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홍익적 사명감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
[천지시론] 홍익적(弘益的) 사명감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
2011년 12월 14일 (수) 09:30:55 이상면 편집인
임진년(壬辰年) 한 해를 불과 며칠 앞두고 우리는 하나하나 정리해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현실을 철저히 읽고 분석해야 올바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다. 그런 맥락에서 먼저는 나라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경제와 관련해 한국은 물론 세계 흐름을 짚어 볼 필요가 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유럽의 지속되는 경제 불안으로 EU(유럽연합) 회원국 신용등급의 하향조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또한 다르지 않다.
중국은 긴축정책을 통해 안정 속 성장이란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놨는데, 이는 경제성장에 무게가 실리는 정책을 펼치는 듯 보이나 유럽수출에 제동이 걸린 점, 짝퉁시장으로 세계가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은 점 등 부정적 요소가 산재해 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러시아 역시 녹록지 않다. 러시아 총선 부정 규탄시위는 인터넷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가 주도하는 가운데 푸틴 총리를 강하게 비난하며 러시아 젊은이들을 시위현장으로 불러내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사태는 러시아 자국은 물론 유럽경제에도 치명타를 안겨 주고 있다.
일본은 어떠한가.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후 늪에 빠진 경제는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경제대국의 위상은 제3국으로 하나씩 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주변 경제상황의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또한 3.7% 성장이란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음으로써 그리 밝지 않을 2012년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 경제위기의 지속으로 말미암아 전 세계는 지금 실업난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무역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선 무역적자 또한 예측되기에 눈높이 경제성장률을 전망할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지나친 성장보다 안정에 기반을 둔 것이며, 하반기엔 성장도 예측한다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제 세계의 경제는 그 권역이 나뉘어 있는 듯하나 사실은 하나의 경제권역 안에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이 말은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될 수 없다는 시대를 살아간다는 얘기가 된다. 한 나라의 불행은 도미노가 되어 바로 인류의 불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고 있으며, 바로 EU 부도위기 등 작금에 벌어진 일련의 사태 즉, 유럽연합의 경제도미노 위기를 통해 우리에게 충분히 교훈하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오늘날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현실을 직시할 줄 아는 경제사관임을 밝히고 싶은 것이다.
다가오는 해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흑룡의 해’라 한다. ‘흑룡의 해’답게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주요선진국의 잠룡들이 2012년 임진년의 권좌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게 될 것이다. 이러한 때 명심할 것은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누가 현시대를 읽는 시대관은 물론 경제사관을 가졌느냐는 물음을 던져보는 데 인색해선 절대 안 된다는 점이다.
이젠 그야말로 세계는 지구촌(地球村)이란 말처럼 하나의 가까운 이웃임을 명심하자는 것이다. 시대착오적인 발상과 함께 지나친 민족주의 국수주의 배타주의 이기주의는 자멸의 초석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특히 대한민국은 신흥국의 선망이 되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 선진국들은 물론 모든 나라가 경제, 군사 그리고 ‘한류’라는 새로운 장르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배우고 익히고 함께 가자고 손을 내밀고 있는 실정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며, 한편에선 2012년 강성대국의 원년을 선포하고 무리한 수순을 밟아가고 있는 북한을 주시하지 않을 수도 없는 애매한 입장이라는 사실도 흘려들을 일만은 아닌 듯하다.
이러한 때를 맞아 자칫 우리의 무지로 말미암아 시대착오적인 판단으로 지금껏 쌓아올린 공덕을 무너뜨리기라도 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는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따라서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대의(大義)를 위해 자신의 목소리를 죽여 사분오열된 이 세태를 바로잡기 위해 힘쓰는 우리 국민들이 돼야 하겠다. 그리하여 하나 된 힘으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큰 그릇의 지도자를 배출해 대한민국은 물론 인류공영에 이바지한다는 민족의 홍익적(弘益的) 사명을 기꺼이 이루어가야 하겠다.
출처: 뉴스천지 http://ww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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