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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대세 흐름 읽기/수수께끼*미스테리

[PUM글] UFO, 외계인, 신(神)의 존재

by 바로요거 2011. 11. 19.

[PUM글] UFO, 외계인, 신(神)의 존재

 

외계인은? 신은? 그들은 과연 우주에 있을까?

 

1.UFO와 외계인찾기

 

U.F.O. (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 비행물체"라는 뜻을 가진 이 세 글자는 이미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발전되기도 했고, 수많은 신봉자를 낳기도 했다. 실제로 설명되지 않는 미확인 비행물체가 많이 발견되는 만큼 UFO를 비과학으로 못박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만, 미확인 비행물체가 외계로부터 온 메시지인지 그저 정확히 분류되지 않은 자연현상인지는 구분해서 인식할 필요가 있다. 국내외에서 UFO관련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다만 그것이 어떻게 해석되느냐에 따라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 내느냐, 신비주의 동호회 활동으로 그치느냐가 결정된다.

 

 UFO와 외계인에 관련된 경험담은 다양한 종류와 함께 인류사를 관통할 만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그만큼 쉽게 만들어지는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낸 문화의 소산일 수 있다는 얘기다. UFO의 등장, 외계인과의 조우, 납치와 그 이후의 이야기는 기억과 시간을 잃어버리거나 인체 실험을 당하고, 조종과 감시를 받고 있다는 등의 일반적인 패턴을 보인다. 특히 세기말에 불었던 외계인 열풍은 고대의 요정이나 신화이야기와 주인공만 바꾸면 서로 일맥상통한 면도 지니고 있다. 대중이 환상에 빠지는 것과 UFO가 외계인이 보낸 비행체와 동의어로 쓰이는 것을 경계하여 UAA(Unexplained Aerial Appearance)라는 용어가 제안 되기도 하였다.

 

1947년 7월 뉴멕시코 로즈웰에서 발견된 커다란 웅덩이와 이상한 물질들로 인해 불거진 “로즈웰 UFO 추락 사건”은 반세기가 넘는 동안 외계인들이 그곳에 있었다는 등의 수많은 미스터리를 낳았고, 미 공군에서 1994년 사건종료 공식 발표가 있은 후에도 논란은 사그러질 줄 몰랐다. 미국 정부가 UFO잔해물을 재빨리 수거해 공개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설득력 있게 전파되었다. 하지만 로즈웰에서 발견된 외계인 사체 해부 현장을 담은 영상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되고, 미군이 개발한 무중력 비행기를 테스트하다가 추락한 현장이라느니, 당시 소련의 미사일 공격의 흔적이라는 주장들을 포함한 조금은 황당한 예견들이 쏟아지면서 이 사건은 점점 당대의 히스테리적인 해프닝이 되었다.

 

미스터리 서클(Mystery Circle)은 들판 한가운데 농작물이 잘리거나 눌려 기하학적 모양으로 새겨진 것을 뜻한다. 이것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큰 규모와 함께 주위에는 어떠한 다른 자국도 없고 예술 작품과 같은 대칭성과 조형미를 갖춘 이 작품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것이 사람이 하기엔 불가능하다고 여기게 만들었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모양이 만들어진 경위에 대해 각종 억측을 낳고 있고, 여기서도 어김없이 외계인이 등장한다. UFO의 신호였을까, 외계인의 흔적일까에 대한 증명없이 추측만 난무하는 가운데 이미 들판에 곡물그림을 그린 작품자(?)몇은 자백을 했다. 강철, 널빤지, 밧줄 그리고 정원에서 쓰이는 기계를 이용했다는 그들은 아마도 자신들의 작품이 신비로움을 만들어 냈다는 사실보다 사람들이 아직도 자신들의 말을 믿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더 놀랄지 모른다.

 

태양계 행성 중 그나마 가장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고 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태양계 행성 중 외계생명체가 존재할 것이란 가장 강력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화성에 사람 얼굴 모양의 바위가 발견되어 떠들썩 했던 때가 있다. 이 너비 2km, 길이 2.6km, 높이 457m의 거대한 화성 인면암은 1976년 화성탐사선 바이킹 1호가 전송해온 사진에 기초한 것으로 이러한 인면암 이외에도 주변에 인공구조물로 보이는 물체들도 함께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특히 주변에 보이는 피라미드 형상은 스핑크스를 닮았다고 주장되는 인면암과 함께 고대 이집트와 화성 문명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 자료로 제시되기도 한다. 물론 이 형상은 인류가 지구상에 등장하기 이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고, 이 이상의 생명체와 문명에 대한 어떤 다른 근거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람과 부식에 의해 생긴 암석층과 빛의 장난이라는 설명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외계인을 찾기 위한 노력은 과학적인 수단과 기계를 동원하여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면, 미국 국립전파천문대의 드레이크 박사가 제안한 드레이크 방정식(Drake Equation)과 SETI(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프로젝트이다.

 

 

드레이크 방정식은 다음과 같은 식으로 표현된다.


N=Ns*Fp*Ne*F₁*Fi*Ft*(L/Ts)


N은 우리 은하계에서 찾을 수 있는 지적 문명의 수를 나타낸다. Ns, Fp, Ne의 의미는 천문학적 연구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으로 순서대로 각각 우리 은하 내에 있는 별의 수, 모든 별 중 행성을 가진 별의 비율, 각 항성계당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 행성의 수를 뜻하고 다음으로 F₁,Fi는 생존 환경을 갖춘 행성에서 실제로 생명체가 나타날 수 있는 비율, 그러한 행성에서 여러 생명체가 나타날 때 인간과 같은 지적 생명체가 출현할 비율이다. 나머지 Ft, L, Ts 는 각각 지적 생명체 중 전파 송수신이 가능한 기술을 갖추고 외계와 송수신할 의지를 갖고 있을 비율, 전파송수신이 가능한 기술을 갖춘 생명체의 문명지속 시간, 은하에 있는 별들의 평균 수명을 나타내는 계수이다. 이 방정식은 천문학뿐 아니라 생물학 및 사회학의 요소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 정답은 방정식에서 찾는 우리 은하계의 지적 문명이 알고 있지 않을까.

 

SETI는 외계의 지적 문명이 전파를 보낸다는 가정 하에 전파망원경에 스펙트럼 분석기를 장착하여 포착된 전파주파수를 분석하는 작업이다. 미국 버클리대가 설립한

SETI@HOME 연구소에서부터 시작되었으며 전세계 네티즌이 설치한 SETI화면보호기를 통해 푸에르토리코에 있는 아레시보 천체 망원경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다. 200광년 거리내의 1천 개 별들의 전파를 조사하며 1,000~2,000MHz의 전파를 1Hz단위로 쪼갠 20억 개의 채널을 분석하고 있으나 아직 외계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신호는 검색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http://setiathome.ssl.berkeley.edu/)
 


2. 우주비행사가 본 신의 존재

 

달에 두 번 다녀왔으며, 566시간 이상의 우주 체재 시간과 22시간의 우주유영(선외 활동, EVA : Extra Vehicular Activity)기록을 가지고 있는 유진 서넌(Eugene Cernan)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한다.(우주로부터의 귀환, 다치바나 다카시, 1983)

 

 “우주에서 지구를 볼 때 너무 아름다워 감동을 받게 된다. 이처럼 아름다운 것이 우연히 탄생되었을 리가 없다. 어느 날 어느 때 우연히 부딪힌 소립자와 소립자가 결합하여 우연히 이런 것이 생겨났다는 사실을 절대로 믿을 수 없다. 지구는 그만큼 아름답다. 무슨 목적없이, 무슨 의지 없이, 우연만으로 이만큼 아름다운 것이 형성될 리 없다. 그런 일은 논리적으로 있을 수 없다는 걸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확신했다. 나는 가톨릭의 열렬한 신자라고는 할 수 없지만, 신은 믿고 있다. 우주 체험을 거듭할 때마다 신은 유일신 이외에 다른 것이 될 수 없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물리학자로서 우주실험실인 스카이랩 4호를 타고 우주비행을 했던 에드워드 깁슨(Edward Gibson)은 진정으로 보편적이고 정신적인 지도자, 신이라면 지방마다 다를 리가 없고 우주에서는 인위적인 국경선 사이로 다툼을 벌이는 것이 아주 우스워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종교대립이 바보 같은 짓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같은 스카이랩 4호의 선장이었던 제럴드 카 (Gerald Carr) 또한 여러 종교의 신은 같은 신을 다른 눈으로 보았을 때 붙여진 이름에 지나지 않으며,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세계에서 신은 카오스 같아 보이는 현상뿐 아니라 모든 현상과 사물에 질서와 조화를 이루는 패턴이 존재한다며 그러한 패턴의 배후를 인격을 준 것이 신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우주비행사는 지구 밖에서 지구를 관찰하는 경험이란 “실험”을 통해 지구 밖에서 인간을 감시하고 통제하는 신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과, 경이로운 지구를 이끌어 나가는 조화의 원리를 실감하였던 것이다. 환상과 편견으로는 인간밖에 보지 못한다. 정말 신을 만나고 싶다면, 우주비행사가 되어 지구를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3. 과학의 눈으로 세상 보기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바로 신비스러운 초자연적인 것이라는 발상은 위험하다. 반과학, 유사과학의 관찰, 가설, 실험 과정에서 보이는 대표적인 특징들은 다음과 같다.


-긍정적 사례들만 강조하고 부정적 사례는 무시
-반복하여 관찰되거나 실험할 수 없고 모든 경우에 적용 불가능
-검증 또는 반증이 가능하지 않거나 오류 범위가 지나치게 넓음
-입증되지 않은 사건에 의존하며 주관적으로 예측하고 감정에 호소


 어떤 이론도 완전할 수는 없다. 진실을 찾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하고 수정하는 과정이 반복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로 진실과 환상은 구분하여 인식해야 한다. 과학은 실패와 오류를 하나씩 반박하고 제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발전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Carl Sagan)은 “특별한 주장에는 특별한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환상 속에 살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환상적인 증거가 필요한 것이다. 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반과학적 주장과 그 증거로 제시되는 사실들을 부정하기 위해 과학적 증거로 반증하는 일 또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호기심에도 검증이 필요하다.

 

출처: 네이버 블로그 [ 생활과학 잡학사전™ by 한국과학문화재단 ]
http://blog.naver.com/science_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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