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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신용등급 강등 공포확산

by 바로요거 2011. 11. 29.

전세계 신용등급 강등 공포확산

 

<글로벌 신용강등 공포 확산 프랑스가 분수령>

연합뉴스|박상돈|입력 2011.11.29 12:03

"프랑스 강등되면 미국 버금가는 파장일 것"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한지훈 기자 = 신용등급 강등 공포가 다시 한번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유럽 전역에 경고 메시지를 보낸지 수 일만에 미국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떨어지자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독일과 함께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을 떠받치는 프랑스의 연내 신용등급 가능성마저 점쳐지는 상황이다.

◇ 전 세계 신용등급 강등 불안

유럽, 미국, 일본 등 전 세계 곳곳에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하는 빨간불이 커졌다.

피치는 28일(현지시간) 재정 적자 감축을 위한 특별위원회(슈퍼위원회)의 합의 실패 등을 이유로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낮췄다.

지난 8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하향조정 이후 미국에서 신용등급 이슈가 다시 부상한 것이다.

S&P처럼 신용등급을 강등하진 않았지만 미국의 경기전망을 그리 낙관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점에서 수개월 내 등급 조정 가능성이 예상되고 있다.

신용등급 강등 우려는 고질병을 앓는 유럽에서는 가장 현실적인 문제다.

무디스는 전날 특별보고서를 통해 유럽연합(EU) 모든 국가의 신용등급 강등을 경고했다. 단기간에 시장 여건을 안정시킬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 없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유럽 각국의 유동성 위기가 장기화해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역할에 대한 완전 합의가 지연돼 유로존 붕괴 가능성이 계속 남아 있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내년 1분기에 EU 회원국의 신용등급 재조정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신용등급 이슈는 유럽과 미국에 초점이 맞춰졌으나 이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도 궤도권에 들어오고 있다.

S&P는 최근 일본이 과도한 재정 적자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일본의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신용평가사는 지난달에는 캄보디아의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하향조정했다.

S&P는 또 지난달 이집트의 신용등급을 BB-로 내린 데 이어 최근 장기 신용등급을 기존의 BB-에서 B+로 한 단계 낮췄다.

◇ 프랑스 연내 강등 가능성

신용등급 강등 공포가 세계 곳곳에 엄습했지만 시장의 시선은 어느 곳보다 유럽에 쏠려 있다.

특히 독일과 함께 유로존 경제 대국인 프랑스의 신용등급 강등이 현실화하면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에 버금가는 파문이 일 것이라는 게 시장의 일반적인 전망이다.

그동안 유럽에서는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벨기에, 포르투갈에 이어 동유럽 국가인 헝가리까지 신용등급이 강등됐다.

현재 EU 회원국 중에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핀란드, 룩셈부르크 등이 최고 등급인 AA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가 국채금리 상승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신용등급 하향 조정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최근 프랑스 장기국채 금리는 다른 AAA 국가보다 1%포인트 이상 높은 수준에서 거래됐다. 2년 만기 국채금리는 1.9%, 5년 금리는 2.9%, 10년 금리는 3.7% 등이었다.

남유럽 국가들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것도 프랑스의 등급 강등을 전망하는 요인 중 하나다.

프랑스 은행크레디 아그리콜이탈리아 은행 인테사의 지분 5%를 보유해 이탈리아의 위험이 프랑스로 쉽게 전이되는 구조이다. 이탈리아 금리가 7% 수준을 웃도는 것은 곧바로 프랑스 위험으로 연결된다.

프랑스 은행의 피그스(PIIGS) 익스포저(위험노출액)는 2분기 기준으로 4천694억유로에 달해 독일(3천496억 유로), 영국(2천438억 유로)보다 훨씬 많다.

동양종금증권 이철희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S&P가 열흘 이내에 프랑스의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리고 다음달 뾰족한 대책이 나오지 않으면 연내 신용등급을 강등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박희찬 연구원은 "프랑스의 등급 강등 가능성이 가장 많이 제기된다"며 "프랑스는 유럽 전체의 위기를 시사하기 때문에 신용등급 강등이 현실화하면 충격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있어 유럽 재정위기 국가 중 포르투갈, 이탈리아, 벨기에 등의 추가 등급조정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헝가리에 이은 동유럽 국가가 표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kaka@yna.co.kr  hanjh@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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