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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B조의 가장 유력한 16강 후보

by 바로요거 2010. 6. 14.

한국 B조의 가장 유력한 16강 후보

 

유로스포츠, “한국, 가장 유력한 16강 후보”

마이데일리 | 차상엽 | 입력 2010.06.13 19:15 | 수정 2010.06.13 19:17

[마이데일리 = 이상욱 객원기자] 유로스포츠 역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그리스전 2-0 승리에 대해 대서 특필했다.

유로스포츠는 한국 대표팀 승리의 첫번째 요인을 허정무 감독의 적절한 선수 기용으로 분석하며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파란을 일으켰던 한국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한번 파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그리스전에서의 한국 대표팀에 대해 '기술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공격 일선으로 이어지는 스루 패스가 매우 위협적'이라고 표현한 유로스포츠는 한국 대표팀이 그리스전을 승리로 장식함으로써 B조의 가장 유력한 16강 진출 후보가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유로스포츠는 "지난 유로 2004를 제패했던 그리스가 한국전 패배로 인해 분위기가 완전히 가라앉았다"라고 보도하며 장신을 이용한 공중볼 다툼이라는 단순한 공격 루트가 결국 패패의 요인이 됐다고 분석했다. 공격수로 나선 앙겔로스 하리스테아스와 테오파니스 게카스가 견고한 한국 대표팀의 수비진을 상대로 전혀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점도 아쉬움으로 지적했다. 결국 단순한 공격 루트가 그리스의 발목을 잡았다는 평가였다.

향후 B조 전망에 대해 한국이 B조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언급한 유로스포츠는 이어 그리스에 대해서는 이후 나이지리아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대결을 펼쳐야만 하는 만큼 사실상 16강 진출이 매우 어려운 상태라고 부정적인 견해를 내보였다.

그리스 대표팀의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던 하리스테아스는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아 경기 내내 답답했다"라고 밝히는 한편 어려움 속에서도 유로 2004를 제패했던 만큼 반드시 남은 2경기를 통해 그리스의 본 모습을 보일 것이라는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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