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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문화/대한민국&한민족

세계를 이끌어 갈 한민족

by 바로요거 2009. 7. 10.

세계를 이끌어 갈 한민족

왜? 한민족인가?

다가오는 미래사회는 우리 한민족이 세계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들 한다.

그렇다면 우리 한민족에게는 무엇이 있길래 그것이 가능할까?

 

*언어학적 고찰

 

-세계 각처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극찬.

 

 과학 전문지 『디스커버리』지에서는 1994년 04월,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독창성이 매우 높

으며, 과학적이고 기호 배합 등 효율면에서 특히 돋보이는 세계에서 가장 합리적인 문자라고 극찬했다.
 
  한편, 1994년 05월 25일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레어드 다이어먼드 학자는 “한글이 간결하고 우수하
기 때문에 한국인의 문맹율이 세계에서 가장 낮다”> 라며 한글을 매우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또한, 미국의 유명한 여류작가이며 ‘대지’의 작가인 펄벅은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
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그리고 세종대왕은 한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라고 극찬했다.

 

 

 -한글은 가장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독보적인 문자.

 

  우리말은 표현력도 세계 으뜸이지만 어감(語感), 정감(情感), 음감(音感) 등도 으뜸이다. 어떤 사람은
 우리 한국말이 외국어로 번역이 안 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고 불평을 하기도 한다. 사실 우리말은 다양
하고 매우 풍부한 표현력을 가지고 있어서, 우리말의 어감(語感)과 정감(情感)을 다른 나라 언어로 번
역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이 말을 할 때 흔히 제스츄어(몸짓, gesture)를 많이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언어의 표현
력이 부족하여 생기는 습관이다. 우리는 말로써 충분히 표현되기 때문에 제스츄어를 굳이 쓸 필요가 없
다. 그럼에도, 제스츄어 쓰는 것이 세련된 문화인 것처럼 인식되어, 한 때는 흉내 내려고 했던 사람들도
 있었으니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세계 문자사상 가장 진보된 글자가 한글
 
  한글은 순정음(純正音), 즉 잡음이 섞이지 않은 순수한 음성기호 체계이다. 지구촌의 어떤 언어나 어
떤 음성도 한글을 응용해 완벽하게 문자화할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 환경에서 한글은 전기적 신호로
 완벽한 전환이 가능하다. 로마자의 경우 24개의 알파벳으로 이뤄져 있지만 발음 기호는 무려 100개가
 넘는다.
  한글은 28자 자체가 발음기호여서 몇 개의 유성음 기호만 추가하면, 모든 음성과 언어를 완벽하게 소
화해낼 수 있다. 앞으로 컴퓨터를 비롯한 우리 생활의 모든 기계들은 음성으로 통제될 것이므로, 컴퓨
터와 통신 및 인터넷 등에서, 모든 언어에 응용 가능한 한글이 국제 공용문자로서 적합하며 한글의 국
제화 가능성은 매우 밝다고, 국제 정음기호 사업 위원회 (IPH)에서 밝혔다.

 

 

-세계최초의 문자는 배달국의 녹도문자(鹿圖文字) 

 
 배달국의 제1세 배달 환웅(B.C 3,898~3,804년, 94년 재위)께서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령하여
 녹도문자(鹿圖文字: 사슴의 발자국을 보고 만듦)를 만들게 하고, 천부경(天符經)을 편찬하도록 하였다
고 한다.
 배달국 시대의 제1세 배달 환웅(B.C 3,898~3,804년 재위) 시절에 창제된 이 녹도문자(鹿圖文字)는 이
집트 상형문자(B.C 3,000년경), 수메르 설형문자(楔形文字, B.C 3,000년경)보다 몇 세기 앞서는 세계최
초의 문자이다.
 배달국의 녹도문자는 고조선에 이르러 가림토 문자로 계승 발전되고, 고조선 시대의 가림토 문자는 조
선 시대의 세종대왕에 의해 훈민정음(한글)으로 계승 발전되었다.

 

자(漢字)의 뿌리가 된 배달국의 녹도문자
 
    

 


녹도문자  

  녹도문자는 주로 우리나라에서만 사용되다가 배달국 14세 치우천황(B.C 2,707년 즉위)시절에 창힐이 배달국의 자부 선생으로부터 녹도문자를 배워갔고, 녹도문자를 계승 발전시켜 창힐문자를 창안했다.
  그리고 창힐은 창힐문자를 중국에 널리 보급시켰다. 이로써 중국에 최초 문자가 생기게 된 것이다. 창힐문자는 다시 은나라 시대에 이르러 갑골문자(甲骨文字)로 발전했다. 그리고, 갑골문자(甲骨文字)는 다시 한자(漢字)로 발전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문자가 발달되어 온 역사가 그렇게 전개 된 것이다. 지금도 창힐의 고향인 산동반도 지역에서는 창힐문자가 많이 발견되고 있다

 

-고조선 시대의 가림토(加臨土) 문자

 
『환단고기』『단군세기』의 다음 기록에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고조선 시대 3세 단군이신 가륵(嘉勒)단군 2년(B.C 2,181년) 때의 일이다. 아직 풍속은 하나 같지
 않았다.
지방마다 말이 서로 틀리고, 형상으로 뜻을 전하는 녹도문자(鹿圖文字)가 있어도, 열 집 사는 마을
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100리 되는 땅의 나라에서도 글을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신하인 삼랑(三郞, 삼신상제께 천제 지내는 관직) 을보륵(乙普勒)에게 명하셔서 정음 38자
(字)를 만들고 이를 가림토(加臨土) 문자라고 하니 그 글자는 다음과 같다.”

 

가림토(加臨土) 문자는 자음과 모음을 합하여 38개를 가지고 운

용하였고, 지금부터 4,183년 전(2002년 현재)의 일이었다. 놀랍게
도 과거 우리민족의 활동무대였던 만주에는 지금도 가림토 문자
 비석이 우뚝 서 있다.
 배달국 시대의 녹도문자는 고조선시대에 이르러 제3세 단군이신
 단군 가륵 2년(B.C 2,181년)무렵에 가림토 문자로 계승 발전되
고, 고조선 시대의 가림토 문자는 조선 시대의 세종대왕에 의해
 훈민정음(한글)으로 계승 발전된 것이다.
<일본(日本)으로 건너간  
고조 선의 가림토 문자>
 
  고조선의 가림토 문자는 일본의 쓰시마섬과 큐우슈우의 신궁
에서 자주 발견되는 아히루문자  즉 신대문자(神代文字)에게
건너가 영향을 주었다. 고조선 3세 단군이신 단군 가륵(嘉勒)
 2년(B.C 2,181년) 무렵에 창제된 가림토 문자는 고조선 시대
와 삼국시대 초기에 한민족이 일본으로 이주하면서 건너갔다.
 
  일본 역사의 초창기를 『일본서기(日本書紀)』에서는 신대
(神代)라고 부르는데, 신대(神代)시대에 일본으로 전파된
문자이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신대문자(神代文字) 즉 아히루
문자 라고 부른다. 일본의 수많은 신사(神社)에는 신대문자가
새겨진 명문(銘文)과 비석(碑石)들이 많이 남아 있다.
 
<인도(印度)로 건너간 고조선의 가림토 문자>
  가림토 문자가 인도로 건너간 것은 기원전 2,000~2.100년경
에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고조선 3세 단군이신 단군 가륵
(嘉勒) 2년(B.C 2,181년) 무렵에 창제된 가림토 문자가 인도로
 건너간 계기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신라인 박제상이 썼다는 『부도지(符都誌)』라는 사서(史書)
가 전해 오는데, 부도지 17~18장의 기록을 보면, 우임금 시대
 때, 고조선의 제후였던 순임금의 부친 유호(有戶, 고수)씨는
 월식생성(인도)의 땅으로 들어가 그 지방 사람들을 교화시켰다
는 기록이 있어 주목을 끈다.
 
 
-한글과 한자는 음양의 짝이며, 한민족의 문화유산

삼라만상에 음양(陰陽)이 있듯이, 우리가 사용하는 글에도 음양(陰陽)의 짝이 있다. 한글은 양(陽)이요, 한자는 음(陰)인 것이다. 한글은 한글로서의 장점이 있고, 한자는 한자로서의 장점이 있다.

 한글의 사용과 함께 기본적인 한자(漢字)를 합하여 쓸 때 가장 합리적이고 완벽한 언어가 된다. 다시 말해 한글과 기본적인 한자의 혼용(混用)은 음양(陰陽)의 합덕(合德)인 것이다. 한민족이 만들어낸 한글과 한자(漢字)는 음양(陰陽)의 짝이며, 한민족의 고귀한 문화유산인 것이다.
 세종대왕이 창제한 훈민정음을 오늘날 우리는 왜 ‘한글’이라고 할까?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한”이란 자를 애용해 왔다. 현재 우리 나라의 국호가 한국이라는 점에서도 이를 알 수 있다. “한”의 뜻은 왕, 수장, 우두머리, 하나, 크다, 바르다, 많다, 밝다, 훌륭하다, 하느님 등 여러 가지 좋은 뜻이 담겨있다. 한글은 세종대왕이 28자를 반포할 당시 훈민정음이라 이름지어졌다.

 

*식품학적 고찰

 

타임지 2003년 7월21일자 표지. 아시아인들의 장수에 대한 기사를 특집으로 다루었다.

 

■ 한국인의 장수는 발효식품이 주요 원인

한국인들의 장수 요인은 한국 특유의 식단이다.

 

-한국의 대표적 발효식품인 김치.

 

우리 민족은 쌀 위주의 식생활에 채소를 즐겨 먹었다.

그러나 삼한사온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기후는 계절 변화가 뚜렷하여 겨울에는 채소들이 생산되지 않고 저장 또한 어려웠다.

 

따라서 건조 처리나 소금 절임에 남다른 슬기를 동원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것이 바로 김치가 등장하는 요인이다.

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방법은 건조시키거나 절이는 것이다.
그러나 건조시킨 채소를 조리했을 때 채소의 원래 맛을 잃고 영양소의 손실을 가져 온다.

 

또 소금에 절이면 채소가 연해지고 오래 저장할 수 있다. 소금의 삼투압 작용으로 채소의 수분을 빼앗아 미생물이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금 절임 역시 맛이 문제이다.

이때 채소와 어패류를 묽은 농도의 소금에 절이면 자가효소(自家酵素) 작용과 호염성 세균(好鹽性 細菌)의 발효작용으로 인해 아미노산과 젖산을 생산하는 숙성 현상이 일어나고 맛이 좋은 발효 식품을 만들 수 있다.

 

즉 채소의 저장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바로 이런 원리로 태어난 것이 김치와 젓갈이다.

그러나 김치가 다른 나라의 저장 식품과 다른 것은 채소를 절인 후에 갖가지 향신료와 양념, 젓갈을 혼합하고 고추 등으로 색깔과 맛을 가미하기 때문에 한마디로 김치는 모듬야채발효식품이다.

다시 말해 김치는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없는 독자적인 발효 식품이라는 뜻이다.

김치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마늘을 양념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마늘에는 탄수화물(스크로토스)과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마늘의 특유한 냄새를 내는 알리닌이라는 물질과 스코르진 등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몸 안에서 힘을 만드는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몸 밖으로 배설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강장 효과를 나타내며 신경안정 작용도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마늘은 살균력이 높은 알릴설파이드라는 자극성 물질을 갖고 있는데 이 물질이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살균 효과는 페니실린보다 더 강력한 항생물질임이 최근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에 발표되었다.

뭐니뭐니 해도 김치의 맛을 특징짓는 것은 고추다.

고추가 매운맛을 내는 것은 캅사이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 캅사이신은 기름의 산패를 막아주고 젖산균의 발육을 도우며 비린내가 나는 것을 막아준다.

고추에는 특히 비타민 C가 많은데, 같은 양의 감귤류에 비해서는 2배, 사과에 비해서는 50배나 많다.

-메주는 항암 성분을 지닌 건강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식단의 3대 양념인 간장, 된장, 고추장도 우리나라 음식의 특징 중 하나인 ‘국물음식’을 만드는데 절대적인 발효 제품이다.

이러한 장을 만드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콩인데 콩의 원산지가 우리나라이다.

 

콩의 원산지는 야생콩의 자생지역이면서 야생콩, 중간콩, 재배종 등 콩이 가장 많은 곳으로 추정할 수 있는데 이런 조건에 가장 잘 부합하는 곳이 만주 남부이다.

 

만주 남부는 본래 맥족의 발생지이며 고조선의 옛 영토이다. 1997년에 발견된 대동강 유역의 삼석구역 표대 유적에서는 벼와 콩이 발견되었는데 이 곡물은 단군 조선 초기, 즉 기원전 3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을 만드는 메주는 학자들을 매우 곤혹스럽게 만든 두통거리이기도 하다.

 

1960년대에 〈타임〉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메주를 띄울 때 생기는 곰팡이가 천연 발암 물질 중에서 가장 발암성이 강한 아플라톡신(Aflatoxin)을 생산한다고 발표했지만 발암 물질로 알려진 메주가 오히려 항암 성분을 지닌 건강 식품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우리의 우려를 불식시켜 주었다.  

메주로 만든 장은 발암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발암성을 상쇄하는 항암작용이 있다는 것이다.

-막걸리를 만들기 위한 주원료 쌀과 부원료 종국 효모 누룩.

 

막걸리는 술이면서 건강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거친 체로 거르기 때문에 소화되지 않은 원료 성분과 더불어 발효과정에서 증식한 효모 균체가 막걸리 속에 포함되어 있으며 인체의 조직 합성에 기여하는 라이신과 간 질환을 예방하는 메티오닌이라는 물질이 있다.

할아버지나 할머니들이 소화가 잘 안 될 때 막걸리를 마시면 좋다고 한 것이 나름대로 근거가 있었다.

막걸리의 진가는 우리나라보다 외국에서 그 제조법을 인정받고 있다. 막걸리의 장점은 맥주와 달리 전분의 분해와 발효를 동시에 수행한다는 데 있다.

따라서 곡류를 원료로 하는 우리나라의 술 빚는 방법을 병행복발효(竝行復醱酵)라고도 부른다.

 

1970년 미국 등에서 최첨단 신기술로 만든 양조법이 개발되었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한 적이 있었다. 이를 동시당화발효법(Simultaneous saccharification and fermentation process)이라고 명명했는데, 우습게도 바로 막걸리를 만드는 방법과 동일했다.

우리나라에서 고대부터 전통적으로 만들어온 막걸리 제조법이 외국인들에게는 최첨단 신기술로 보인 것이다.

발효식품이 장수에 도움을 주는 것은 성인병의 요인이 무엇인지를 알면 쉽게 이해된다.

 

성인병은 일반적으로 우리 몸에 노폐물과 불순물이 쌓여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몸이 냉해져 생기는 병으로 인식한다. 

 

그런데 우리 소금 발효군은 우리의 몸이 뜨겁기 때문에 우리 몸 속에 쌓인 차가운 불순물들을 빨아들임으로서 혈액순환을 돕고 피의 온도를 올려준다.  

 

또한 이들 발효균은 우리 몸 속에 있는 중금속을 제거해 피를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등 수많은 역할로 장수에 기여하는 것이다.

불가리아가 장수국으로 유명한 것은 발효 식품인 요구르트를 많이 먹기 때문이다. 김치와 장을 비롯한 우리의 식단은 요구르트보다 더 훌륭한 발효식품으로 짜여져 있다.

한국인이 장수할 수 있다는 것은 한마디로 우리 식단과 유전적인 요인이 합하여 나타나는 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세계가 1일 생활권에 놓이게 됐고 또 세계화에 따라 미국의 대표적인 패스트푸드인 맥도널드, 이탈리아의 피자, 스파게티 등이 신세대의 식욕을 자극하면서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을 냄새가 난다고 기피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김치나 장, 막걸리 등 발효식품 애용이 한국인의 장수비결임을 염두에 둔다면 냄새난다고 기피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 온돌도 장수에 기여

 

이성계와 무학대사가 머물던 절로 유명한 회암사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온돌시설이 발견됐다. 칠불사의 아자형 온돌과 유사해 신라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한다.


한국인의 장수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세 번째 요인은 온돌 위에서 사는 난방법이다. 우리 조상은 초가집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 한편 보다 합리적인 난방법을 개발했다.

 

바로 온돌(구들)이다. 온돌은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해 구들 고래를 만들고 고래 위에 구들장을 놓아 아궁이를 통하여 받아들인 열을 구들장에 저장했다가 서서히 복사열을 방출하여 방바닥이 따듯해지도록 고안된 난방구조를 말한다.

난방법에는 온돌을 이용한 복사난방과 실내에 방열기를 설치하거나 스토브를 설치하여 난방하는 대류난방으로 나뉘어진다.

 

대류난방은 가열된 공기가 천장 밑은 고온이 되고 바닥은 저온이 된다. 즉 사람이 서 있는 자세에서 머리 부분은 고온이고 발 부분은 저온이 되는 두열족랭(頭熱足冷)이 되는데 이는 건강상 좋지 않다고 의학자들은 지적한다.

 

고온의 공기는 공기 중 산소 분자의 운동 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팽창되어 분자간의 거리가 멀어지므로 결국 이런 공기를 호흡하면 심폐 내 산소 분자의 수가 줄어든다. 이는 열대지방 사람들의 수명이 짧다는 것으로도 증명된다.

반면에 온돌은 바닥면과 천정면을 제외하면 실내 상하 온도차가 거의 없는 균등한 실온이 형성된다.

또 발바닥을 포함한 신체가 직접 온돌에 접촉하기 때문에 쾌감을 얻는 동시에 혈액 순환을 촉진시킨다.

 

더구나 온돌은 구조상 방바닥에 온도 차이가 있는 부분(윗목과 아랫목)이 만들어지는데 이 역시 건강상 좋다. 요즈음 아이들이 잔병에 자주 시달리는 이유는 온도 차이가 거의 없는 아파트에서 중앙집중식 난방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 장수국가의 노하우로 세계 1등 국가 가능

한국인들의 장수는 선천적인 장수 유전자에다 발효 식품으로 무장된 식탁, 그리고 장수에 도움되는 주거 환경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지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04/4/7 이종호(과학저술가)

 

*지리학적 고찰

 

-한반도는 지구의 혈(穴)자리이며 최고 명당(明堂)

 

  가이아(GAIA) 이론에서도 설명하였듯이 지구는 살아 있는 생명체이며, 땅은 생명력의 보고(寶庫)이다. 풍수학상 땅은 그 위치와 형국에 따라서 그 생명력이 각기 다르기 마련인데, 한반도는 전 지구의 생식기와 같은 혈(穴)자리로서 지구의 새 생명기운은 이 혈(穴)에서 비롯된다. 


  풍수학상 지구의 5대양 6대주는 한반도를 옹위하고 있는 형국 을 하고 있다. 5대양 6대주는 오직 한반도를 중심혈로 하여 둘러싸고 있다. 혈(穴)은 작지만 좌청룡 우백호는 크다. 이는 사람의 생식기(혈)는 작지만 왼쪽 다리와 오른쪽 다리는 큰 것과 같은 이치이다. 혈(穴)은 임금에 비유할 수 있고 좌청룡 우백호는 신하(臣下)에 비유할 수 있다.

내청룡인 일본열도는 혈인 한반도의 생명에너지가 외부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주며,
밖에서 한반도로 불어오는 바람도 막아준다.(실제로 태풍의 대부분이 일본으로 상륙한다) 제주도와 대만 역시 한반도의 기운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한반도에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이념과 사상이 모여들어 번창하고 한반도가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하게 세계 4대강국의 각축장이 되는 것은 이와 같이 한반도가 전세계의 모든 정기가 모이는 혈(穴)자리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대륙과 해양의 쾌적한 활주로에 위치해 있다.

 

 세계 지도 속의 한반도는 태평양의 바다에 빠져 유라시아의 대륙을 머리에 이고 겨우 매달려 있는 형상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도를 거꾸로 놓고 보면, 한반도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발판으로 태평양을 향해 솟구쳐 있는 위풍당당한 모습이다.

 지도를 거꾸로 놓고 보면, 한국은 대륙의 꼭대기에 있고, 태평양을 향한 최적지에 위치해 있는 것이다. 지금 세계사의 주류가 태평양과 동북아시아로 모여들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소련의 세계강국 속에 한국이 자리잡고 있으며, 거대 시장이 꿈틀거리는 동북아(東北亞) 십자로의 중심에 한국이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지도를 거꾸로 돌려놓고 보면, 한반도를 감싸고 있는 일본열도는 태평양의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이다. 한반도는 대양으로 나가는 대륙의 전략적 관문이며, 동북아 경제권의 중심지이다.

-우리나라 산삼(山蔘)의 약효가 세계 최고인 이유

 

 산삼(山蔘)은 예로부터 산삼은 고귀한 영약으로 알려져 내려오고 있다. 그러기에 아무나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약초가 아니다. 산삼은 백초(百草)의 왕이므로, 심성이 정화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채취할 수 있다고 한다.

수천년을 이어오며 영약(靈藥)으로 자리잡은 산삼(山蔘)은 유독 우리나라 한국에서만 제대로 잘 제란다. 그러면, 왜 우리나라에서만 신비의 약초인 산삼이 자라는 것일까? 그리고, 더 나아가 왜 우리나라 땅에서 뿌리 박고 사는 약초들은 외국에서 자라는 같은 종류의 약초보다 효과가 훨씬 좋은 것일까? 

일반적으로 모든 생명체는 땅과 하늘의 기운을 받아 살아간다. 서양에서는 식물체가 생겨나면 토질(土質)이 어떻고 기후(氣候)가 어떻고 그런 얘기를 한다. 그런 것들도 궁극적으로는 하늘 땅의 기운을 취해서 식물체가 나온다는 얘기이다. 동물이나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은 세상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가장 뚜렷하고, 한국의 토양에서 나오는 기운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다. 한국은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五行) 기운이 가장 풍부하게 나타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