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플루 감염자 367명[7월10일 현재]

 

국내 신종플루 감염자 367명[7월10일 현재]

신종플루 지역사회 감염 첫 발생...총 3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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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 입력 2009.07.10 10:41   //EXTENSIBLE_BANNER_PACK(Media_AD250ID[0]); EXTENSIBLE_BANNER_PACK({secid:Media_AD250ID[0],dir:'RB'});

해외여행을 한 적도 없고, 주변에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도 없는 상태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된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방에 거주하는 36살 여성 한 명이 감염 경로가 전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신종 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이 여성은 해외를 다녀온 적도 없고, 주변 인물 가운데 신종플루 유사 증상자도 없어 첫 지역사회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책본부는 또 미국에서 입국한 6명과 베트남과 필리핀 입국자 3명 등 모두 20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환자로 추가 판명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모두 367명으로 늘어났고 추정환자 6명을 포함한 91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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