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속의 삼신상제님과 개벽
만물이 존재하는 2대법칙 개벽과 진화
즉범천하일체물 유약개벽이존
則凡天下一切物이 有若開闢而存하며
유약진화이재 유약순환이유
有若進化而在하며 有若循環而有하여
<환단고기 태백일사 삼신오제본기>
환단고기는 <삼성기 상.하>,<단군세기>,<북부여기>,<태백일사> 이렇게 네 가지가 합본이 된 것으로 이 중에서 이맥 선생이 쓰신 <태백일사>의 '삼신오제본기'에 기록된 삼신 상제님과 개벽(開闢)에 대한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지만물을 삼신상제님이 내시고 다스리시는데, 만물이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기에 열매를 맺고 성공하는 개벽기를 맞기 위해서 만물이 존재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행함이 있으면 반드시 이룸이 있나니 곧 대저 천하 일체의 만물은 개벽(開闢)을 쫓음으로써 존재하고..) 본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훈천사表訓天詞》에서 말한다.
"대시(大始;태초)에 위ㆍ아래ㆍ사방은 일찍이 아직 암흑으로 덮여 보이지 않더니
옛것은 가고 지금은 오니 오직 한 빛이 있어 밝더라.
상계로부터 또 삼신(三神)이 계셨으니 곧 한 분의 상제(上帝)시라.
주체는 곧 일신(一神)이니 각각 신이 따로 있음이 아니나, 쓰임은 곧 삼신이시라.
삼신은 만물을 끌어내시고, 전 세계를 통치하실, 가늠할 수 없는 크나큰 지능을 가지셨더라.
그 형체를 나타내지 않으시고, 최상의 꼭대기의 하늘에 앉아 계시니,
계신 곳은 천만억토(千萬億土)요.
항상 크게 광명을 발하시고,
크게 신묘함을 나타내시며,
크게 길한 상서(祥瑞)를 내리시더라.
숨을 불어 만물을 만드시고,
열을 뿜어내어 만물의 종자를 키우시며,
신묘하게 행하시어 세상일을 다스리시니라. (중략)
생각컨대 저 삼신(三神)을 천일(天一)이라 하고 지일(地一)이라 하고 태일(太一)이라 한다.
천일(天一)은 조화(造化)를 주관하고 지일(地一)은 교화(敎化)를 주관하며 태일(太一)은 치화(治化)를 주관하느니라. (중략)
크도다. 삼신일체(三神一體)의 만물의 원리됨이여!
만물원리의 덕이여, 지혜여, 힘이 됨이여!
높고도 넓어서 세상에 가득하며, 깊고 묘하여 불가사의하게 운행함이여!
그런데 사물은 모두 사물의 이치를 가졌으나 이치가 아직 사물에 다하지 못하였고,
사물은 모두 사물의 도리를 가졌으나 도리가 아직 사물에 다하지 못하였고,
사물은 모두 사물의 기능을 가졌으나 기능이 아직 사물에 다하지 못하였고,
사물은 모두 무궁함이 있으나 무궁함이 아직 사물에 다하지 못하였나니,
세상에 있으면 산다 하고 하늘로 돌아가면 죽었다 하는데,
죽음은 영원한 생명의 근원이라.
그렇기 때문에 죽음이 있으면 반드시 삶이 있고,
삶이 있으면 반드시 이름이 있고,
이름이 있으면 반드시 말이 있고,
말이 있으면 반드시 행이 있느니라.
이를 산 나무에 비유하면 뿌리가 있으면 반드시 싹이 있고,
싹이 있으면 반드시 꽃이 있고, 꽃이 있으면 반드시 열매가 있으며,
열매가 있으면 반드시 쓰임이 있나니라.
이를 또 태양의 움직임예 비유컨대,
어둠이 있으면 반드시 밝음이 있고,
밝음이 있으면 반드시 살핌이 있고,
살핌이 있으면 반드시 행함이 있고,
행함이 있으면 반드시 이룸이 있나니
곧 대저 천하 일체의 만물은 개벽(開闢)을 쫓음으로써 존재하고,
진화를 닮는 일 있음으로써 존재하며, 순환에 닮음 있음으로써 존재하니라.
유원(惟元)의 기(氣)와 지묘(至妙)의 신(神)은 저절로 하나를 잡아 셋을 포함하여 가득히 빛났으니 있을 곳에 있고 감응하여 대응하니라. 오되 시작된 곳이 없고 가되 끝나는 곳이 없으니 하나에 통하여 만 가지를 이루지 못함이 없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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