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격사상자가 남한보다 많다? 그걸 어떻게 믿어?
北관계자 “포격 사상자 남한보다 몇 배”
파이낸셜뉴스 | 김학재 | 입력 2010.12.04 13:09 | 수정 2010.12.04 13:24
일본의 교도통신은 4일 북한 정부 관계자가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와 관련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남한보다 몇 배 많았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베이징발 기사에서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북한 정부관계자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북한이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통신은 그러나 북한의 피해를 언급한 소식통이 북한의 사상자 가운데 민간인도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격 4일 뒤인 지난달 27일 "적의 포탄은 우리의 포 진지로부터 멀리있는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jschoi@fnnews.com최진성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통신에 따르면 베이징발 기사에서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북한 정부관계자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북한이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통신은 그러나 북한의 피해를 언급한 소식통이 북한의 사상자 가운데 민간인도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격 4일 뒤인 지난달 27일 "적의 포탄은 우리의 포 진지로부터 멀리있는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jschoi@fnnews.com최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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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는 이렇게 말을 했는데....연평도 민간인 사상자 발생에 대해 유감이라고...
한, 연평도 민간인 사상자 발생 대해 유감 표명
한국경제 | 입력 2010.11.27 20:48
[김단옥 기자]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사는 11월27일 "연평도 포격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 사실이라면 지극히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군사적 충돌을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그 책임은 이번 도발을 준비하면서 포진지 주변과 군사시설안에 민간인들을 배치하여 인간방패를 형성한 적들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있다"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우리 측에 떠넘겼다.
11월23일 연평도 포격 도발을 한 북한이 민간인 사망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MBN 연평도 피해 당시 뉴스 캡처)
"북한이 우리보다 더 많은 사상자 나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군사적 충돌을 초래한 장본인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그 책임은 이번 도발을 준비하면서 포진지 주변과 군사시설안에 민간인들을 배치하여 인간방패를 형성한 적들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있다"라고 주장하며 책임을 우리 측에 떠넘겼다.
11월23일 연평도 포격 도발을 한 북한이 민간인 사망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출처: MBN 연평도 피해 당시 뉴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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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리보다 더 많은 사상자 나왔다"
데일리안 | 입력 2010.12.04 16:59
[데일리안 서기원 객원기자]연평도 피격 사건이 십수일이 지난 지금에서야 당초 예상과는 달리 한국의 대응 포격으로 북 측에서도 남한보다 더 많은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그 사실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4일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남한보다 몇 배 많았다"는 말을 들었으며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그러나 북한의 피해를 언급한 소식통이 북한의 사상자 가운데 민간인도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격 4일뒤인 지난달 27일 "적의 포탄은 우리의 포 진지로부터 멀리있는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이 "그동안 북한의 피해상황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맨날 우리만 피해상황은 어떻고 무기현황이니 작전방법 등 군사기밀을 까발리면서 자책이나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고 자책하는 글들을 올려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일본 언론들이 원래 오버한다"며 "진실이 정확히 밝혀질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신중한 반응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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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은 4일 중국과 북한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이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남한보다 몇 배 많았다"는 말을 들었으며 대응 포격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그러나 북한의 피해를 언급한 소식통이 북한의 사상자 가운데 민간인도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연평도 포격 4일뒤인 지난달 27일 "적의 포탄은 우리의 포 진지로부터 멀리있는 민가 주변에까지 무차별적으로 떨어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 네티즌들이 "그동안 북한의 피해상황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맨날 우리만 피해상황은 어떻고 무기현황이니 작전방법 등 군사기밀을 까발리면서 자책이나 하고 있었으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고 자책하는 글들을 올려고 있는 반면 일각에서는 "일본 언론들이 원래 오버한다"며 "진실이 정확히 밝혀질 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 신중한 반응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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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바로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시대적 상황을 잘 파악하여 지구촌 대세의 흐름을 잘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위기와 불확실한 현실을 타파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세상에서 알지 못하는 고급정보를 습득해서 이 세상의 흐름을 정확히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을 키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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