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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법칙*생존법/천연두*병란病亂

전염병 소식/ 조류독감, 수두

by 바로요거 2009. 3. 9.

전염병 소식! 

이제 전에 없던 별놈의 병이 느닷없이 생기느니라. 이름 모르는 놈의 병이 생기면 약도 없느니라 (3:311:1~2)

 상씨름의 마무리 운으로 들어선 21세기 초부터 각종 질병이 갈수록 무서운 위력으로 지구촌을 흔들고 있습니다. 에이즈,광우병,사스,조류독감등이 주기적으로 출몰하여 전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구촌을 위협하는 병란의 물결은 천지 이법으로 볼 때 작은 병에 불과합니다. 이 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병란의 예고편이 있습니다. (천지성공 215p)

전남서 저병원성 AI 발생…토종닭 2만여 마리 살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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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 입력 2009.02.19 08:09

[광주CBS 김은태 기자]

올들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남의 3군데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라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방역체제에 들어갔다.

전남도가 고병원성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는 H5형 AI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바짝 긴장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남도는 18일 보성읍과 곡성 삼기, 순천 별량 지역 토종닭 농장 3곳의 가검물에 대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검사 결과, 3곳에서 모두 H5형 AI항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남도 안병선 축정과장은 "수의과학검역의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AI로 최종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당초 토종닭만을 사육하는 이들 농장에서 집단폐사 등 별다른 증상이 없어 이번에 확인된 AI가 저병원성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H5형은 고병원성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어 항체만 발견돼도 고병원성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예방 차원에서 이들 농장 3곳의 토종닭 2만2천여마리를 살처분했다.

지난해 전남도내 저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모두 31건으로 이는 2007년 8건, 2006년에한 건도 없는 것에 비해 크게 늘어났으며 갈수록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닭과 오리 사육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남도가 예찰과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저병원성 AI항체가 확인된 농장에 대해서는 출입을 통제하고 예방적 살처분으로 원천 차단해 더이상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남도 안병선 축정과장은 "저병원성 AI는 그동안 살처분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는 심각성을 참작해 강력한 예방조치로 살처분하기로 했다. 앞으로 농가에서는 AI가 의심되는 닭과 오리를 발견하면 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관계자는 또, "AI항체가 발견됐다는 것은 AI가 죽었다는 뜻이므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역은 지난해 12월 철새 도래지인 함평군 대동저수지의 철새 분변에서 저병원성 AI가 확인됐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함평과 나주, 보성의 시장에 있던 오리 분변에서도 저병원성 AI항체가 발견됐고 이에 앞서 10월에는 장성군 동화면, 함평군 월야면과 나산면의 오리농장에서 저병원성 AI가 발생하기도 했다.
ket88026@cbs.co.kr

[관련기사]


전남 AI 발생지역, 인체감염 예방조치
전남서 저병원성 AI 잇따라 발생, 방역당국 긴장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 www.nocutnews.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베트남, 또 AI 발생…당국 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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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허겸 | 입력 2009.02.09 14:46

하노이=신화/뉴시스】
베트남 남부 메콩 강 삼각주에 있는 하우장성(省)에서 지난 주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신고됨에 따라 지금까지 모두 4개 성에서 AI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9일(현지시간)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하우장성의 한 농가에서 부화된 지 45일이 지나도록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400마리의 오리 떼를 지난 주 초 살(殺)처분했다.

이에 따라 메콩 강 삼각주에 있는 까마우, 속쨩, 하우장 등 3개성과 베트남 중부 응에안 등 모두 4개 성에서 AI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베트남은 중부 콘툼을 비롯한 북부 손라, 호아빈성과 남부 롱안성, 중부 쾅빈성 등 5곳에서 구제역이 신고됐다.

보건당국과 지역 동물건강협회는 베트남 전역으로 퍼지는 AI와 구제역을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고 있다.

허겸기자 khu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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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올들어 두번째 AI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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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입력 2009.02.27 14:16

(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 베트남에서 올 들어 두번째 AI(조류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발생했다.

베트남 열대질환연구소는 27일 "올 들어 세번째 H5N1 양성판정을 받은 32살의 남자가 지난 25일 하노이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발표했다.

하노이 남부 닌빙성에서 살고 있던 이 남자는 지난 3일 병에 걸려 죽은 닭은 먹고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정밀진단을 받은 결과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었다.

이로써 베트남에서는 올 들어 발생한 3명의 AI 인체감염자 중 회복된 8살 여자 어린이를 제외하고 23살난 여자와 32살의 남자 등 2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에서 인도네시아에 이어 인체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타난 베트남은 지난 2003년 AI가 처음 발생한 이후 이번까지 모두 5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최근에도 AI가 전국으로 확대돼 전국 63개 성 중 11개 성으로 퍼지고 있다.

AI는 통상 기온이 떨어지면 기승을 부리고 기온이 올라가면 없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올해는 기온이 올라가는데도 줄지 않고 더 확산되고 있다.

khkw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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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해 8번째 AI 환자 발생…5명 사망 

 

[서울투데이] 중국 후난(湖南)성에서 민족 대이동이 이뤄지는 춘제(春節.설) 휴가 기간에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가 또 다시 발생했다.

 

 

▲ 전 세계에 조류독감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던 지난 2005년 10월 14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재래시장에서 여성들이 오리를 사기 전 건강상태 등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다. 조류독감 확산을 막기 위해 베트남 정부는 지난달까지 3500만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에 백신을 투여했다고 이날 밝혔다.

중국 위생부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후난성 수푸(서<삼수변에 徐>浦)현 주민 수(舒.21) 모양이 AI H5N1 바이러스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수양은 지난 23일 발병한 후 증세가 심해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29일 가검물 검사 결과 AI 감염이 확인됐다. 이로써 중국에서는 지난 1월 모두 8명의 AI 환자가 발생, 이 중 5명이 사망했다.

AI환자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는 가운데 중국 정부는 민족 대이동과 가금류 수요가 많은 춘제를 전후해 AI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고 보고 AI 경계령을 발동, 가금류시장과 농장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지난 2003년 이후 지금까지 모두 38명의 AI 환자가 발생, 이 중 25명이 사망했다. 특히 2006년에는 13명의 AI 감염 사례가 발견됐고 8명의 사망자가 났다.

한편 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명보(明報) 등 홍콩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 홍콩 란타우섬 첵랍콕 공항 부근 해변에서 죽은 오리 2마리와 거위 1마리에서 AI H5N1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홍콩 보건위생 당국은 AI가 홍콩에서도 발병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방역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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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투데이  http://www.sultoday.co.kr/ 

 

초·중·고생 단골 전염병은 ‘수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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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 입력 2009.02.16 03:02

[서울신문]일선 학교에서 가장 많이 유행하는 법정전염병은 수두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학교전염병 표본감시체계에 참여한 전국 초·중·고교 224곳을 대상으로 '학교 전염병 발생 현황'을 집계한 결과 법정전염병 중에서는 수두가 1000명당 6.2명으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유행성 이하선염(1.9명), 폐렴(0.4명), 홍역(0.01명) 등의 순이었다.

전염병 전체로 따지면 감기 환자가 1000명당 54.3명으로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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