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만명이 가슴 노출한다!
말세는 말세군...말세야~
여성 2만명, 26일 가슴 노출한다…왜?
매일경제 | 입력 2010.04.22 16:33
최근 이란 이슬람 고위 성직자가 지진 원인을 노출 심한 여자 때문이라고 주장하자 여성들이 일제히 발끈하고 나섰다.
호주 일간 헤럴드선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사는 제니퍼 매크라이트가 가슴을 드러내고 다녀도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오는 26일 '가슴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슬람 성직자 호자톨레슬람 카젬 세디기의 지진 원인이 여성에게 있다는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행동이다.
매크라이트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가슴지진' 페이지를 개설했다.
또 26일 가슴을 최대한 드러내겠다고 약속한 여성이 이날 현재 2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크라이트는 "26일 가슴이 최대한 노출되는 옷을 입을 것"이라며 "수 많은 여성이 가슴을 드러냈는데도 땅이 흔들리지 않을 경우 세디기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디기는 지난 19일 최근 지구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자주 입고 남자와 잠자리를 즐겨하는 여자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주 일간 헤럴드선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사는 제니퍼 매크라이트가 가슴을 드러내고 다녀도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오는 26일 '가슴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슬람 성직자 호자톨레슬람 카젬 세디기의 지진 원인이 여성에게 있다는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행동이다.
매크라이트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가슴지진' 페이지를 개설했다.
또 26일 가슴을 최대한 드러내겠다고 약속한 여성이 이날 현재 2만명이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매크라이트는 "26일 가슴이 최대한 노출되는 옷을 입을 것"이라며 "수 많은 여성이 가슴을 드러냈는데도 땅이 흔들리지 않을 경우 세디기는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디기는 지난 19일 최근 지구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는 노출이 심한 옷을 자주 입고 남자와 잠자리를 즐겨하는 여자때문이라고 말한 바 있다.
[뉴스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 > 뉴스*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아공 월드컵 16강은 1차전 승리가 열쇠 (0) | 2010.04.26 |
---|---|
인천 남동공단 화재 동영상 (0) | 2010.04.22 |
허정무 엔트리 에콰도르전 후 확정예정 (0) | 2010.04.22 |
남아공월드컵 한국 16강 전망 (0) | 2010.04.22 |
탤런트 현석, 복 요리 먹고 의식불명 (0) | 2010.04.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