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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변화의 원리

우주론(宇宙論) 공부의 목적과 중요성

by 바로요거 2009. 2. 25.

 

우주론(宇宙論) 공부의 목적과 중요성

 

반드시 우주변화원리 책을 읽어라
 내가 한 가지 당부할 게 있다. 자기가 직접 책을 읽지 않고 교육만 받는 것은 아무 힘이 없다. 자고 나면 다 잊어버린다. 교육 받고 나서 문턱 밖에 나가 하늘 쳐다보고, 땅 쳐다보고, 몇 시간 지나고 나면 생각나는 게 없다. 그러니 반드시 필독서를 공부해야 한다. 독서하기가 어려우면 요약본이라도 힘껏 메모하면서 공부하라.
 
 이 『우주변화의 원리』 책 속에 동서양의 철학, 의학, 종교, 문학, 신화 등 모든 것이 응축돼 있다. 그러니까 이 책을 두서너 번, 네댓 번, 한 열 번, 2∼30번 읽고서는, 읽었다고 말할 것이 못된다. 최소한 50번 이상 한 100번 정도를 봤다, 『우주변화의 원리』 책을 몇 권 떨어뜨렸다, 그런 정도가 돼야 우주원리에 대해서 내 몸으로, 마음으로, 영으로 기운을 받고 뭘 느낀다. 그 정도는 돼야 그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이 나온 지 근 40년이 됐는데, 그동안 제대로 읽은 사람이 없다.

 

그러니 『우주변화의 원리』 책이 좀 어렵더라도 대학생도 청소년도 어린이도 시집 읽듯이, 때로는 소리 내서 읽어보라.

 

우주론 공부의 목적
 이 우주론 책 한 권을 정복하면, 다른 책 수만 권을 읽는 턱이 된다. 여기에 유 불 선 서교 등 모든 경전의 결론이 들어 있고, 동서의 종교, 동양 의학의 핵심 과제가 다 들어 있고, 철인들이 수천 년 동안 고민한 진리의 핵심 과제가 다 들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론에 대한 진리의 갈망과 도욕道慾을 더욱 강렬하게 품고, 주변정리를 빨리 하고 사람 살리는 공부에 총력 경주를 해야 한다.


 ‘우주는 어떻게 둥글어 가는가?’
 
 이 우주론 공부를 통하면 결국 음양이 뭔지를 아는 것이다. ‘아, 이제 음양이 뭔지를 알겠다. 수화금목토水火金木土라고 하는 오행이라는 게 뭔지를 알겠다.’ 하고 말이다.
 
 오행은 우주 운동의 다섯 가지 기본 요소로서, 그걸 크게 나누면 음양이고, 세분하면 수화금목水火金木 사상四象이다. 그 음양의 순환 운동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살아 있는 우주로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게 바로 토土다.


 그런데 토土 어떻게 생겨나는 것인가?
 
 음양 속에서 자생自生, 조화그냥 생겨나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이해하기 어렵다. 우주의 신비다. 이것을 이해해야 인간의 마음이 뭔가를 안다.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열리는지를 안다. 
 인간이 인간을 아는 데 있어 가장 어려운 게 무엇인가? 바로 ‘마음이라는 게 뭐냐? 마음이 어떻게 생겨냐느냐? 의식의 현상이 어떻게 생성되느냐?’ 하는 것이다. 이걸 누구도 못 풀었다. 
 우주론 공부가 지극한 경지에 가면, 그걸 스스로 안다. 어느 날 눈감고 자다가도 알고, 천지와 더불어 아는 것이다. 그 극치의 공부, 석가모니도 그걸 제대로 얘기한 바 없고, 예수도 얘기한 바가 없고, 공자도 얘기를 못해줬다. 
 
 우주론 공부는 왜 큰 공부인가


 우주론 공부를 통해 그걸 알아야 한다. 그래야 천지일심天地一心의 소자출所自出을 알고, 도통지원道通之源을 캔다.

이 공부보다 더 큰 공부가 어디 있는가?

이걸 알아야 상제님 진리 도수를 볼 줄 안다. ‘아∼ 오선위기 하면 오황극이기 때문에, 아∼ 땅에도 그런 오선위기 명당이 있구나!

상제님께서 그 천지 기운을 풀어서 이 세계 질서를 조선을 중심으로 4대강국이 바둑 두는 판으로 잡아 돌리셨구나.’ 하는 걸 안다.
 
 이 세계에는 엄연히 힘의 질서라는 게 있다. 그걸 비판적으로 말하면 제국주의라고 한다. 그러나 이 세계의 역사 현실은 그런 단순 논리로써 인식되는 게 아니다. 대자연의 이법에 근원을 두고 인간의 삶과 역사 질서가 구성되기 때문에, 우주론 공부에 자신감이 붙어야 상제님 진리의 틀, 천지공사 도수의 틀을 제대로 보는 눈이 확연히 열린다.
 
 지난 백 년 도운의 역사를 보면, 우주론에 대해서 무지몽매했기 때문에 전부 서글픈 신앙을 하다가 가버렸다. 지금 제3변 도운은 소위 ‘결실 도운이다. 마무리 짓는 추수 도운이다.

그런데 그 결실을 가능케 하는 게 무엇인가? 우주론에 대한 지식이다. 
 우리는 이미 우주론 공부를 할 수 있는 지성과 문명의 힘을 가지고 있다. 그만큼 배웠다. 다들 기본 지식이 있다. 학교를 나왔든 못 나왔든 말이다.

우주원리는 대세를 보는 눈을 틔운다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해보면 그 결론이 뭔가? 이 우주에 법칙성이 있다는 것이 1, 2, 3, 4장이고 5, 6, 7, 8장은 변화편이다.
 우주의 조화, 음양을 잡아 돌리는 것은 토土다, 그런데 토는 그 음양 속에서 자생하는 것이다. 음양 속에서 그냥 생겨나는 게 토다. 역설적인 우주의 신비다. 진술축미 4토가 있다. 그게 진리의 사체다.
 
 “나는 천지일월이니라.” “나는 건곤감리다.” 하는 말씀이 진술축미를 말씀하신 것이다.
 
 상제님은 미토未土고, 태모님을 두목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매듭짓는 대두목이 진술辰戌이고, 이 진리 틀을 생장시켜주는 첫머리는 축토丑土다. 그게 천간으로는 갑토甲土다.
 
 그런데 우주론 공부를 하지 않으면, 상제님 진리의 틀을 알 수 없고 또 도통의 맥도 알 수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진리에 힘이 안 붙는다. 

우주론 공부에 성숙해야 대세를 보는 눈을 뜨고 진리에 대한 아주 강력한 확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