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전염병, 신종플루
WHO 신종인플루엔자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대유행 바이러스' | |
메디컬투데이 2009-07-22 07:35:49 발행 |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신종 인플루엔자가 지난 4월 출몰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700명 이상이 이 같은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제보건기구 WHO는 불과 2주전 429명이던 사망자수가 최근 700명 이상으로 급증한 바 각국 정부가 이 같은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을 막기 위해 학교 폐쇄 조치등 특단의 조치를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영국 연구팀은 '란셋감염질환'저널에 정부는 신종플루대유행이 더 악화된다면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학교 폐쇄를 할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WHO는 그러나 각국이 다른 정도의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노출된 바 이 같은 인플루엔자 전파를 막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 지는 각국이 사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WHO가 지난 6월 11일 신종인플루엔자를 대유행으로 공식 천명한 후 지난 주 WHO는 다시 이번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이 역사상 가장 빠르게 퍼지는 대유행으로 발병 케이스를 더 이상 셀수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WHO는 따라서 각국 정부가 더 이상 발병 케이스를 통계내는것을 멈추고 신종인플루엔자가 퍼지는 것을 차단하고 인플루엔자가 어떤 다른 비정상적인 패턴을 보이는지를 찾아내는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미국내에서만 최소 1백만명 이상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윤철규 기자 (okman@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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