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슈퍼 항공모함, 조지 워싱턴호
한미합동훈련 참가하는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는?
경향신문 | 디지털뉴스팀 | 입력 2010.11.24 13:48 | 수정 2010.11.24 15:50
또 4척의 이지스함과 7대의 구축함, 1~2대의 잠수함 등으로 전단을 구성하고 있다.
갑판 길이만 360m에 폭 92m, 축구장 3개 크기 넓이에 함교까지의 높이는 81m로 20층 빌딩과 맞먹는다.
소형 원자력 발전소나 다름없는 원자로 2기를 갖춰 연료공급없이 20년 동안 운항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30노트(약 시속 55㎞)다. 승조원 약 5000명이 탑승해 있다.
지난 7월26일 동해에서 열린 한미 합동훈련에서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의 갑판에서 전투기들이 출격하고 있다.지난 1992년 7월 취역해 지중해, 아라비아해 등에서 임무를 수행해 왔고 2005년 부터 일본의 요코스카 해군기지에 배치돼왔다. 천안함 사건 이후 열린 지난 7월25일 동해상에서 시작된 한미 동해 연합훈련에 참가한 바 있다.
< 디지털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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