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국내 벌써 615명[7월16일 현재]
벌써 615명이라니...국내 신종플루 감염자가
신종 플루 8명 추가… 총 615명
국민일보 | 입력 2009.07.16 10:40
[쿠키 건강]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 8명이 추가로 확인되는 등 신종 플루 환자 증가세가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16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최근 집단으로 신종 플루 환자가 확인된 경남 월드콰이어 행사와 수도권 모 초등학교에서 추가로 신종 플루 확진자 확인되는 등 15일 낮 12시부터 16일 자정 사이에 모두 8명의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남에서 열린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35세 여성 감염자와 접촉한 10개월 여아가 추가로 신종 플루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신종플루 환자는 지금까지 53명으로 늘었다.
또 신종 플루 환자 발생으로 조기 방학에 들어간 수도권의 모 초등학교에서도 35세 남자 교사가 신종 플루로 확인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17명이 신종 플루 환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태국과 대만을 경유해 입국한 21세 일본인 1명과 태국과 뉴질랜드에서 각각 입국한 19세 여성과 11세 여자 어린이 등도 감염자로 판명됐다.
또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7세 남자 어린이는 최근 환자의 가족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가족들을 상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16일 자정 현재 국내 신종 플루 환자 수는 모두 615명으로 늘었으며, 174명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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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최근 집단으로 신종 플루 환자가 확인된 경남 월드콰이어 행사와 수도권 모 초등학교에서 추가로 신종 플루 확진자 확인되는 등 15일 낮 12시부터 16일 자정 사이에 모두 8명의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가 새롭게 확인됐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남에서 열린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35세 여성 감염자와 접촉한 10개월 여아가 추가로 신종 플루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월드콰이어 행사 관련 신종플루 환자는 지금까지 53명으로 늘었다.
또 신종 플루 환자 발생으로 조기 방학에 들어간 수도권의 모 초등학교에서도 35세 남자 교사가 신종 플루로 확인됐다. 이 학교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17명이 신종 플루 환자가 발생했다.
이외에도 태국과 대만을 경유해 입국한 21세 일본인 1명과 태국과 뉴질랜드에서 각각 입국한 19세 여성과 11세 여자 어린이 등도 감염자로 판명됐다.
또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은 7세 남자 어린이는 최근 환자의 가족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가족들을 상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16일 자정 현재 국내 신종 플루 환자 수는 모두 615명으로 늘었으며, 174명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주호 기자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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