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역내에서의 군비경쟁 상황
中, 대만독립 저지 총동원…美軍개입땐 직접충돌 불사
중국 중앙군사위는 최근 장쩌민 주석 주재로 확대회의를 열고 “앞으로 중국안보의 최대위협은 대만문제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홍콩 〈문회보〉가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대만독립과 관련된 중대사변이 발생하면 중국군은 모든 능력을 동원해 이를 저지하기로 했다”며 “중대 사변에는 대만의 새 헌법 제정도 포함되며 미군이 개입하면 직접충돌도 불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7.16)
中·대만 해상 군사훈련 대치
중국과 대만이 대만해협에서 상호 대규모 군사훈련을 하며 대치중인 가운데, 미 7함대가 서태평양 해역에서 해상기동훈련을 하며 중국군의 훈련상황을 감시하고 있다. 중국 인민해방군은 타이완해협에 있는 푸젠성 둥산다오에 1만 8000명의 병력을 집결, 적응훈련을 했다. 이에 맞서 타이완은 핑둥현 팡산과 차오저우에서 5000여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상륙작전을 실시했다. (7.24)
日, 北선제공격 등 준비 갖춰
“다른 나라가 일본에 대해 미사일 공격 준비를 하거나 그런 의사를 밝힐 때에는 자위권 차원에서 상대의 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 지난해 1월 대표적인 일본 네오콘인 이시바 시게루 방위청장관의 국회 답변만큼 자위대의 현주소를 적확하게 드러낸 말도 없다. 자위대는 필요하면 즉각 북한 등에 대한 선제공격을 실행할 수 있는 전력과 체제를 갖춰놓은 상태다. (6.25)
日 ‘북방섬 반환’ 밀어붙인다
일본 정부가 현재 러시아와 영토분쟁 중인 ‘북방 4개 섬’ 반환문제를 향후 대(對)러시아 외교에서 전면에 내세우기로 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고이즈미 총리는 일·북 수교와 러시아와의 북방문제 해결로 역사에 남는 총리가 되고 싶다는 의욕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7.19)
美-中힘겨루기 치열
동남아를 무대로 한 미국과 중국 간의 군사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미국은 미국 주도의 지역안보체제 구축을 추진 중이고, 중국은 이에 맞서 다국 간 군사대화 채널 구축에 열심이다. 중국은 동남아를 무대로 한 미국의 군사훈련이 중국의 손발을 묶는 데 초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7.13)
美·대만은 사실상 군사동맹
차이나데일리는“부시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과 대만의 공식 교류는 특히 군사관계에서 수준과 빈도가 크게 높아졌다”며“양국간 군사 통합 강화는 사실상 군사동맹관계가 형성돼 왔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7.6)
출처:개벽실제상황 http://gaebyeok.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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