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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행성 독감 예방접종했는데도 집단 감염 3명 사망

by 바로요거 2009. 1. 19.

도쿄도 병원 인플루엔자 집단 감염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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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동영상 | 기사입력 2009.01.1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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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병원에서 환자와 의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집단으로 인플루엔자 즉 유행성 독감에 감염돼 3명이 숨졌습니다.

일본 언론은 도쿄 도의 마치다 시의 노인 전문 병원에서 최근 입원 환자 77명을 포함해 모두 101명이 집단으로 인플루엔자에 걸려 이 가운데 77살 이상 여성 환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병원 측은 입원 환자와 직원의 90%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맞은 상태였는데도 감염이 매우 빠르게 확산된 특징이 있다면서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30명쯤이 심한 고열 증상을 보이고 있으나 나머지 감염자 상당수는 치료제 '타미플루'를 투여받고 회복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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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병원서 유행성 독감으로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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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 기사입력 2009.01.18 07:37


【서울=뉴시스】

일본 도쿄의 고령자 치매 전문치료 병원에서 입원환자와 직원들이 유행성 독감에 집단으로 감영돼 3명이 사망했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도쿄도 마치다(町田)시 소재 쓰루가와(鶴川) 병원에서 전날까지 유행성 독감으로 77~100세의 여성 환자 세 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따라 도쿄도 당국은 유행성 독감의 병원 내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할 것을 각 의료기관에 지시했다.

지난 6일부터 쓰루가와 병원에서 유행성 독감이 집단으로 발병해 입원환자 77명과 직원 24명 등 모두 101명이 걸렸으며 11일에서 17일 사이에 3명의 환자가 잇따라 숨졌다.

17일 현재 입원환자 32명과 직원 2명이 아직 고열 증세를 보이고 있는데 84세의 남성환자가 폐렴을 일으켜 위독한 상태라고 통신은 전했다.

쓰루가와 병원 측은 치료약인 타미블루의 투약 등으로 회복한 환자가 많아 이번 유행성 독감이 타미블루가 효험 없는 유형의 바이러스에 의한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이재준기자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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