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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한민족사 바로알기

식민사학자들과 대한민국 역사의 현주소

by 바로요거 2010. 1. 20.

식민사학자들과 대한민국 역사의 현주소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식민사학자들

아직도 식민교육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 대한민국
 
편집부
조선사편수회(朝鮮史編修會)는 조선을 영원히 식민지배 하려는 일제(일왕의 지시)에 의해 우리 역사 조작을 목적으로 만들었다. 조선총독부가 1925년 6월 칙령 제218호로 공포한 ‘조선사편수회관제’(朝鮮史編修會官制)에 따라 조선총독부 총독이 직할하는 기관으로 기존의 조선사편찬위원회를 확대·강화하여 발족시킨 기구이다.

1937년까지 97만5534원이라는 거금을 들여 《조선사》 35편, 《사료총서》 102편, 《사료복본》 1,623을 편찬하였다. 조선사의 편찬과 자료 수집을 주로 하였으며 일제가 한국 침략과 지배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타율적이고 정체된 사대주의적인 역사로 규정하기 위한 활동을 하였다.

일제는 조선의 역사를 연구하기 위해 취조국을 두었고 그 역할은 1915년 중추원 편찬과, 1922년 조선총독부 직할의 조선사편찬위원회를 거쳐 1925년 조선사편수회가 담당하게 되었다. 일본과 조선의 학자들이 자료 수집과 집필에 참여하였고 1938년 《조선사》 35권이 간행되었다. 

 

 

▲  조선의 역사를 말살하는 조선사편수회의 총 지휘관은 바로 히로히도 일왕이다.

 

 

▲   조선사편수회의 실제 지휘관은 조선총독부의 총독                                                                          © 편집부

 

 

▲    조선사편수회의 실무책임자                                                                                      ©편집부

 

 

▲   조선사편수회의 고문 3인.  을사오적의 이완용, 권중현과 악질 친일파 박영효이다.  
 
이런 조직을 가지고 있던 조선사편수회 내에서는 이마니시 류가 실무책임자였고, 이마니시 류를 보필하는 수많은 한국인 사학자들이 있었다. 그들 중 이번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자는 아래의 다섯 명이다.
 
최남선 (崔南善),  이능화(李能和),

이병도 (李丙燾),  신석호(申奭鎬),  홍희(洪熹)

 

 

▲  왼쪽부터 조선사편수회의 고문인 매국노 이완용, 실무자였던 민족반역자 이병도, 이병도의 손자인 이장무 서울대총장과 이건무 문화재청장. 친일과 매국을 하면 4대가 떵떵거리고 잘 산다는 교훈(?)을 보여주는 가계도이다.

1945년 8·15 광복으로 조선사편수회는 명목상으로는 해산되었으나,
조선사편수회 내에서 실무를 담당하던 이병도, 홍희, 신석호 등이 해방 후 친일을 청산하지 않은 이승만 정부에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들을 길러내고, 특히 이병도는 서울대 대학원장, 문교부장관, 학술원 회장까지 지내며 식민사학을 이 땅에 뿌리박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 

이병도는 죽기 직전 “단군은 신화가 아니라 실존 인물이다”라고 밝히며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으나, 그의 후학들은 “우리 스승이 나이가 들어 노망을 들어 헛소리를 했다”는 말로 아직도 단군신화를 고수하고 있다. 스승보다 더 나쁜 후학들이다. 

따라서 조선사편수회는 실질적으로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다.

이는 일제가 식민교육을 얼마나 철저히 잘 시켰는지를 알 수 있다.

일제의 마지막 총도인 아베 노부유키의 말이 귓가에 쟁쟁하게 들리고 있다.
 

 

 

▲   아베의 이 말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hinews.asia
기사입력: 2009/11/18 [11:16]  최종편집: ⓒ 신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