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의 멸망과 삼한관경제
고조선의 멸망을 바로 앞둔 BCE 239년 해모수가 북부여를 일으켜 고조선의 국통을 계승하였으며 그후 BCE 194년에는 번조선 준왕이 거짓으로 항복하고 들어온 한족 위만에게 나라를 찬탈당하게 된다.
여기서 또 필자는 지금의 혼빠진 역사학계를 탄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의 사가들은 마치 준왕이 고조선의 마지막 왕인 것처럼 가르치고 있다. 고조선이 한족에게 멸망당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사의 진실은 무엇인가?
(단군이 직접 관할)
<삼한관경제로 나라를 다스린 고조선 삼한은 이후에 삼조선으로 개편된다 >
고조선은 원래 신교의 제사장인 단군왕검이 삼신일체의 원리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던 신정국가였다. 따라서 삼한제도의 쇠퇴는 곧 종교의식의 약화에 따른 신교문화의 붕괴과정으로 보아야 하며 그 첫 번째 과정이 바로 삼한(진한,번한,마한)에서 삼조선(진조선,번조선,막조선)으로 개편된 것이다.
요컨대 고조선은 47대 단군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실존국가라는 것. 삼한 관경제로 국경만 셋으로 나누어 대단군이 병권을 장악하고 전체를 다스렸다는 것. 그리고 수도를 송화강의 아사달-> 백악산 아사달-> 장당경으로 세 번 옮기면서 고조선 말기에 나라 이름을 대부여로 바꾸었다는 것 이것이 신교문화의 정통사서가 전하는 고조선의 참모습이다.
따라서 고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알려면 무엇보다 47대 단군들에 대한 기록을 역사적 사실로 인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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