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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수수께끼*미스테리

밀양 표충비의 땀이 의미하는 것은 뭔가?

by 바로요거 2011. 11. 24.

밀양 표충비의 땀이 의미하는 것은 뭔가?

 

밀양 표충비, 땀의 의미는...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기사입력: 2011년 11월 18일 17시 43분

 

 

국가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경남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 표충비(경남도지정 문화재 제15호)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 현재까지 땀을 흘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국가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경남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 표충비(경남도지정 문화재 제15호)가 18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 현재까지 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표충비각 전경./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국가 중대사 알리는 '밀양 표충비', 40ℓ 땀 흘려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기사입력 2011년 11월21일 11시34분

국가 중대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리는 경남 밀양시 무안면 홍제사 경내 표충비(경남도지정 문화재 제15호)가 무려 40여ℓ의 땀을 흘렸다.
 
 21일 밀양시와 홍제사(주지 영경 스님)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19일 오후 1시까지 24시간 동안 40여ℓ의 땀을 흘렸다.

 이번 땀의 양은 상당히 많은 양으로, 표충비의 땀은 비석 전체에 물방울처럼 서서히 맺혔다가 물방울이 비석 표면을 타고 흘려 내린다.

 특히 비석 표면 글자가 새겨진 곳에는 땀이 전혀 나지 않고 비석 전체 표면 통해 흘린다.

 이 비석의 땀의 량과 흘려 내리는 시간은 다르지만 이번 땀의 량은 시간당 1.8ℓ정도 흘린 것으로 추정해 40여ℓ 이상 흘렸다고 홍제사측은 밝혔다.

 그럼 표충비의 땀은 어떻게 측정 할까?

 땀의 측정은 표충비에서 땀이 흘려 내리 때 표충비 기단석에 광목천을 에워싸고 광목천이 흠뻑 젖으면 물동이에 짜는 것을 계속 반복해서 물동이에 담긴 물의 량으로 측정한다.

 옛날에는 광목천을 이용해 땀의 량을 측정했지만 요즘은 땀이 흘려 내리는 양과 시간을 보고 측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2009년 12월 세종시 변경안 전후로 5.4ℓ, 천안함 사고인 지난해 3월, 4월 2차 걸쳐 7.2ℓ가 흘렸다.
  
 표충비는 임진왜란 때 국난을 극복한 사명대사의 높은 뜻을 기리기 위해 영조 18년(1742년) 대사의 5대 법손인 남붕 스님이 높이 275㎝, 너비 98㎝, 두께 56㎝의 표충비를 건립했다.

 표충비는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난 1894년에 3말 1되의 땀을 흘린 뒤 1910년 한일합방 때 4말 6되, 1919년 기미운동과 1945년 해방 때 각각 5말 7되, 6·25동란 때 3말 8되, 5·16혁명 때 5말의 땀을 흘리는 등 국가의 길흉사가 있을 때마다 땀을 흘려 화제가 됐다.
 
 주민들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안 처리를 걱정하는 것이지 또 다른 국가 중대사를 예고하는 것인지 설왕설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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