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황금벨트, 외계인 정말 존재해?

화성 황금벨트, 외계인 정말 존재해?

11월 14일 이윤빈 기자

 

화성에서 황금 벨트가 발견 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의 게시판에는 화성 표면 위에 황금벨트가 있는 모습을 담은사진이 공개 되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런 미스테리 현상들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그 중 대중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운 것은 바로 외계인의 흔적이다.

지난 8월 중국 칭하이 성 사막에 외계인 흔적이 나타나 회제를 모은 적 있다.

최근 들어 UFO(미확인비행물체)을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사진이 영국과 중국 및 한국에서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는 거대한 외계인 흔적인 '크롭 서클'이 사막에 나타났다는 사진이 소개됐다.

중국 칭하이성 더링하(德令哈)지구에 출현한 ‘거대한 무늬’는 지름이 2km에 이를 정도로 크다. 현지 목격자는 “하루 밤 사이에 사막 목장에서 갑자기 거대한 무늬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막에서 발견된 거대한 무늬는 그동안 밀이나 보리밭에서 발견된 무늬(지름 20~400m)보다 훨씬 크다

또한 지난 8월 일간 프라우다등 러시아 언론이 아프리카 중부에서 지구에 불시착한 외계인들의 집단 무덤으로 추정되는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외계인 무덤 흔적은 아프리카 르완다의 키갈리 인근에 위치한 정글에서 발견 됐으며 몸집에 비해 지나치게 머리가 큰 사체들도 발견 되었다.

탐사팀은 처음에 이 흔적을 고대 유적으로 생각하고 조사를 시작했지만 2m가 넘는 키와 체구에 비해 정상적으로 큰 머리를 가진 시체들이 발견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근거들이 전해주는 것과 달리 지난 5일 미국 외신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사무실은 백악관 웹사이트에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 정부는 지구 외 생명체의 존재를 증명하거나 외계인이 인류와 접촉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할 만한 어떠한 증거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외계인과의 접촉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을 촉구한 두 건의 청원서에 대한 회답이다. 이들 청원서는 미국 정부가 외계생명체와 접촉한 사실을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총 1만7465명이 이 청원서에 서명했다

그 중 한 청원서에는 수 백명 군대와 정부기관 관료들이 이미 외계생명체의 존재를 인정했다.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미국인들이 외계의 존재를 믿고 있으며 l80%가 넘는 미국인들이 정부가 이 문제에 대해 진상을 공개하고 있지 않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명시 되어 있다,

오바마 정부는 이에 대한 답으로 “외계생명체가 지구에 착륙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만한 증거가 아직 확보되지 않았다. 비록 일부 과학자들이 우주 내에 지구 의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지만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외계인과 지구인 간의 접촉 가능성은 거의 희박한 실정 이다”라고 밝혔다.

화성에서 황금 벨트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이 같은 발견에 따라 일각에서는 "우주인이 화성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벨트 같이 생겼네”, “정말 외계 생명체가 존재하는 것인가”, “사진부터가 진짜인지 의심스러워”, “놀랍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윤빈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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