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악의 산불, 108명 사망
호주 소방관의 안타까운 시선
나비뉴스 | 기사입력 2009.02.09 08:19
한 소방관이 8일 호주 시드니 북쪽 피츠 리지 마을 잡목림지대로 접근하는 산불에 헬리콥터가 물폭탄을 던지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에서 발생한 산불은 100여명의 사망자를 냈다고 호주 경찰이 밝혔다.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꿈꾸는 나비뉴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S_con();
ⓒAFP멀티비츠/스포탈코리아/나비뉴스
꿈꾸는 나비뉴스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부 산불 사망자108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9.02.09 07:34
사망자 108명을 낳은 호주 산불 NASA제공 (위성)사진(AP=연합뉴스)
This image provided by NASA, rendered Saturday, Feb. 7, 2009, shows a large plume of smoke spreading southward from a fire (outlined in red) that appears to be burning in a small area of forest west of Churchill in Victoria�s Gippsland region. Entire towns have been seared off the map by wildfires raging through southeastern Australia, burning people in their homes and cars in the deadliest blaze in the country's history. The number of dead Monday stood at 108, a grim toll that rose almost by the hour as officials reached further into the fire zone. (AP Photo/NASA)
(끝)
< 긴급속보 SMS 신청 > < 포토 매거진 > < 스포츠뉴스는 M-SPORTS >
//
//
호주 남동부 빅토리아 주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지금까지 10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호주 당국은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불이 열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어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방관과 공무원 수만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을 잡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가옥 750여 채가 전소됐으며 최소한 20만ha의 삼림이 불에 탔습니다.
호주에서는 섭씨 47도까지 올라가는 고온과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어 남동부 3개 주에서 하루에도 수십 건의 산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주경찰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센트럴코스트 지역에서 산불을 내 가옥 10여 채를 불타게 한 혐의로 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호주 최악의 산불..100여 명 사망
▶ "호주 자연재해 인도양 다이폴 탓"
▶ [테마뉴스] 산불, 숲을 삼켜버리는 대재앙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GS_con();
This image provided by NASA, rendered Saturday, Feb. 7, 2009, shows a large plume of smoke spreading southward from a fire (outlined in red) that appears to be burning in a small area of forest west of Churchill in Victoria�s Gippsland region. Entire towns have been seared off the map by wildfires raging through southeastern Australia, burning people in their homes and cars in the deadliest blaze in the country's history. The number of dead Monday stood at 108, a grim toll that rose almost by the hour as officials reached further into the fire zone. (AP Photo/NASA)
< 긴급속보 SMS 신청 > < 포토 매거진 > < 스포츠뉴스는 M-SPORTS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최신기사 인기기사
호주 남동부 산불...108명 사망
YTN동영상 | 기사입력 2009.02.09 06:02
호주 당국은 진화 작업에도 불구하고 불이 열풍을 타고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어 희생자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소방관과 공무원 수만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길을 잡는데 실패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현재까지 가옥 750여 채가 전소됐으며 최소한 20만ha의 삼림이 불에 탔습니다.
호주에서는 섭씨 47도까지 올라가는 고온과 강한 바람이 이어지고 있어 남동부 3개 주에서 하루에도 수십 건의 산불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호주경찰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센트럴코스트 지역에서 산불을 내 가옥 10여 채를 불타게 한 혐의로 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호주 최악의 산불..100여 명 사망
▶ "호주 자연재해 인도양 다이폴 탓"
▶ [테마뉴스] 산불, 숲을 삼켜버리는 대재앙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지구촌 개벽소식 > 기후변화*온난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0일 동안 비 안 오는 중국... 가뭄 1급 경보 (0) | 2009.02.09 |
---|---|
호주가 왜 이러니? 산불, 폭염, 홍수...넉다운! (0) | 2009.02.09 |
"이게 바로 천재지변이지, 암, 천재지변" (0) | 2009.02.09 |
광주시민 96% "지구온난화 심각성 인식" (0) | 2009.01.29 |
앨 고어가 증언하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0) | 2009.0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