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중심에 우뚝선 한국,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한경에세이] 세계의 중심에 선 한국
한국경제 | 입력 2011.05.24 18:31 | 수정 2011.05.25 03:43
최근 조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글로벌 갤러리 3위로 꼽히기도 했다. 바로 이런 곳에서 한국의 현대미술 작품 30점이 2회 연장 전시를 기록하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다.
지금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 5000년의 유구한 역사와 아시아를 시작으로 미국,유럽,남미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 열풍이 증명하듯 글로벌 트렌드 세터(유행 선도자)라 자부해도 손색이 없다.
유튜브에서는 한국 가수들의 노래와 춤 동영상이 수백만,수천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금발의 외국인들이 한국어 노래를 흥겹게 따라 부른다.
이뿐 아니다.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거치면서도 굳건하게 버텨온 견고한 한국 경제를 세계가 주시하고 있다.
한국은 삼성,현대,기아와 같이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일 만한 기업들을 배출했고 정부는 규제를 줄여나가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화를 시도해 가고 있다.
신속한 의사 결정과 새로운 분야에 진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한국인 특유의 도전정신은 한국의 비즈니스가 세계의 트렌드를 이끌도록 하는 주요 동력이 됐다.
한국의 경제성장과 문화발전을 기적이라 표현하는 것은 더 이상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한국은 국제 무대에서 어떤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야 할지 고민해야 할 때다. 국제사회의 중심에는 한국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존재하는데,이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또 한번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바로 '상호의존'의 중요성을 깨닫는 것이다. 즉 한국이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확대되는 새로운 시대의 특징을 '상호의존'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이 지속적으로 국제 사회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6 · 25 전쟁 이후 경제발전을 이룬 헌신과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오늘날 성공을 위해서는 개인,기업 나아가 국가도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하고 다른 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회를 극대화해야 한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렸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는 한국이 만들어 가야 할 정체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였다. 한국은 선진국과 개도국,서양과 동양의 가교 역할을 하는 나라,아젠다를 설정하고 국가 간 이해관계를 중재할 수 있는 나라로서의 정체성을 키워나가야 한다.
한국인들은 아픈 역사가 남긴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자부심을 갖고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한국인들은 아시아 중심의 세계 질서 속에서 '상호 의존적인' 모든 국가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특별하고도 중요한 기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리차드 힐 < SC제일은행장 Richard. Hill@sc .com >
< 성공을 부르는 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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