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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독감 네 번이나 경험한 인류/인플루엔자

by 바로요거 2009. 1. 10.

세계적인 독감 네 번이나 경험한 인류

[메디TV] 21세기 인류 대재앙의 공포 '바이러스 경보'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7-03-18 12:05]

 

 

 

방송시간: 3월 19일 오후 2시, 3월 23일 밤 12시

지난 2월 경기도 안성에서 국내 여섯번째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즉 조류독감이 발생했다. 지난 세기 4번의 세계적인 전염병을 경험한 인류는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21세기의 세계적 전염병이 될 수도 있다는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데...

이에 지난 2004년 MBC에서 방송되어 화제가 되었던 <바이러스 경보>가 메디TV를 통해 방송, 다시 한 번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사람들에게 알린다.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전염병인 '판데믹'으로 발생할 위험을 다양한 취재를 통해 살펴보고, 우리나라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비하고 있는지,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바이러스에 대한 긴장 고조

지난 2004년 1월, 베트남의 한 자매가 조류독감으로 사망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세계의 전문가들은 '조류독감이 드디어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파되는가'라며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러나 이들 자매의 사망 원인은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염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세계보건기구에서 최종 확인하면서 사태는 일단 진정되었지만, 세계는 여전히 긴장하고 있다.

문제는 판데믹이다!

지난 세기, 인류는 '판데믹'이라 불리는 세계적 전염병을 네 번이나 경험했다. 전염병의 원인은 다름 아닌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 1918년, 우리나라에도 740만명이 감염되여 14만 명의 사망자를 낳은 스페인 독감을 비롯해 1957년, 1968년, 1977년 등 '판데믹'이 발생해 세계적으로 많은 희생자를 낳았다. 그리고 지금 세계는 이러한 전염병이 다시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판데믹이 불가피하며 아마도 임박해 있다'고 전제하고, 각 나라별로 이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수공통의 전염병이 위험하다.

판데믹은 인체가 새로운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이에 대한 면역력과 대응력이 없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래서 원래는 동물만 감염되다 인간도 감염되기 시작한 바이러스가 '판데믹'의 유력한 후보가 되는 것이다.

1977년 마지막 판데믹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돌연변이가 누적되어 신종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고, 최근 세계적으로 조류독감이 많이 발생해 동남아시아에서는 여러 사람이 감염, 사망했다는 근거로 전문가들은 전염병의 세계적 대 유행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사람 간의 전파가 두렵다

'조류 인플루엔자는 사람에게 직접 감염되지 않는다'는 그간의 정설을 깨지고 1997년 사람이 조류로부터 직접 조류독감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다. 다행히 조류 인플루엔자가 사람 간에는 전파되지 않아 대유행으로 진행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안심할 수는 없다. 조류에게서 사람이 직접 감염된 사례가 여럿 발생함으로써 사람간의 전염은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다.

한국의 실정

세계보건기구가 '판데믹'에 대해 각 국별로 대비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떠할까?

현재 우리나라는 인플루엔자 경보 시스템이나 기타 방역 대책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판데믹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백신은 자체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비상시 백신을 구입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는지도 모른다.

판데믹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실행되고 있는 각종 대비책을 알아보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점과 보다 효과적인 대책방안을 모색해본다. (끝)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여 모든 책임은 정보 제공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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