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은 100년 전 강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프로그램
2003년부터 북핵문제를 풀기 위해 6자회담이 시작되었지만 파행을 걷고 있다. 그런데 이 6자회담은 100년전 이 땅에 강세하셨던 강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질정(質定)하신 프로그램에 따라 표출되고 있는 역사의 현실이다. 이는 오직 강증산 상제님을 신앙하는 증산도 도생(道生)들만이 아는 사실이다. 1902년 강증산 상제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 천지의 판을 짜러 회문산(回文山)에 들어가노라. 현하대세를 오선위기(五仙圍碁)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나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훈수할 수 없어 수수방관하고 다만 손님 대접만 맡았나니, 연사(年事)에 큰 흠이 없어 손님 받는 예(禮)만 빠지지 아니하면 주인의 책임은 다한 것이니라. 바둑을 마치고 판이 헤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리니, 옛날 한 고조(漢高祖)는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하였으나 우리는 좌상(坐上)에서 득천하하리라. (道典5:6:1 7)
오선위기(五仙圍碁)란 다섯 신선이 바둑판을 둘러싸고 바둑을 둔다는 뜻으로, 강증산 상제님께서 한반도를 바둑판 삼아 4대강국이 바둑을 두듯이 국제정세를 전개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틀을 짜셨다는 말이다. 실제로 바둑판의 주인인 한반도와 주변 4대강국인 미·일·중·러를 모두 합하면 다섯 신선, 즉 오선(五仙)이 된다. 그런데 바둑을 두는 신선은 오선(五仙)인데, 왜 현실은 6개국 6자회담인가? 그것은 주인 신선인 한반도가 남과 북으로 나뉘어 있기에 그렇다. 즉, 오선위기가 구체적으로는 육선위기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강증산 상제님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를 씨름판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시기도 하셨다. 100년 전 강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다음 성구를 보자.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하시고,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이것이 삼팔선이니라.”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하시니라. (道典5:7:1 4) 상제님의 이 말씀과 같이 지난 100년 동안 한반도에는 세 번의 전쟁(씨름)이 있었다. 러일전쟁(애기씨름), 중일전쟁(총각씨름), 남북전쟁(상씨름)이 그것이다. 애기씨름과 총각씨름은 이미 지나갔고 지금은 상씨름의 초판싸움이 붙은 지 60년이 다 되가는 종결운을 맞고 있다. |
2006년 10월 9일 북한이 강행한 핵실험은 남북 상씨름 대결이 파탄(破綻)도수를 향해 나아가는 하나의 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사건이다. 파탄(破綻)이란 일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그릇되는 것,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이 말 속에서 지금의 6자회담이 장차 어떻게 귀결될 것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북한의 핵실험 계획소식이 전세계에 퍼져 나가던 10월 3일,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만일 북한이 핵실험을 하거나 핵기술을 확산하면 분명히 우리는 다소 다른 세상(somewhat different world)에 살게 될 것이다.”공교롭게도 같은 날 콘돌리 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도 비슷한 말을 했다.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이는 한반도에서 질적으로 다른 상황(qualitatively different situation)을 형성하는 것이다.”여기서‘다른 세상’, ‘질적으로 다른 상황’이란 표현은 더 이상 비군사적인 해결만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완곡한 의지의 표명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반도 북핵 사태는 지금이 처음은 아니다. 이미 10여 년 전 1993년에 제1차 북핵위기가 있었다. 당시에는 카터 전 미국대통령이 북한에 들어가 김일성과 담판을 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잡혔다. 그리하여 미국의 클린턴 행정부가 북한의 핵시설에 대한 정밀폭격을 준비했던 전쟁 위기상황이 아슬아슬하게 비껴갔다. 이후 북미대화가 있었고, 1994년 가을에 제네바 협약을 통해 후속대책 논의를 마무리했다. 당시 협약내용은‘북한은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미국은 중유를 공급하고 경수로를 지어준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다시 10년이 지나서 2차 북핵 위기가 발생했다. 이번에 미국의 입장은 아주 강경하다. 더 이상 북한을 신뢰할 수 없으니‘선(先)핵폐기 후(後)대화’하자는 것이다. 또한 북미간의 양자대화를 하지말고 한반도 주변 4대강국이 모두 참여하는 6자의 다자(多者)간 틀 속에서 이를 확인하고 관철하겠다는 것이다. 핵폐기의 원칙도 확고하다. 이른바 CVID이다. 완벽하고(complete), 검증가능하며 (verifiable), 되돌이킬 수 없는(irreversible),핵폐기(dismantlement)다. 그러나 북한은 입장이 전혀 다르다.‘ 선(先) 체제보장 후(後)우려사항해소’다. 지금 미국이 북한을 압살(壓殺)하려는 정책을 펴고 있으니, 우선 불가침조약을 맺어주고(혹은 그에 준하는 안전을 보장해주고) 적대시 정책을 버리면 그 다음에 미국의 우려사항인 핵을 해소해 주겠다는 것이다. |
남북 상씨름 - 동북아 전쟁 - 세계전쟁 |
지금이 바로 하나님의 진리군사들이 나설 때 100년전 증산 상제님의 음성이 천지를 메아리친다. “상씨름꾼 들어오라!!” 상씨름꾼 들어오라. 벽력같이 고래장 치니 어느 누가 당적할까? (6:71:6) |
출처:개벽실제상황 http://gaebyeok.jsd.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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