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뉴스*시사*이슈

남아공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새유니폼의 특징과 분석

by 바로요거 2010. 4. 30.

남아공월드컵 축구 국가대표 새유니폼의 특징과 분석

 

[분석] 2010 나이키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의 특징

미디어다음 | 입력 2010.04.30 14:50 | 수정 2010.04.30 15:55

 


남아공에서 나이키 후원 축구 대표팀들이 착용할, 플라스틱병 재생 섬유로 만든 유니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호비뉴, 박지성 등 세계적인 축구 선수들이 올 여름, 역사상 가장 환경친화적이면서 기술적으로도 진보한 유니폼을 입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축구장을 누비게 된다.

브라질, 포르투갈, 네덜란드, 대한민국 등 나이키가 후원하는 9개의 국가 대표팀은 세계 최초로 유니폼 저지 한 개당 8개의 플라스틱 병을 재생해 만든 섬유만으로 만들어진 신개념 유니폼을 입게 된다.

나이키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Considered Design)'을 적용해 경기력과 '지속가능성'을 이 유니폼 속에 조화시켰다.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란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독성과 폐기물을 줄이고 나이키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병은 매립지에 버려진 채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된다. 나이키의 섬유 협력업체들은 일본과 대만의 폐기물 매립지에서 이런 플라스틱 병들을 수거해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낸 후 라벨을 제거하여 작은 조각으로 잘게 자르고 녹인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새로운 실을 섬유로 추출해 내면 역사상 가장 환경친화적인 유니폼이 탄생되는 것이다.

재생 섬유로 만들어진 유니폼은 높은 가격의 원자재를 절약할 뿐만 아니라 원사 폴리에스터 제조 과정과 비교해 30%까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기여한다.

나이키는 재생 섬유를 활용한 신개념 유니폼을 생산함으로서 약 1,300만개의 플라스틱 병, 총 254,000kg의 폴리에스터 폐기물을 매립지에서 수거했다.

이는 축구장 29개를 덮기에 충분한 양으로, 유니폼 상의를 만드는데 사용된 재활용 병들을 모아 세로로 세우면 그 길이는 남아프리카의 해안선 전체보다 더 긴 3,000km에 달한다.

환경을 고려했다고 해서 나이키가 추구하는 최고의 혁신적 기능성이 배제된 것은 아니다. 올 여름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이 유니폼은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새로운 유니폼은 선수들의 몸을 보다 쾌적하고 시원하며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최적의 체온을 유지시킴으로써 최상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1990년 이탈리아에서 2006년 독일까지 최근 다섯 차례의 본선에서 16강 이상의 토너먼트 경기 중 거의 절반이 연장전까지 이어졌는데 나이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은 90분이 넘는 경기 동안에도 가벼우면서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보다 13%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켜준다.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이전의 유니폼과 비교하여 7%까지 공기의 흐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섬유로 이루어진 양쪽의 통기부는 상반신 전체에 공기가 통할 수 있게 한다. 상의 통기부에는 최대 200개의 작은 통기 구멍이 있으며 공기의 흐름을 줄이지 않으면서 찢어짐을 방지하는 나이키의 혁신적인 할로(halo) 기술이 적용되었다.

하의의 허리 밴드 아래와 척추 아랫 부분에도 추가적인 통기부가 있어 땀이 많이 배출되더라도 항상 쾌적하게 유지된다.

유니폼 상의에 적용된 새로운 이중 직조 구조는 신축성을 10% 이상 증가시키면서도 유니폼의 외양을 더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또한 통기성과 이동성을 최대화하면서 신체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따라 재단되어 역동적인 모습을 연출해준다.

재생 섬유로 만든 나이키 유니폼을 입고 남아프리카에서 뛰게 될 국가대표 팀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브라질
네덜란드
포르투갈
미국
호주
뉴질랜드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5월 4일 홈 유니폼 공개 예정)
2010 나이키 축구 국가대표 유니폼
대한민국 홈 유니폼 / SOUTH KOREA HOME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8회 본선 진출을 기록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도전적이고도 용맹성을 상징하는 호랑이 호피 문양이 그려진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본선에 임하게 된다.

호랑이는 한국 대표팀의 용기와 투혼의 상징으로, 대한축구협회의 문장에도 뚜렷하게 새겨져 있다.

호랑이에 비견되는 한국 대표팀의 투혼 정신은 이미 전통 축구 강국들을 연달아 격파하고 4강까지 진출했던 2002년을 통해 전 세계에 입증된 바 있다.

2010년 여름, 한국 대표팀은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적인 상징들과 특징들이 녹아있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도전한다.

세련된 모습의 V-네크라인은 전통적인 로열블루 컬러로 디자인 되었고, 짙은 붉은색 바탕에 검붉은 호피 문양이 전체적으로 덮여 있어 경외의 대상인 호랑이의 줄무늬가 한국의 전통 예술과 젊은 세대의 역동적인 감각으로 조화롭게 형상화 되어 있다. 유니폼의 목 뒤편에는 'Korea'가 새겨져 있다.

대한축구협회 문장이 새겨진 부분의 안 쪽, 즉 선수들의 심장이 닿는 안감에는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구인 '투혼'이 궁서체로 쓰여져 있다.

유니폼 뒤쪽의 등번호는 한글에서 영감을 받은 서체 디자인으로 쓰여졌으며, 전통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각 상의 당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또한 선수들의 몸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유니폼 하의는 흰색 바탕에 양 옆에 파란색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뒷 부분에는 'Korea'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붉은 바탕에 상단부에는 고유의 로얄블루 색상의 밴드가 자리 잡고 있으며 양쪽 종아리 부분에는 'Korea'가 새겨져 있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은 홈 유니폼과 동일한 특징들로 디자인되어 있으며 흰색 바탕에 연회색 호피 문양이 전체적으로 덮여 있으며 경외의 대상인 호랑이의 줄무늬가 한국의 전통 예술과 젊은 세대의 역동적인 감각으로 조화롭게 형상화 되어 있다.

유니폼 하의는 파란색 바탕에 양 옆에 흰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Korea'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흰색으로 종아리 부분에 'Korea'가 새겨져 있다.

브라질 홈 / BRASIL HOME
브라질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노란색 유니폼은 반세기가 넘도록 경기장에서 브라질을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며 전세계 축구팬들을 매료시켜 왔다.

'아마렐리노'(옅은 노란색)라는 귀여운 애칭으로도 유명한 브라질 대표팀의 유니폼은 단순하면서도 브라질 축구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재미, 그리고 그 환희와 경외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러나 유니폼은 그 자체로 각광을 받기 보다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어야 한다. 1970년 우승을 일궈낸 브라질의 전설적 주장 카를로스 알베르토는 "선수들을 빛나게 하라. 어떤 장비도 팀보다 두드러져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올 여름에 개최될 본선에서 브라질은 그들만의 전통과 축구에 대한 열정이 섬세하게 아로새겨진 대담하고도 심플한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브라질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옥수수 빛의 전통적인 노란색에 현대적인 둥근 녹색 네크라인이 가미되어, 브라질이 1970년에 우승 당시 입었던 유니폼을 연상시킨다.

양쪽 어깨에는 초록색 줄무늬가 있고, 왼쪽 어깨에는 브라질의 우승 횟수를 나타내는 다섯 개의 작은 별이 새겨진다. 양쪽 어깨의 줄무늬에는 유니폼의 무게를 줄이면서 통풍을 돕기 위한 구멍이 뚫려 있다.

목 뒷부분에는 'Brasil' 이라는 국호가 새겨지고, 그 안쪽 면에는 작은 브라질 국기와 함께 포루투칼어로 '축구를 위해 태어나다'라는 의미의 'Nascido Para Jogar Futebol'라는 글귀가 새겨진다.

브라질 축구협회의 문장이 새겨진 부분의 안감 쪽, 선수들의 심장 위쪽에는 의미심장하게도"Com Muito Orguiro, Com Muito Amor (큰 자부심, 큰 사랑)"이라는 영감 어린 문구가 새겨진다. 이 문구는, 브라질의 한 예술가가 디자인한 글씨체로서, 브라질을 뒤덮고 있는 우림의 아름다움을 재현함으로써 유명한 브라질의 '활달함'을 표현하게 된다.

유니폼 뒤쪽의 독특한 등 번호는 브라질의 지폐에 그려진 숫자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역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각 상의 당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또한 선수들을 건조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켜 편안한 상태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새로운 홈 유니폼 하의는 전통적인 색상인 로열 블루이며, 양 옆을 따라 흰 줄무늬가 새겨져 역시 1970년 우승팀의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하였다. 한편 뒤쪽 허리 아래에는 브라질의 우승을 기념하는 5개의 별이 그려져 있다. 스타킹은 흰색 바탕에 양쪽에 녹색 줄무늬가 있으며 종아리에 'Brasil'이 새겨져 있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 또한 홈 유니폼과 동일한 특징들로 디자인되어 전통적인 로얄 블루 바탕에 네크라인과 어깨를 가로지르는 대담한 선, 그리고 선수들의 강인함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몸통 전면부에 가장 빼곡히 들어선 전면의 시그니쳐 도트 디자인이 브라질의 상징인 노란색으로 강조 되었다.

원정 유니폼의 하의는 흰 바탕에 파란 줄 무늬가 들어가 있으며 스타킹은 파란 바탕에 노란색 줄무늬로 디자인 되어 종아리에는 'Brasil'이 새겨져 있다.

네덜란드 홈 / NETHERLANDS HOME
네덜란드는 오랫동안 축구의 예술가들로 칭송 받으며, 혁신적이고 독특한 그들만의 축구 스타일을 구축하며 세계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토탈 축구'의 발원지로서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남아공으로 향하는 네덜란드는, 언제나 자유, 지성, 창의성의 실현을 추구해 왔다.

1974년과 1978년, 2회 연속으로 결승에 오른바 있는 네덜란드는 그들의 오랜 역사와 축적된 가치를 담은 스타일리쉬한 새로운 홈 유니폼을 입고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최고의 업적에 도전한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전통적인 오렌지 컬러에 선수들의 속도를 시각적으로 두드러지게 할 가늘고 흰 줄무늬가 양 쪽에 있다.

이번 홈 유니폼의 상의는 더 대담하고 멋진 외관을 위해 이전의 네덜란드 유니폼보다 세련된 라운드 네크라인과 양팔 옆 단의 띠 장식에 블랙 컬러의 디테일이 강조 되었고 과거 네덜란드 축구의 전성기 때의 유니폼을 모사하여 디자인 되었다.

유니폼의 목 뒷부분에는 'Nederland'가 새겨져 있으며, 목 안쪽에는 작은 네덜란드 국기가 그려져 있다

네덜란드 축구 협회 문장 안쪽 면에는 'Oranje Leeuwen (오렌지 사자)'라는 영감 어린 문구가 선수들의 심장부분과 닿도록 새겨져 있다. 이 문구의 서체는 네덜란드의 예술가가 사자의 머리와 갈기를 본 따 특별히 고안한 디자인이다.

상의 등쪽의 고유한 등 번호 서체는 암스테르담 운하의 모양과 그 물줄기, 그리고 네덜란드 건축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각지고 단단한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각 상의 당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유니폼은 또한 선수들의 몸을 쾌적하고, 시원하며 편안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홈 유니폼 하의는 과거 네덜란드 대표팀 전성기의 유니폼을 따라 최근의 흰색에서 대담성이 느껴지는 검은 색으로 돌아왔다. 양 옆에는 흰색 줄무늬가 있으며, 뒤쪽 허리 밴드는 네덜란드 국기의 색깔들로 구성 되었다.

스타킹은 오렌지 바탕에 상단부가 검은색 밴드로 장식되어 있고 종아리 부분에는 'Nederland'가 새겨져 있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 상의 또한 홈 유니폼과 동일한 특성들로 디자인되어 흰 바탕에 파란색 라운드 네크라인이 특징적이며 네덜란드 국기에서 따온 가느다란 빨간 선과 파란선의 대담한 갈매기 문양이 상반신에 그려져,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보다 강인하게 보이도록 디자인 되었다.

또한 흰색 상의에 네덜란드 국기의 장식 띠를 새겨 넣어, 1905년 네덜란드 팀이 입었던 최초의 유니폼에 경의를 표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

원정 유니폼 하의는 전통적인 로얄 블루를 바탕으로 양 옆으로 하얀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네덜란드 국기의 색깔들이 새겨져 있다. 원정 유니폼 스타킹은 하얀 바탕에 빨간 선과 파란 선으로 이루어진 작은 갈매기 문양이 그려져 있으며, 양쪽 종아리 뒤쪽에는 축소된 상의 몸통 부분의 디자인이 작게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

포르투갈 홈 유니폼 / PORTUGAL HOME
남아프리카로 향하는 포르투갈 대표팀은 현재 역사상 그 어느 때 보다 굳게 단결되어 있으며 팀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2004년 자국에서 개최된 유럽 선수권에서 결승에 진출한 이후, 세계 최고의 플레이어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이끄는 역사상 최고의 팀을 보면서 영감을 받은 포르투갈은 가슴 속에서 꿈틀대는 새로운 애국심을 경험한 바 있다.

뜨겁게 달아오른 축구에 대한 열정은 포르투갈의 문화를 반영한 상징들과 메시지들로 섬세하게 장식된, 대표팀이 올 여름에 입을 새로운 홈 유니폼에도 반영되었다.

새로운 홈 유니폼은 모던한 라운드 네크라인의 레드 컬러와 짙은 녹색의 밴드가 포르투갈 국기의 두 가지 상징색을 나타내며 가슴 위로 장식되어 있고, 상의 중하단에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강조한 빨강과 초록의 수직 밴드가 위치한다.

상의 목 뒤쪽에는, 14세기의 탐험가이자 포르투갈의 국가적 영웅인 바스코다가마가 자신의 선박에 걸었던 초록색의 작은 카톨릭 십자가(La Cruz da Cristo)가 새겨져 있으며, 목 안쪽에는 작은 포르투갈 국기가 그려져 있다.

선수들의 심장이 닿는 부분인 상의 포르투갈 축구협회 문장이 새겨진 자리의 안감에는 'A Equipa de Todos Nos (우리의 팀)'이라는 영감을 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포르투갈 예술가가 특별히 디자인 한 것으로, 포르투갈 축구협회의 문장과 포르투칼의 위대한 탐험가들이 사용했던 선박의 대담하고 각진 모서리를 닮은 서체로 쓰여진다.

상의 등쪽의 고유한 등번호는 포르투갈 전역의 어부들이 사용하는 밧줄의 모양과 곡선, 그리고 각 지방의 건축물들의 모양을 반영하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최초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유니폼은 또한 선수들의 몸을 쾌적하고, 시원하며 편안하게 유지시킴으로써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홈 유니폼 하의는 흰색 바탕에 양 옆으로 초록색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Portugal'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초록색 바탕에 빨간색 밴드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양쪽 종아리 뒤쪽에는 초록색 십자가(La Cruz da Cristo)가 그려져 있다.

붉은 상의와 흰색 하의, 녹색 스타킹의 조화를 이루는 포르투갈 홈 유니폼은 1966년 영국에서 4강에 진출하며 세계 최고의 팀 반열에 올랐던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팀의 유니폼으로 회귀한 듯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 상의 역시 홈 유니폼 상의와 동일한 속성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전에는 흰색 일색이었던 그들의 원정 유니폼 상의는 포르투갈 국기에서 영감을 얻은 대담하고 전통적인 색깔의 줄무늬를 담고 있으며, 상의 중하단에는 국가대표팀에 대한 믿음과 자부심을 강조한 빨강과 초록의 수직 밴드가 위치한다.

원정 유니폼의 하의는 초록색 바탕에 양 옆으로 흰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Portugal'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하얀 바탕에 초록색 밴드가 들어간 디자인으로 양쪽 종아리 뒤쪽에는 초록색 십자가(La Cruz da Cristo)가 그려져 있다.

호주 홈 유니폼 / AUSTRALIA HOME
사상 처음으로 본선에 연속 진출한 호주는 이제 국제 무대에서 인정 받는 팀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패기 있고 재능 있는 선수들을 앞세워 무패의 성적으로 최종 예선을 통과한 '사커루(Socceroos)'는 최초로 16강에 진출했던 4년 전 독일에서의 성적을 뛰어넘는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다.

2010년 호주 대표팀은 호주 국기와 문장에서 따온 색상과 풍부한 문화적 상징으로 어우러진 유니폼을 입게 된다.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V 네크라인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3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어깨와 소매, 상반신 상단 부분이 국가적 자부심과 단결력을 강조하는 호주 국가 엠블렘의 금색 나뭇가지에서 차용한 짙은 싸이프러스 그린으로 치장되었고, 최초로 현대적 감각의 흰색 밴드가 도입되어 가슴 부위를 가로 지르며, 그 아래쪽, 상의의 대부분에는 역시 호주 국가 문장의 금색 나뭇가지에서 차용한 금색으로 디자인되었다.

목 뒷부분에는 'Australia' 국호가 새겨져 있으며, 그 안쪽 면에는 호주 국기에 그려져 있는 남십자성 별자리가 새겨져 있다.

호주 축구 협회 문장이 새겨진 부분의 안감, 즉 심장 위쪽에는 '결코 안 된다고 말하지 말라(Never Say Never)'라는 도전적이면서도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호주의 한 예술가가 호주 고유의 동식물군을 상징하는 디자인으로 특별히 고안한 서체로 적혀 있다.

유니폼 뒤쪽의 등 번호는 호주 지폐의 디자인과 숫자 모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각 상의 당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또한 선수들의 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고 시원하며 편안하게 만들어주어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홈 유니폼 하의는 짙은 녹색 바탕에 양 옆으로 금색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호주 대표팀의 애칭인 '사커루(Socceroos)'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금색 바탕에 종아리 부분에 'Australia'가 새겨져 있으며 종아리와 다리 근육을 강조하는 짙은 녹색의 인체공학적 밴드로 구성되어 있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 역시 홈 유니폼과 똑같은 특성들로 디자인 되었으며 역시 세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깨와 소매, 상반신 상단 부분이 호주 국기의 바탕 색상인 푸른 리본색으로 팀의 단결과 자부심을 강조하고 있다. 가슴 부분을 가로지르는 금색 띠는 국가 문장의 색상이며 상의 하단의 넓은 부분은 호주 대표팀의 원정 유니폼에 전통적으로 사용되는 흑청색으로 되어있다. 목 뒷부분에는 'Australia' 국호가 새겨져 있으며, 그 안쪽 면에는 호주 국기에 그려져 있는 남십자성 별자리가 새겨져 있다.

원정 유니폼 하의는 흑청색 바탕에 양 옆으로 금색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호주 대표팀의 애칭인 '사커루(Socceroos)'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흑청색 바탕에 종아리와 다리 근육을 강조하는 금색의 인체공학적 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아리 부분에는 'Australia'가 새겨져 있다.

뉴질랜드 홈 유니폼 / NEW ZEALAND HOME
뉴질랜드는 첫 출전이었던 1982년 이후 역사상 두 번째로 올 여름 남아프리카에서 세계의 축구 엘리트들과 함께 자웅을 겨루게 된다.

'올 화이트'(All White, 뉴질랜드 국가대표팀)는 오세아니아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 후 바레인과의 플레이 오프에서 1-0으로 승리하여 본선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뉴질랜드의 새로운 유니폼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되며, 전통에 충실하면서도 영감을 주는 여러 개의 중요한 국가적 상징들로 장식되어 있다.

현대적인 V-네크라인의 뉴질랜드 유니폼은 전체가 흰 색상으로, 실리콘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작은 검은색의 장식 두 개만이 양쪽 소매 끝에 강조되어 있다.

목 뒤편에는 뉴질랜드 국기가 작게 새겨져 있으며, 그 안쪽 면에는 뉴질랜드에 널리 분포하는 식물인 은색 고사리가 새겨져 있다. 뉴질랜드의 국가적 상징인 은색 고사리는 뉴질랜드 축구 협회의 문장을 비롯해 뉴질랜드 곳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등 번호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으며, 수많은 작은 구멍으로 유니폼을 더 시원하고 가볍게 만들어준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각 상의 당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또한 선수들의 몸을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고 시원하며 편안하게 만들어주어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뉴질랜드 홈 유니폼 하의는 흰색 바탕에 양 옆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으며, 스타킹은 흰색 바탕에 종아리와 다리 근육을 강조하는 검은색의 인체공학적 밴드로 디자인 되었다.

새 원정 유니폼 역시 홈 유니폼과 동일한 특징들로 디자인 되었으며 전체가 검은 색상으로, 현대적인 V-네크라인에 실리콘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작은 흰색의 장식 두 개만이 양쪽 소매 끝에 그려져 배치되어 있다.

뉴질랜드 유니폼 하의는 검은색 바탕에 양 옆쪽엔 흰색 줄무늬가 있으며, 스타킹은 검은색 바탕에 종아리와 다리 근육을 강조하는 흰색의 인체공학적 밴드로 디자인 되었다.

슬로베니아 홈 유니폼 / SLOVENIA HOME
본선 진출국 32개 국가 중 가장 작은 나라인 슬로베니아는 2백만을 조금 넘는 적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플레이 오프에서 러시아에 역사적인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슬로베니아 대표팀은 국가의 대표적인 상징이자 영감을 주는 산인 '트리글라브'가 자랑스럽게 새겨진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본선 무대에서도 대담한 도전을 계속하게 된다.

트리글라브는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슬라브의 신이 한때 옥좌를 두었다고 알려질 만큼 신성하면서도 신화적인 산으로 추앙 받고 있다. 또한 '젊은' 국가인 슬로베니아의 정체성을 지키는 중심축으로써 국기와 국가 문장 그리고 화폐에 등장한다.

1991년 슬로베니아가 독립을 선포하던 날 밤, 트리글라브 산 정상에 슬로베니아의 국기가 펄럭인바 있으며, 슬로베니아의 초대 대통령은 슬로베니아 국민들이라면 꼭 한번은 트리글라브 정상에 오를 의무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흰색 바탕에 밝은 녹색 컬러의 둥근 네크라인이 특징인 슬로베니아 유니폼에는 트리글라브 산의 유명한 능선을 상징하는 3개의 봉우리를 나타내는 밝은 녹색 띠가 가슴 부분을 가로지르고 있다.

목 뒤편에는 'Slovenija' 국호가 쓰여져 있으며, 목 안쪽에는 슬로베니아 축구협회 문장에서 따온 5개의 둥근 원이 그려져 있다.

슬로베니아 축구협회의 문장이 새겨진 부분의 안감 쪽, 즉 선수들의 심장 위쪽에는 "심장은 슬로베니아를 위해 뛴다 (The heart beats for Slovenia)"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 문구는 트리글라브 산의 험한 능선과 산 꼭대기를 연상시키는 글씨체로 특별히 디자인되었다.

등 번호는 고전적인 느낌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유니폼을 보다 시원하고 가볍게 할 수 있도록 미세하게 구멍이 뚫려 있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각 상의 당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또한 선수들의 몸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유니폼 하의는 흰색 바탕에 양 옆으로 짙은 녹색 줄무늬가 있으며, 하의 밴드 뒤쪽에는 'Slovenia' 국호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흰색을 바탕색으로 트리글라브 산을 상징하는 봉우리 3개가 그려진 짙은 녹색의 밴드로 디자인 되어 있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 상의는 홈 유니폼과 동일한 특성들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짙은 녹색 바탕에 밝은 녹색 칼라의 둥근 네크라인이 특징적으로 트리글라브 산의 유명한 능선을 상징하는 3개의 봉우리를 나타내는 밝은 녹색 띠가 가슴 부분을 가로지르고 있다.

유니폼 하의는 짙은 녹색 바탕에 양 옆으로 밝은 녹색 줄무늬가 있으며, 하의 밴드 뒤쪽에는 'Slovenia' 국호가 새겨져 있다. 스타킹은 짙은 녹색을 바탕색으로 트리글라브 산을 상징하는 봉우리 3개가 그려진 연녹색 밴드로 디자인 되어 있다.

미국 홈 유니폼 / USA HOME
2010년, 미국은 미국 축구 역사상 가장 뜨거웠던 승리의 기억을 연상시키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된다.

60여 년 전인 1950년 본선에서 미국은 강팀 잉글랜드와 맞붙어 1:500 이라는 절망적인 승률을 뒤집고 그 이전 경기까지 7연패를 안겼던 잉글랜드를 1-0으로 잠재우며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역사적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후 그 승리는 "잔디 위의 기적"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다.

6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미국은 선배들의 위대한 업적이 올 여름에도 이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흰색 바탕에 세련된 파란색 라운드 네크라인이 어우러진 미국의 새로운 유니폼은 밝은 회색의 띠가 상의 정면을 가로 지르고 있다. 미국이 1950년 당시 잉글랜드를 이길 때 입었던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다.

상의 목 뒤에는 "USA"가 새겨져 있으며, 목 안쪽에는 똬리를 튼 방울뱀이 새겨져 있다.

미국 축구협회 문장이 새겨진 부분의 안감 쪽, 즉 선수들의 심장 위쪽에는 또 다른 문장이 새겨져 있다. 미국의 한 예술가가 디자인한 이 문장은 덤불 숲에 숨어 있는 똬리를 튼 방울뱀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도전적이고도 영감을 주는 문구인 '나를 짓밟지 말라 (Don't Tread on Me)'의 약자인 'DTOM'이 함께 새겨져 있다.

DTOM 이라는 문구는 원주민들이 영국 점령군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사용된 이후 미국에서200년 이상 사용된 표현이다. 이후 이 문구는 미 해군 함대의 '가드센(Gadsen) 깃발'에 등장했으며, 최근 수년간 미국 해병대와 미국 축구팀 모두가 DTOM을 애국적인 돌격 구호로서 사용해 왔다.

등 번호는 미국의 대학 스포츠와 프로 스포츠에서 널리 사용되는 형태이자 식별하기 쉬운 볼드체로 만들어졌다.

이번 유니폼의 상의는 사상 처음으로 전체가 재생 폴리에스터를 활용해 만들어졌으며, 각 상의 당 플라스틱 병 8개가 재활용되었다.

또한 선수들의 몸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시원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최선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나이키의 진보된 드라이-핏(Dri-Fit) 섬유는, 이제까지의 나이키 유니폼 보다 15% 가벼워졌으며 수분을 더 빠르게 증발시켜 쾌적한 상태를 지속시키고, 상의 양쪽과 하의의 허리 아래 쪽을 따라 난 '통기부'는 공기의 투과율을 높여줘 시원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유니폼 하의는 기존의 파란색을 탈피하여 더 대담하고 깔끔한 느낌의 흰색 바탕에 양 옆에 붉은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붉은색, 흰색, 파란색 별이 그려져 있다. 스타킹은 흰색 바탕에 종아리 뒷부분에는 'USA'가 새겨져 있으며 종아리와 다리 근육을 강조하는 파란색의 인체공학적 밴드가 있다.

새로운 원정 유니폼 상의는 홈 유니폼과 동일한 특성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흑청색 바탕에 세련된 붉은색 라운드 네크라인이 어우러졌으며 붉은색으로 가장 자리가 장식된 흰 띠가 상의 정면을 가로 지르고 있다. 미국이 1950년 당시 잉글랜드를 이길 때 입었던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다.

유니폼 하의는 흑청색 바탕에 양 옆에 붉은 줄무늬가 있으며, 허리 밴드 뒤쪽에는 붉은색, 흰색, 파란색 별이 그려져 있다. 스타킹은 흑청색 바탕에 종아리 뒷부분에 'USA'가 새겨져 있으며 종아리와 다리 근육을 강조하는 흰색의 인체공학적 밴드가 있다.

세르비아 대표팀 홈 유니폼 자료 5월 4일 이후 배포 예정.
< 남아공에서 축구대표팀 유니폼과 함께 선보일 나이키 어패럴 참고자료 >
N98 재킷/ N98 JACKET
N98 재킷은 1998년 처음 출시되어 브라질 국가대표축구팀이 착용한 바 있다. 나이키의 대표적인 스포츠웨어 제품인 N98은 2010년에 각국의 국가대표팀 유니폼 디자인에 스포츠 정신 및 기술적 혁신을 담아 재 탄생됐다. 새롭게 출시된 N98은 칼라와 소매, 솔기, 접합, 지퍼 주머니 등 여러 부분에서 향상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N98출시 후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혁신적인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진화해 온 바 있다. 나이키 스포츠웨어는 선수들이 경기와 일상생활에서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N98 재킷은 나이키 스포츠웨어의 6가지 축구 관련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제품으로도 출시된다.

나이키 프로 컴뱃 풋볼 / NIKE COMBAT FOOTBALL
안팎으로 완벽하게 디자인 된 나이키의 국가대표 유니폼. 이미 게임은 달라졌다. 이 유니폼은 이전 어떤 것 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해졌다. 기량은 더욱 향상 되었고 선수들은 끊임없이 그에 걸 맞는 기능성을 갈구한다.

나이키 프로 컴뱃(Nike Pro Combat)은 축구 선수들의 경기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전문 스포츠웨어이다. 나이키 프로 컴뱃은 경기 중 선수들의 기술적인 움직임을 반영하고 그 자체로 병기가 되기 위해2010 나이키 국가대표 유니폼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고 디자인 되었다. 이 공학적인 구조는 선수들이 경기 당일 각자의 컨디션에 맞추어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할 수 있게 한다.

나이키 프로 컴뱃 어택 콤프레션 비스-플렉스 쇼트
(Nike Pro Combat Attack Compression Vis-Flex Short)

이 제품은 가벼우면서도 견고함을 갖춰, 최적의 보호능력을 필요로 하는 역동적인 선수들을 위해 제작 되었다. 특허 받은 비스 플렉스 기술 기반의 쇼트는 인체공학적이고 전략적으로 배치된 견고한 외피를 통해 주요 부위의 충격을 흡수한다.

나이키 드라이-핏 퍼포먼스 패브릭 (Nike Dri-FIT performance fabric)

전면 및 후면 망 소재 (Front-mesh gusset and back-mesh panel)

탄력적인 어슬레틱 핏 (Flexible athletic fit)
평평하게 고정 된 솔기 (Flat-lock seams)
나이키 프로 컴뱃 어택 콤프레션 풋볼 슬라이더 (Nike Pro Combat Attack Compression Football Slider)

슬라이딩으로 발생하는 마모를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힙과 허벅지 부분의 찰과상 방지 소재는 외부 표면의 마찰을 줄여주며, 허벅지 안쪽의 내마모 소재는 쇼트 바깥쪽 하단에서 쓸림 현상을 감소시킨다.

나이키 프로 컴뱃 초보온성 LS 피티드 목
(Nike Pro Combat Ultrawarm LS Fiited Mock)
선수들을 따뜻하고 건조하며 편안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퍼포먼스 합성 소재를 사용했다. 전방위 나이키 Dri-FIT 스트레치 패널은 착용감을 향상시키고 수분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나이키 프로 컴뱃 하이퍼쿨 베이퍼 콤프레션 상의
(Nike Pro Combat HyperCool Vapor Compression Top)
우수한 Dri-FIT 수분 관리 기술이 선수들의 신체를 더욱 시원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접착된 후면의 망과 겨드랑이에 쓰인 소재는 민감한 부위를 쾌적하게 유지해 준다. 적절히 배치된 어깨 솔기는 내의 소재와 유니폼 간의 마찰을 감소시켜준다.

겨드랑이 통 망 소재 (Full underarm mesh gusset)
홑겹 단 (Single layer boned hem)
나이키 프로 컴뱃 콤프레션 바텀스 (Nike Pro Combat Compression Bottoms)

우수한 Dri- FIT 수분 관리 기술의 퍼포먼스 내의 제품으로 반바지나 타이즈로 이용 가능하다.
 
저작권자(c)미디어다음.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