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전세계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 5만2160명
뉴시스 | 이재준 | 입력 2009.06.23 08:29
【제네바=신화/뉴시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전세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5만2160명, 사망자도 2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WHO는 이날 최신 신종플루 실태 보고를 통해 지난 사흘간 환자가 7873명, 희생자 경우 51명이 추가로 생겼다고 밝혔다.
미국의 신종 플루 감염자 수가 제일 많은 2만1449명으로 집계됐고 이어 멕시코 7624명, 캐나다 5710명, 칠레 4315명, 영국 2506명, 호주 2436명, 아르헨티나 10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신종 플루 사망자를 낸 곳은 113명의 멕시코이고 다음이 87명의 미국이다. 이밖에 캐나다에서도 13명, 아르헨티나 7명, 칠레 4명, 콜롬비아 2명이 각각 숨졌다.
WHO는 이달 초 신종 플루의 전세계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더믹'을 선포했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전세계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수가 5만2160명, 사망자도 231명으로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WHO는 이날 최신 신종플루 실태 보고를 통해 지난 사흘간 환자가 7873명, 희생자 경우 51명이 추가로 생겼다고 밝혔다.
미국의 신종 플루 감염자 수가 제일 많은 2만1449명으로 집계됐고 이어 멕시코 7624명, 캐나다 5710명, 칠레 4315명, 영국 2506명, 호주 2436명, 아르헨티나 10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신종 플루 사망자를 낸 곳은 113명의 멕시코이고 다음이 87명의 미국이다. 이밖에 캐나다에서도 13명, 아르헨티나 7명, 칠레 4명, 콜롬비아 2명이 각각 숨졌다.
WHO는 이달 초 신종 플루의 전세계 대유행을 의미하는 '팬더믹'을 선포했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 > 전염병 관련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종플루 급속 확산. 감염자 5만5000명 넘어 (0) | 2009.06.25 |
---|---|
신종플루 국내환자 하루사이 21명 추가[6월25일] (0) | 2009.06.25 |
국내 신종플루 누적감염자 121명[6월23일현재] (0) | 2009.06.23 |
당국, 신종플루 2차 감염 확산 주시 (0) | 2009.06.23 |
신종플루와 스페인 독감 [종합분석] (0) | 2009.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