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三聖紀』는 어떤 책인가?★
1,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문화를 그려주는 위대한 사서, 『삼성기三聖紀』
『삼성기三聖紀』는 한민족 상고시대의 원형문화와 인류 시원문화의 핵심이 가장 압축적으로 정리된 상고역사서의 결정체이다. 한민족을 포함한 현 인류의 시원 국가인 환국과 동방 한민족사의 출발점인 배달, 단군의 고조선시대로부터 중고사인 북부여와 고구려에 이르기까지 한민족사의 ‘국통國統’ 맥을 우리 민족의 정신문화의 뿌리이자 토대인 신교神敎의 주체적 시각에서 가장 정확하게 잡아주는 사서史書이다.
외래문화와 반민족사가들의 민족혼 말살로 한민족의 정통 사서들이 자취를 감춘 오늘의 현실에서, 본서는 한민족 고대의 비사秘史를 처음 접하고 이를 배우고자 열망하는 독자들에게 동방 한민족사의 전체 흐름을 개관하고 인류의 뿌리문화에 대한 안목을 틔워주는 필독서라 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6백여 년 전, 조선 초기만 해도 『삼성기三聖紀』를 비롯한 10여 종에 달하는 한민족의 도가사서들이 민간에 널리 실재하고 있었다. 그런데 세조 때에 와서 성리학 중심의 통치이념과 사관史觀을 구축하기 위해 유교문화에 부합되지 않는 전통사서와 도서들을 조정에서 모조리 수거 하였다. 『삼성기三聖紀』도 세조의 ‘사서 수거령’에서 거론된 문헌 중의 하나였다.
그리하여 도가사서들은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추고 단지 책 이름과 저자 이름만이 기록에 남아 전해지고 있다. 그러다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 깨어 있는 역사의식의 혼을 품은 몇몇 지사志士들의 노력으로 그 사서들이 역사의 무대 위에 다시 본래 모습을 드러낼 수 있게 되었다.
계연수는 구한말 당시, 자신의 집안에 비전되어 온 안함로의 『삼성기三聖紀』와 태천의 진사 백관묵이 소장한 원동중의 『삼성기三聖紀』를 합쳐서 『삼성기전三聖紀全』을 편찬하였다.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안함로가 찬술한 『삼성기三聖紀』는 『삼성기 상三聖紀 上』, 고려시대 인물로 추정되는 원동중의 『삼성기三聖紀』는 『삼성기 하三聖紀 下』로 이름을 붙였다. 이 『삼성기三聖紀』상,하편에 세 가지 사서를 더하여 『환단고기』를 펴낸 것이다.
『삼성기 상』의 저자인 안함로는 불교 도승道僧이지만 『삼성기 상』서두에서 보듯이 유, 불, 선 삼교합일의 언어를 구사하며 창세 역사를 서술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화지신獨化之神’, ‘장생구시長生久視’, ‘경성지인兼聖之仁’과 같은 술어는 유, 불, 선을 회통會通한 문화의식이 돋보이는 언어들이다. 그리고 『삼성기 하』는 지금은 전하지 않는 역사서 『고기古記』와 『밀기密記』의 내용을 인용하고 있다.
이렇듯 『삼성기』는 불교 중심의 사관으로 쓴 일연의 『삼국유사』나 유학자 김부식의 『삼국사기』와는 달리 유, 불, 선의 닫힌 시각을 벗어나 이들 문화의 근원인 신교의 보편 문화의식으로 서술된 사서이다. 한민족과 인류의 시원문화의 역사를 신교神敎의 삼신문화 의식으로 그려준 것이다.
2, 『삼성기』의 저자, 안함로와 원동중
1) 안함로(579~640)
속성은 김金씨이고, 다른 이름은 안함安含 또는 안홍安弘이며, 이찬伊湌이었던 시부時賦의 손자이다. 신라 진평왕 때의 도승으로 안홍 법사, 안함태安含殆 화상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십성十聖 중 한 사람이다.
각훈覺訓의 『해동고승전海東高僧傳』에 의하면, 안함로는 22세(600, 진평왕 22년) 때 승려 혜숙惠宿과 함께 중국으로 가다가 풍랑을 만나 되돌아 왔다. 그 이듬해 진평왕의 명을 받고 법사가 되어 수隋나라로 들어가 황제를 만나고 대흥성사大興聖寺에 머물렀다. 그곳에서 열반에 이르는 십승十乘의 비법과 심오한 경전의 뜻[玄義]과 진문眞文을 공부하고 5년 후 서역西域의 승려들과 함께 귀국하였다. 그의 귀국 연도가 『삼국사기』에는 진흥왕 37년(576)으로 기록되어 있어 조금의 편차를 보인다.
일찍이 세속 너머의 세계에 뜻을 두었던 그는 사물에 통달하고 지혜가 밝아 번뇌의 속세를 벗어나 가고 머무름을 뜻대로 하였다고 한다. 또한 물 위를 걷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신력神力을 통한 도승으로 신교의 선맥仙脈을 계승한 인물이기도 했다.
그는 선덕여왕 9년(640)에 만선도량에서 62세로 입적하였다. 그가 입적하던 달에, 당나라에서 돌아오던 한 사신이 그를 만나 푸른 바다위에 자리를 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가 헤어졌는데, 이때 그는 서쪽을 향해 기쁜 모습으로 떠났다고 한다.
저서로는 『삼성기』와 참서讖書 『동도성립기東都成立記』가 있으나, 참서는 지금 전하지 않는다.
2) 원동중(생몰연대 미상)
원동중에 대한 자세한 행적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세조실록』에, 세조가 팔도 관찰사에게 수거하도록 유시한 도서 목록에 안함로와 더불어 『삼성기』의 저자로 기록되어 있다. 이유립은 원동중을 고려 때 인물로 비정比定하였다.
안함로와 원동중, 이 두 사람이 살았던 시대는 수백 년의 시차가 있다. 그런데도 마치 ‘우리 두 사람이 고대사 뿌리문화의 진수만 뽑아서 환국, 배달, 조선 삼성조시대의 역사 맥을 바로 잡자.’라고 전생에 약속이나 하고 온 것처럼, 그들의 저서인 『삼성기 상』과 『삼성기 하』는 고대사의 핵심을 잘 정리해 놓았다. 이 두 권의 사서는 서로가 음양 짝처럼 보완 관계에 있다.
출처: 상생출판사 『환단고기桓檀古記』1 <삼성기三聖紀>
증산도 안경전 종정님의 역주본 20~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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