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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인간 때문? 고개드는 반론들

by 바로요거 2010. 8. 23.

온난화가 인간 때문? 고개드는 반론들

 

▶4만년 주기로 왔다갔다…지구 자전축 때문이야

 

지구 온난화 46억 년이라는 지구 역사 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복되는 하나의 주기라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자연 순환설의 핵심에는 지구와 태양 간에 일어나는 변화가 지구의 기후를 주기적으로 바꿔 빙하기와 따뜻한 기후의 간빙기가 교차하면서 온다는 밀란코비치 지축 변화 이론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이론은 밀란코비치 이후 과학자들의 많은 연구 결과에 따라 최근 더욱 힘을 얻고 있다.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홍성민(빙하학) 박사는 지구 온난화는 이산화탄소 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밀란코비치 이론이 분석한 것처럼 지금이 지구 온도가 올라가는 시기인 간빙기로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밀란코비치 이론은 지구의 태양 공전 궤도가 10만 년 주기로 원에서 타원으로 바뀌며, 지구 자전축이 4만 년 주기로 22.1~24.5도(현재는 23.5도) 사이에서 변하고, 지구축의 방향 또한 2만 년 주기로 바뀌는 게 지구 기후 변화의 주요인이라는 것이다.

 

지구 기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북극이 태양 빛을 얼마나 보느냐 마느냐가 이런 주기들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지구 회전축이 작게 기울어져 있으면 북극은 햇빛을 덜 받아 추워지며, 계절의 변화도 크지 않다. 그러나 회전축이 많이 기울어져 있으면 햇빛을 많이 받아 계절의 변화와 겨울-여름 온도차가 심하게 나타난다. 공전 궤도가 원에서 타원으로 바뀌어도 마찬가지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 광산지질학자인 이언 플리머 교수지난달 시드니에서 열린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인간이 기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순진한 발이라고 말했다. 그는 태양계 활동과 지구 기후 변화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엘니뇨나 라니냐 등이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바닷속의 지진이나 화산활동 등에 의해 일어난다는 게 그의 연구 결과다.

극지방의 빙산이 녹아내리는 것도 인간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와는 관련이 없다고 못 박기도 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기계공학과 로버트 에센하이 교수는 지구 온난화는 자연 순환 과정이라는 연구 논문을 미국 화학회지인 케미컬 이노베이션에 실었다.

이산화탄소 때문에 온난화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지구 온도 때문에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올라가는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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