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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약이되는 생명말씀/말씀명상(天地日月)

[증산도 도전 말씀]전 세계에 전염병이 확산되는 원리와 법방

by 바로요거 2009. 4. 30.

 

[7:38] 가을개벽의 대병겁 심판
1 한 성도가 "세상에 백조일손(百祖一孫)이라는 말이 있고, 또 병란(兵亂)도 아니고 기근(饑饉)도 아닌데 시체가 길에 쌓인다는 말이 있사오니 이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여쭈니
2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모든 악업(惡業)과 신명들의 원한과 보복이 천하의 병을 빚어내어 괴질이 되느니라.
3 봄과 여름에는 큰 병이 없다가 가을에 접어드는 환절기(換節期)가 되면 봄여름의 죄업에 대한 인과응보가 큰 병세(病勢)를 불러일으키느니라." 하시고
4 또 말씀하시기를 "천지대운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5 천지의 만물 농사가 가을 운수를 맞이하여, 선천의 모든 악업이 추운(秋運) 아래에서 큰 병을 일으키고 천하의 큰 난리를 빚어내는 것이니
6 큰 난리가 있은 뒤에 큰 병이 일어나서 전 세계를 휩쓸게 되면 피할 방도가 없고 어떤 약으로도 고칠 수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7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휩쓸면 자리를 말아 치우는 줄초상을 치른다." 하시고
8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 없다." 하시니라.
 

[해설]

38:1 백조일손. 백 명의 조상 가운데 단 한 명의 자손만이 살아 남을 정도로 구원의 확률이 희박하다는 뜻으로, 가을 대개벽기 구원의 정신을 상징하는 말.

38:5 큰 병. 추수운 아래 터지는 병겁은 세계 인류의 모든 의식의 벽, 문화의 장벽, 기존 관념의 장벽을 무너뜨리는 대사건이다. 의통목은 상극의 선천문명이 상생의 후천문명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창조적 진통이며, 새 생명으로 재탄생하는 필수불가결한 통과의례로서 선천 오만년 동안 찌들었던 묵은 기운을 씻어내는 과정이다.

 

[7:39] 나를 따르는 자는 대비겁에서 살아나리라
1 한 성도가 여쭈기를 "병겁이 이와 같은데 이 병을 다스릴 약이 천하에 없다는 말씀입니까?" 하니
2 말씀하시기를 "이는 구원의 법방이 판밖에 있는 까닭이라. 만약 약을 가진 자는 병겁이 휩쓸 때 먼저 죽을 것이니라.
3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의 모든 의술은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느니라.
4 그러나 하늘에는 다 죽이는 이치는 없는 것이니 그러므로 하늘에 있는 신선과 부처와 성신(聖神)들이 나에게 탄원하여
5 '세상에 내려가셔서 억조창생의 병사(病死)를 건져 주옵소서.' 하고 간곡히 하소연해 오므로 내가 이 세상에 내려왔느니라.
6 내가 이제 억조창생을 죽음에서 건져 만세(萬世)의 선경을 열려 하나니, 나를 따르는 자는 이 대비겁에서 살아나리로다." 하시니라.
 
[해설]

39:2 구원의 법방. 자연 이법적으로 신도에서 무조건적인 숙살을 진행하는 가을 추수 대개벽기의 구원의 법방은 무형의 신권(神權)인 태을주와 유형의 도권(道權)인 의통뿐이다.

 

[11:264] 장차 병란을 당하면 태을주로 살려라
1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하시고
2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時痘)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3 시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하시니라.
4 또 말씀하시기를 "병겁이 들어오면 시체를 쇠스랑으로 찍어내게 되리니
5 그 때는 송장을 밟고 다니며 태을주를 읽어 죽은 자를 살리느니라." 하시고
6 "앞으로 만병이 들어오면 조선의 세상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11:386] 대개벽기의 급박한 상황과 사는 길
1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괴질(怪疾)이 군산(群山) 해안가로부터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2 "그 괴질의 기세가 워낙 빨라 약 지어 먹을 틈도 없을 것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 오히려 더디 떨어진다."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4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하시니라.

 

[2:34]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다
1 예로부터 생이지지(生而知之)를 말하나 이는 그릇된 말이라.
2 천지의 조화로도 풍우(風雨)를 지으려면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공부 않고 아는 법은 없느니라.
3 정북창(鄭北窓) 같은 재주로도 '입산 3일에 시지천하사(始知天下事)'라 하였느니라.
 
[해설] 
34:3 정북창(鄭北窓, 1506~1549). 이름은 렴(=), 북창은 호. 조선 단학(丹學)의 비조(鼻祖). 충남 아산 설화산(雪華山)에 들어가 도를 통한 이후 유불선에 정통하였다. 복서(卜筮), 한어(漢語), 산수화에도 능했다 한다.

[8;7] 부단히 공부하라
1 생각에서 생각이 나오느니라.
2 무엇을 하나 배워도 끝이 나도록 배워라.
3 세상에 생이지지(生而知之)란 없느니라.
4 천지에서 바람과 비를 짓는 데도 무한한 공력을 들이느니라.
5 너희들 공부는 성경신(誠敬信) 석 자 공부니라.

말을 앞세우지 말라

6 말을 듣고도 실행치 않으면 바위에 물주기와 같고 알고도 행하지 않으면 모르는 것만 같지 못하니라.
7 줄을 쳐야 빨래를 너는 것 아니냐? 조그만 거미도 줄을 치면 새도 잡아먹고 뭣도 잡아먹는데, 그 작은 거미만도 못한 놈도 많으니라.
8 말부터 앞서면 일이 안 되나니 일을 도모할 때에는 뒷감당을 해 놓고 말해야 하느니라.
 
[해설] 
7:3 생이지지. '나면서부터 안다.'는 뜻으로 『중용(中庸)』과 『논어(論語)』 「술이(述而)」편에 나오는 말.

체계적인 공부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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