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국가대표 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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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축구국가대표 새 유니폼 발표...호랑이 줄무늬 전면에

조이뉴스24 | 입력 2010.04.30 11:45 | 수정 2010.04.30 12:24

< 조이뉴스24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서 태극전사들이 입을 새 유니폼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와 나이키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30명의 예비명단 발표 행사를 통해 대표팀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배색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붉은색으로 이뤄졌으며 하의는 기존의 푸른색에서 흰색으로 배치됐다.

 

상의는 파란색 브이넥 카라와 전체적으로 경쾌한 붉은 색상으로 이뤄졌으며 호랑이 줄무늬가 전면에 프린트되어 있다. 하의는 옆에 파란줄이 들어가 있다. 스타킹은 빨간색으로 파란색 밴드가 그러져 있고 양쪽 종아리 부분에 'KOREA'가 새겨져 있다.

유니폼은 친환경적인 추세에 맞춰 한 장당 8개의 플라스틱병에서 추출한 100% 재생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했다.

/논현동=이성필기자 elephant14@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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