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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와 인플루엔자A(H1N1)

by 바로요거 2009. 7. 28.

 

신종플루와 인플루엔자A(H1N1)

 

신종 플루

최초작성 [Vikiblue 06.16 15:31] | 마지막 업데이트 [Vikiblue 07.13 14:03] 이 문서는 총 180번 읽혔습니다.

명칭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가 'SI(Swine Influenza)라고 부른 것을 그대로 번역한 것. 여기서 CDC가 '돼지'라는 단어를 일상적으로 알고 있는 'pig'대신 라틴어에서 유래한 'swine'으로 쓴 것.

일반적으로 돼지가 걸리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유전적으로 가까웠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신종 플루를 규정하는 8개의 유전적특질 요소 가운데 인간과 AI바이러스 요소가 한 개씩 섰여있긴 하지만, 6개는 돼지의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명칭 때문에 각 국이 돼지 수입을 중단하고 소비가 주는 등 국제적으로 부작용이 속출. 그래서 '멕시코 인플루엔자(MI)'나 '북미 인플루엔자(NI)'로 불러야 한다는 의견들도 나왔다.

결국 WHO는 이 전염병의 공식 명칭을 '인플루엔자A(H1N1)'로 바꾸기로 했다.
우리정부도 이를 따르기로 했다.
다만, 언론은 일반 국민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신종 인플루엔자', 약칭 '신종플루'로 부르기로 했다.


신종 플루 예방 수칙
1.틈만 나면 손 씻자.
2.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말자.
3.재채기할 땐 입과 코를 가린다.
4.사람 많은 곳은 피한다.
5.독감 증상(고열·기침·인후통·호흡곤란)보이면 병원·보건소로 곧바로 간다.
※질병 관리 본부


2009년 6-7월 발생 환자 수

 

 

출처:중앙일보,2009.07.13

| 편집 | 관련 표제어

원본 주소 "http://www.opentory.com/index.php/%EC%8B%A0%EC%A2%85_%ED%94%8C%EB%A3%A8"

 

인플루엔자A/H1N1

최초작성 [Opentory1 05.07 14:18] | 마지막 업데이트 [Vikiblue 06.29 15:22] 이 문서는 총 388번 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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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숨기기]

| 편집 | 정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SI가 돼지·인간·조류 바이러스가 혼합된 새로운 종류의 인플루엔자라고 밝혔으며, 과학적 용어로는 ‘A형 H1N1계 인플루엔자’로 분류하고 있다.

돼지의 일반적인 특성상 SI가 AI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본다. 돼지의 몸은 바이러스의 ‘혼합 공장 (mixing vessel)’으로 불릴 정도로 바이러스가 잘 섞이는 장소다. 돼지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받아들이는 문(수용체)이 사람과 같기 때문이다.

AI는 잘 퍼지진 않지만 치사율이 높고, SI는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사율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AI는 동남 아시아·동유럽 등에서 제한적으로 유행하면서 감염자의 60% 정도가 사망했다. 반면 SI는 아직까지 치사율이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SI는 ‘인류의 대재앙’으로 기록된 1918년 스페인 독감과도 비교된다.


조류·사람·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섞이면서 생긴 변종이다. 사람이 걸리는 일반적인 계절 독감과 다르다. 환자의 증상은 독감과 유사하며 사람 사이에 감염되고 있다.


2009년 4월 13일 멕시코 오하카주에서 시작된 미국멕시코를 비롯 전세계로 확산되 있는 바이러스는 A형 H1N1형에서 유전체가 변형된 ‘신형’이다. 기존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조류 인플루엔자와 사람 인플루엔자가 합쳐지는 과정에서 유전체 변형이 일어났다. 이 때문에 돼지끼리 퍼지던 바이러스가 사람 간에도 전파되고 있다.


 

 

출처:중앙일보,2009.04.27


| 편집 | 감염경로

경로는 두 가지다. 우선 독감에 걸린 돼지나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질과 접촉하면 걸릴 가능성이 있다. 또 이 인플루엔자에 걸린 사람을 통해 걸리기도 한다. 일반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공기를 통해 전파되며 기침이나 코를 풀 때 잘 퍼진다.


| 편집 | 증상

잠복기가 1~7일이며 열이 나고 기침·콧물·식욕부진·무력감 등이 생긴다. 사람에 따라 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러나 독감 환자가 돼지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몸 안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생길 수 있다.


이 인플루엔자에 걸린 사람들은 대부분 폐렴 합병증 때문에 사망한다. 인플루엔자가 장기에 상처를 내고 폐렴균이 침투해 합병증이 생긴다. 조기 발견해 2차감염을 막으면 치료 효과가 높다.


멕시코 SI는 감염 부위가 호흡기에 국한되고 독성이 약하다. 감염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낫는다. 반면 AI는 사람이나 닭의 모든 장기가 감염된다. 독성이 강해 치사율이 높은 것이다. 멕시코 SI가 전염력이 강한 이유는 사람의 세포 내 단백질이 SI의 감염력을 상승시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편집 | 예방 및 치료

평소에 손을 잘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기존의 독감 예방 백신을 맞는 것은 효과가 없다. 타미플루를 먹으면 잘 치료된다. 예방약으로 비치하거나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기침할 때 휴지로 입 가리고 하기 등 일반적인 독감 예방 수칙을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기침하거나 코를 푸는 환자와는 2m 이상 떨어져 있어야 옮지 않는다.


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Zanamivir, 상품명 릴렌자)가 치료와 예방 효과가 있는 게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009년 4월 현재 250만 명 분의 타미플루를 보관하고 있다.


| 편집 | 돼지 인플루엔자 파동

 

 

출처:중앙일보,2009.05.08

전 세계 신종 플루 환자는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09년 5월 19일 오전(현지시간) 현재 40개국 9830명이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고 공식 집계했다. 전날보다 1000명 이상 늘어난 숫자다. 진정되는 듯하던 멕시코의 환자 숫자도 549명이나 급증했다. 미국에서도 409명이 늘어 미국 전체 감염자 숫자가 5000명을 넘어섰다. 전 세계 사망자 숫자는 총 79명으로 집계됐다.


멕시코에서 2009년 4월 23일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국에서도 같은 날 3명의 추가 발병 사례가 확인돼 돼지 인플루엔자 환자가 총 11명으로 늘었다. 그외 뉴질랜드·프랑스·이스라엘에서도 같은 병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고 AFP 등 외신이 보도했다.


2009년 4월 27일 현재 멕시코에서 사망자는 150여 명을 넘어섰으며, 미국캐나다에선 각각 감염자가 확인됐다. 뉴질랜드·브라질·프랑스·이스라엘·이탈리아 등에서도 감염 의심 한자가 발생했다.


2009년 4월 30일 WHO는 경보 5단계로 격상했으며, 한국 질병관리본부는 의심환자→추정환자→확진환자의 3단계로 구분하던 SI 진단기준을 추정환자→확진환자 2단계로 간소화하기로 했다. 기존의 의심환자는 ‘조사검사 진행 중’으로 분류한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새 기준을 따른 것이다. WHO는 조류인플루엔자(AI) 당시엔 환자를 3단계로 구분했으나 전 세계적으로 의심환자 수가 늘어나자 혼선을 줄이기 위해 2단계 구분법을 도입했다


멕시코·미국에 이어 캐나다와 중남미의 코스타리카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009년 5월 10일 캐나다 연수를 다녀온 오사카 출신의 40대 고교 교사와 고교생 3명이 신종 플루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5월 16일 2차 감염, 오사카(大阪)·고베(神戶) 등 일본 간사이(關西) 지방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방역 체계를 국가 간 전염 방지에서 국내 확산 방지 체제로 전환했다. 5월 19일 확진환자가 193명으로 늘어나면서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중국 위생부는 미국에서 최근 중국으로 돌아온 쓰촨성의 한 중국인 남성이 인플루엔자A(H1N1,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009년 5월 11일 밝혔다. 16일 베이징서 첫 환자 확인됐다. 미국 뉴욕주의 한 대학에서 공부하다 귀국한 여학생으로, 기침·두통·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은 결과 신종 플루 양성 반응을 보였다.


세계보건기구(WHO)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09년 6월 현재 신종 플루 환자가 나온 나라는 총 88개 국가다. 미국이 환자 수 1만7855명으로 가장 많은 환자 발생국이며 멕시코·캐나다·칠레·호주·영국 등도 1000명이 넘는다. 아시아 국가 중 환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690명)이며 중국(519명), 태국(518명), 필리핀(311명)이 뒤를 잇고 있다.


| 편집 | 질병관리본부의 대응 4단계

1. 관심
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발견
2) 동물 발병, 사람 감염 없음
-여행 제한 및 검역 기준 마련
2. 주의
3) 사람은 감염되나 전파 안 됨
-국경 검역과 여행제한 강화
-환자를 격리 병원에 이송
3. 경계
4) 인간대 인간 감염이 소규모 유행 집단 발생
5) 인간 대 인간 감염이 한 대륙 내 2개 국가에서 발생
-환자나 의심환자, 의료인에 타미플루 투약
-접촉자 추적 관리
4. 심각
6) 인간 대 인간 감염이 2개 이상 대륙에서 발생. 대유행(pandemic) 단계
-휴교·집회 제한 등 권고

  • 1-6단계는 WHO기준. 자료:질병관리본부. 출처:중앙일보,2009.04.28


| 편집 | 관련용어

의심환자

급성호흡기 질환(콧물·코막힘·인후통·기침·발열 중 2개 이상)이 있는 사람 중 돼지 인플루엔자로 확정된 환자나 동물과 접촉했거나 증상이 나타난 날로부터 7일 이전에 확진환자 발생 지역을 방문한 사람이다.


추정환자

의심환자 중 A형 인플루엔자에 걸렸지만 기존의 사람 인플루엔자인 H1나 H3는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경우가 여기에 해당한다. 실험실에서 세 가지 시험을 거친 후 한 가지라도 돼지 인플루엔자 병원체가 확인되면 확진환자가 된다.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이번 인플루엔자는 기존에 없던 변종이라 예방 백신이 없다. 2009년 현재 유통 중인 독감백신은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 효과가 없다.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를 환자에게 투여하면 예방과 치 료 효과가 있다.


| 편집 | 관련표제어

돼지

돼지콜레라

돼지 인플루엔자

신종 플루

인플루엔자 자문위원회

세계보건기구

인플루엔자A/상파울루/H1N1




| 편집 | 관련칼럼

SI 시나리오 중앙일보,분수대,2009.05.01

프랑스병 중앙일보,분수대,2009.05.02

팬데믹 중앙일보,분수대,2009.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