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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땅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일본 왜곡교과서 채택률

by 바로요거 2011. 8. 5.

한국땅 독도를 일본땅으로 표기한 일본 왜곡교과서 채택률

 

"독도=일본땅" 日, 왜곡교과서 채택률 사상 최대

세계일보 | 입력 2011.08.05 14:24

[세계일보]

일본이 잇따라 독도에 대해 파상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일본 극우단체가 만든 왜곡교과서 채택률도 사상 최고치에 이를 전망이다.

4일 일본 요코하마시 교육위원회가 '독도=일본땅', 일본의 동아시아 침략 등을 미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쿠호샤'판 교과서를 채택함에 따라 올해 왜곡 교과서 채택률은 최소 2%로 2009년 채택률 1.7%를 이미 뛰어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은 지난달 중순부터 8월말까지 내년부터 4년간 쓰일 중학교 교재를 지역별로 채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요코마하시, 토치기현 오오타와라시,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등 5개 지역이 왜곡교과서를 선택했다.

특히 요코하마시는 이때까지 18개 지구로 나눠 교과서를 선택하다가 올해는 시 전체가 한 단위로 묶여 중학생 7만6000여명이 향후 4년간 이 교과서로 공부하게 됐다. 요코하마시 중학생 비율만 최소 2%로 아직 채택하지 않은 지역까지 더하면 올해 일본 극우 교과서 채택률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일본 왜곡교과서 채택률은 2001년 0.039%, 2005년 0.4%, 2009년 1.7%로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일본 극우단체 '새역사교과서를만드는모임(새역모)'는 2001년부터 '독도=일본땅'은 물론이고 일본의 동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는 '후소샤' 지리, 공민(정치사회) 교과서를 발간했다.

올해는 새역모가 내부 분열해 각각 교과서를 발간하면서 왜곡교과서는 '이쿠호샤'판, '지유사'판 2권으로 늘어났다. 일본 문부성 교과서 가이드라인에 따라 지리 4종, 공민 7종 교과서에 모두 '독도=일본땅'이라는 내용이 있지만 이 교과서는 영토부분에 더 많은 분량을 할애하고 있다.

교과서 앞뒤 컬러페이지에 독도 사진을 제시하고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는 다케시마'라고 버젓이 설명하고 있는 것. 영토 설명을 하는 페이지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적어놓고 영토 표시를 해 놓은 지도를 대문짝만하게 실어놨다.

'지유사' 교과서의 경우 최근 연표 표절 등으로 구설에 올라 채택률이 미미하지만 '이쿠호샤'판은 일본의 노골적인 영토 야욕 분위기에 편승해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이쿠호샤'판 교과서를 발행하는 회사의 계열사 산케이신문은 최근 잇따라 '일본 고교생 영토 교육 강화' 등을 주장하는 기사를 내면서 왜곡 교과서 채택을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신문은 지난달 31일 "일본 고교생 9.3%만이 '독도=일본땅'이라고 알고 있다. 영토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요지의 기사를 내놨다. 한국에서는 이를 대대적으로 인용하며 '일본 학생들이 낫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이 기사는 왜곡 교과서를 출판하고 있는 계열 회사를 돕기 위한 기사였던 셈이다.

한편 일본 왜곡 교과서 논란에 대해 아직 채택률이 낮은데 굳이 이슈화할 필요가 있냐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문제는 극우 왜곡 교과서 출현으로 일본 교과서 전체가 우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일본 시민단체와 함께 왜곡교과서 불채택 운동을 하고 있는 '아시아평화와역사교육연대' 허미선 사무총장은 4일 "지난 2001년 후소샤 교과서는 일본 위안부에 대한 내용을 전혀 싣지 않았고 2005년에는 일본 역사 교과서 전체에 일본 위안부에 관한 내용이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또 일본 교과서 중 가장 양심적 교과서를 펴내는 것으로 알려진 '일본서적신사' 출판사는 '새역모'의 공격으로 어려움을 겪다 결국 도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연대는 지난달 16일 일본 문부성에 교과서 수정요구안을 제출했으며 오는 9월에는 출판사를 직접 방문해 수정요구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허 사무총장은 "내년 4월부터 교과서가 직접 쓰일때까지 내용을 정정할 수 있다"며 "꾸준히 수정 요구를 해야 조금이라도 수정이 되지 아예 손 놓고 있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유진 기자 heyd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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