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생화학무기 보유량과 천연두 등 생물무기 생산 능력 그리고 우리의 대책은?
"北생화학 공격대비 백신ㆍ방호대책 종합연구"
연합뉴스 | 김귀근 | 입력 2011.10.07 11:43
김국방 "공군 분실 작계는 전시 핵심작계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연숙 기자 = 김관진 국방 장관은 7일 중ㆍ장기적으로 북한의 생화학 공격에 대비해 백신과 방호대책을 종합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질의 답변에서 "북한의 화생방무기에 대한 백신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느냐"라는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 질문에 그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개발) 시한을 정확히 못박지 않고 있다"면서 "개발만 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상당 부분 백신을 개발했으며 주한미군도 탄저균 백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사시 주한미군의 백신을 지원받는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과거 협의가 있었지만 탄저균 백신은 우리 질병관리본부에도 있고 우리가 개발하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구 합참의장은 이와 관련, "한미간에 탐지, 식별, 제독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합방위 차원에서 협조가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2천500~5천t의 다양한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저균과 천연두, 콜레라 등의 생물무기를 자체적으로 배양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육군의 유도탄방위사령부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한 의장은 "무기고와 탄약고 등은 미사일 방호가 가능하다. 방어수단 중의 하나인 M-SAM(중거리 유도무기)와 L-SAM(장거리 유도무기)가 국방중기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니 개발하는데 5~10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성 의원은 "유도탄사령관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호대책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공군 작전계획 분실 사건과 관련, 김 장관은 "현재 철저히 수사 중에 있고, 9월 초에 보고를 받고 사용 중지 지시를 했다"면서 "분실한 비문(작계) 2건은 전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계를 일부 수정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작계는 8월26일께 분실했고 열흘 후에 장관이 보고받고 기무사도 그때 보고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사고가 일어나서 최소한 10일 후에야 장관에게 보고하고 기무사에도 접수됐다. 그리고 한 달 이상 지났는데도 아직 경위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threek@yna.co.kr (끝)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김연숙 기자 = 김관진 국방 장관은 7일 중ㆍ장기적으로 북한의 생화학 공격에 대비해 백신과 방호대책을 종합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 질의 답변에서 "북한의 화생방무기에 대한 백신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느냐"라는 한나라당 김동성 의원 질문에 그같이 답변했다.
김 장관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개발) 시한을 정확히 못박지 않고 있다"면서 "개발만 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상당 부분 백신을 개발했으며 주한미군도 탄저균 백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사시 주한미군의 백신을 지원받는 체계가 구축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과거 협의가 있었지만 탄저균 백신은 우리 질병관리본부에도 있고 우리가 개발하는 능력이 되기 때문에 자체 개발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구 합참의장은 이와 관련, "한미간에 탐지, 식별, 제독 훈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연합방위 차원에서 협조가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국방부는 북한이 2천500~5천t의 다양한 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탄저균과 천연두, 콜레라 등의 생물무기를 자체적으로 배양하고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육군의 유도탄방위사령부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에 대해 한 의장은 "무기고와 탄약고 등은 미사일 방호가 가능하다. 방어수단 중의 하나인 M-SAM(중거리 유도무기)와 L-SAM(장거리 유도무기)가 국방중기계획에 반영되어 있으니 개발하는데 5~10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동성 의원은 "유도탄사령관은 북한의 미사일 공격에 대한 방호대책이 부족한 게 사실이라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공군 작전계획 분실 사건과 관련, 김 장관은 "현재 철저히 수사 중에 있고, 9월 초에 보고를 받고 사용 중지 지시를 했다"면서 "분실한 비문(작계) 2건은 전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작계를 일부 수정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작계는 8월26일께 분실했고 열흘 후에 장관이 보고받고 기무사도 그때 보고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면서 "사고가 일어나서 최소한 10일 후에야 장관에게 보고하고 기무사에도 접수됐다. 그리고 한 달 이상 지났는데도 아직 경위조차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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