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라 이르거늘
* 천주님의 성령이 그에게 임하여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고 겁내지 말라. 세상 사람들이 나를 상제(上帝)라 이르거늘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동경대전] |
이 말씀은 상제님께서 천상에 계실 때, 지금부터 150여 년 전 1863년 동양의 이름 없는 선비를 불러 세워 내리신 말씀입니다.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서양인들이 동양인에게 묻습니다. 동양에서는 서양의 하나님(God)에 대한 명칭이 무엇이냐고?
역사적으로 예수회 선교사로 동양에 온 마테오리치 신부는 그 하나님을 ‘천주(天主)’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서양의 하나님(God)에 대하여 ‘하늘의 주인’으로 번역한 것입니다. 그 후로 천주와 상제라는 용어가 같이 쓰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동양에서는 몇 천년 이전부터 하느님을 부르는 한자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帝(제)’입니다. 나중에 와서 지상의 황제를 뜻하는 용어로 변질되었지만, 원래는 천상의 하느님을 상징하는 단어였습니다.
상제는 ‘천상의 가장 높으신 하느님’라는 뜻으로 수천 년 동안 하나님을 부르는 공식호칭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동양 누천년의 역사에서 천상의 상제님에 대한 신앙이 희미해져 가면서 상제란 용어가 잊혀져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천명과 신교를 받고 도통을 한 이 분이,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대신사입니다. 그는 이 가르침을 동경대전에 기록해 놓았습니다.
“너는 상제를 알지 못하느냐!”
당신은 상제님을 알고 있습니까?
출처: 질병대란과 인류의 미래 http://flu.jsd.or.kr/f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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