버렸다. 119에 의해 황급히 병원으로 이송된 이씨의 병명은 마미증후군. 평소 허리디스크가 있었던 이씨는 대변을 보기 위해 아랫배에 무리해서 힘을 주다가 디스크가 파열됐고 그로 인해 다리 마비와 배변기능 장애까지 온 것이다.

이씨처럼 겨울철에는 배변 중 디스크가 파열되거나 디스크로 인해 배변기능에 장애가 생겨 응급수술을 받는 환자가 적지 않다. 고도일 고도일병원 병원장은 "특히 겨울철은 운동량이 부족하고 체중이 증가해 변비가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며 "변비 때문에 무리하게 아랫배에 힘을 주다 디스크가 파열되고 마미증후군까지 발생하면 수술이 불가피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말 꼬리 닮은 신경 마미, 디스크 파열로 압박 받으면 배변 장애 생겨

= 디스크 파열로 인한 마미증후군 환자는 디스크 환자 중에서도 초응급 환자로 분류된다. 마미(馬尾)는 우리 몸의 중요한 신경 다발인 척수의 꼬리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말총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이 마미에 포함된 신경 중 전부 또는 일부가 어떤 원인에 의해 압박돼 하복부와 방광을 관할하는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가 마미증후군이다.

마미증후군은 주로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에 의해 발병한다. 디스크가 퇴행성 변화나 외부 압력에 의해 탈출해 마미 신경을 압박하거나 협착증과 같은 노화로 인해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마미 신경을 압박할 때 마미증후군이 발생한다. 실제로 허리디스크 환자 중 배변 시 허리가 아프거나 다리가 저리고 볼일을 보고 일어날 때 통증 때문에 멈칫하게 된다고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허리디스크로 인한 마미증후군은 급성, 척추관협착증으로 인한 것은 만성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고 병원장은 설명했다.

마미증후군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이 늦어지면 일부 신경은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마미증후군이 의심되는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마미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허리와 엉덩이에서 허벅지를 거쳐 다리로 내려오는 심한 통증, 다리와 발 발바닥 감각 저하 등이다. 엉덩이와 항문 주변 등을 포함한 회음부의 감각이 떨어지고 변비와 변실금, 요실금 등이 배변장애가 나타날 때도 마미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변비로 인한 디스크 악화 주의해야

= 겨울철에는 변비 때문에 아랫배에 무리하게 힘을 주다 복압(腹壓) 상승으로 디스크가 파열돼 병원을 내원하는 사례가 흔하다. 퇴행성 디스크는 약간의 외부 자극에도 탈출될 수가 있다 보니 기침이나 변비와 같이 복압을 올릴 수 있는 자극에서도 디스크 탈출로 이어질 수가 있다. 평소 허리가 좋지 않은 사람이라면 변비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하며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중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보통 아침 식후 15~30분 후가 배변 반사가 활발해 배변하기 좋은 시간이다. 건강힌 배변을 위해서는 대변이 안 나온다고 장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일을 삼가야 한다. 배변 중 스마트폰이나 신문을 보며 좌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도 좋지 않다.

변비는 식이섬유는 적게 먹으면서 고지방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데 가장 큰 원인이 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밥은 도정을 적개 해 씨눈이 붙어있는 현미밥을 먹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는 등 의식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운동을 하면 대장의 움직임도 늘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윗몸 일으키기, 조깅, 줄넘기 등 적당한 운동으로 복근을 튼튼하게 한다. 이밖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대장 속 변이 부드러워져 빠르고 쉽게 통과하므로 하루에 물을 8잔 마시는 습관을 들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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