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묻다 자신 알아본 대학생 폭행
헤럴드경제 | 기사입력 2008.09.24 11:03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대학내에 들어와 "도를 아십니까"라고 묻고 다니다 이를 목격한 학생이 항의를 제기했다는 이유로 때린 J씨(27ㆍ여)를 24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서대문구 대현동 A대학 건물 지하 1층 로비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영혼이 맑으시네요"하며 말을 걸자, 예전에 J씨를 본 적이 있는 C씨(23ㆍ여ㆍ대학생)가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면서 왜 여기에 있냐"고 따졌다.
이에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다 J씨가 갑자기 C씨를 로비 바닥에 넘어뜨려 오른쪽 무릎부분에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C씨는 작년에 J씨가 인근 지하철역에서 행인들에게 "도를 아십니까"하며 말을 걸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던 차에 J씨가 나타나자 "당신이 여기 웬일이냐. 어서 학교에서 나가라"고 말해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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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J씨는 전날 오후 4시께 서대문구 대현동 A대학 건물 지하 1층 로비에서 학생들에게 접근해 "영혼이 맑으시네요"하며 말을 걸자, 예전에 J씨를 본 적이 있는 C씨(23ㆍ여ㆍ대학생)가 "우리 학교 학생이 아니면서 왜 여기에 있냐"고 따졌다.
이에 시비가 붙어 말다툼을 벌이다 J씨가 갑자기 C씨를 로비 바닥에 넘어뜨려 오른쪽 무릎부분에 상처를 입힌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C씨는 작년에 J씨가 인근 지하철역에서 행인들에게 "도를 아십니까"하며 말을 걸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던 차에 J씨가 나타나자 "당신이 여기 웬일이냐. 어서 학교에서 나가라"고 말해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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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순진리회구먼.. [21] moach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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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를 아시냐고 물으면.. [23] 선도부님
- 추천 63
- 도를 아십니까? 라고 물으면? [5] 노경래님
- 추천 40
- 오늘은 청량리에서 예수믿으라고 쪽지보여주며서 말만해님 17:50
- 웃긴넘들 행색은 노숙자 빰치는 인간들이 예수만 믿으면 다 구원 받는줄 알고 생계는 포기하고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고 자기들 허무맹랑한 이상만 찾아서 남들에게 포교활동하는 인간들 정말 짜증난다 다 사형시켜야되
특히 개독교들
- 오늘은 청량리에서 예수믿으라고 쪽지보여주며서 말만해님 17:50
- 웃긴넘들 행색은 노숙자 빰치는 인간들이 예수만 믿으면 다 구원 받는줄 알고 생계는 포기하고 사람들한테 민폐 끼치고 자기들 허무맹랑한 이상만 찾아서 남들에게 포교활동하는 인간들 정말 짜증난다 다 사형시켜야되
특히 개독교들
- 솔직히 사기꾼 집단아닌가요? 고질라님 17:50
- 따라가서 이야기해 본적이 있습니다. 6월 말에요
조상이 고통받고 있어서 제사를 지내야 된다고 그러면서
거액의 돈을 요구하더라구요
도를 아냐고 물으면서, 모기가 자기 귀찮게 한다고 손으로 떼려잡더라구요.
확 깨더군요..
그냥 나와버렸어요..
인생 정말 그렇게 살아야 하는지...
차리리 막노동이라도 할 것이지...ㅋㅋ
- ㅋㅋㅋㅋㅋ semicolon님 17:49
- 말 안해도 어떤 종교인지 다들 잘 아네요..;증00는 넷상에서, 대0 000는 거리에서 그러죠. 특히 大0 000는 들어가면 살아서는 못나온다는 전설이 있다죠.
- 외모 씨리하고 좀 찌질해 보이는 애들한테 도쟁이 붙음 과학쌤님 17:44
- 도쟁이들 딱 80년대 스타일들이잖아..자기네들하고 비슷한 애들한테만 따라붙음...
- 도를 아십니까 가 대순진리교 라는 종교 에요?! 창고님 17:44
- 그간 좀 궁금했었는데 음....이거 였구나!
증산교 라는것도 이러고 다니는건가요?
- 저 때린년은 도를 아직 몰랐나보네.. 액션가면님 17:39
- 지 부터 도를 닦지...다른거 부터 닦은거 아니여....ㅋㅋㅋㅋ
- 저도 자주 걸리는 편이지만 너무 짜증나요 커피향기님 17:38
- 혼자 많이 걸어다니다 보니 자주 걸리는데
너무 짜증나는 사람들이예요
예전에 길거리에서 그사람들 하는 말 반박하다가 그사람들 열받아서 큰소리 내고 물러난적도 있는데..
이제는 그러기도 기찮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갑니다.
그사람들보다 빨리가고 무조건 바쁘다고 하고...
그것하면서 생계가 유지될지 궁금합니다.
- 다음 검색창에 "대순"이라고 쳐보세요. 하악하악님 17:37
- 널린게 불법 포교 동영상입니다.
- 마음 약해보이고, 순진해뵈는 사람만 고르더라. 은휘님 17:36
- 하는 말 족족이 잘 믿을 것 같은 사람,
당신은 선택받은 자손이라 조상의 제사를 지내주면,
앞으로 가문이 번창할거라고!
그러면서 제사비용 25만원 내라 한다, 쿵!
제사 안 지내주면 당신일이 계속 꼬인다나 뭐라나,
그런 불안심리를 이용해 돈버는 거쥐. 증산교,대순진리회,
종교라는게 다 장삿꾼들 같아,
- 방송국까지 사칭하는 자들 뾰족한수님 17:35
- 요즘은 남의 방송국까지 자기들꺼라고 사칭하고 다닌다던데...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껍데기 뿐인 자들이....-_-
- 영혼이 맑아 보인다고 pix님 17:29
- 길거리 가는 족족 붙잡히곤 했다. 많게는 하루에 7번 ~
나이들고 나서,
그들은 어리숙해보이고 만만해 보이는 인상의 사람들에게 붙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내가 조목조목 따지니깐... jchan님 17:28
- 저보고 장군귀신이 쓰였다고 하네요.. 허참
그러면서 말장만만하고...
- 요새는 방법이 다양화 하악하악님 17:25
- 비누로설문조사 하고 설문조사라는 명목하에 개인정보 빼내감...
그리고 괸히 띠를 물어보고 그러게 하고
가지가지 변종 기법이 많음....초사달라고조르기도하고
복있어 보인다, 가정불화가 있어보인다 , 몸이 좋지 않냐? 간이 않좋거나
소화불량이지 않냐에서 부터, 원래 대성할 아이인데 기운이 막혀 있다는둥
도를 할 운명이라는둥 사주팔자 봐주는 척에 유아교육과 심리학과 철학과 라고
그쪽 대학생인척 사기침... 부산쪽과 대구 서울이 심함... 여주 본부 도장 있음
파만 여러세 대순진리회 대순 성주회등등등
- 천원짜리 헌금은 안쳐받고 봉투에 구멍뚫어 감시...ㅋ [2] Jovi님 17:22
- 사람 협박해 안믿으면 지옥가고 불구덩이에 빠진다 공갈..
십일조다 성전헌금에 온갖 기념일헌금 강요하고 안내면 공개망신주고..
그저 돈~~~돈~~돈~~~ 에 믿힌 인간덜....
타종교를 매도하고 국민을 사탄으로 쳐몰고 이웃도 몰라보고
독재에 빌붙고 일제에 빌붙어 국민의 피를 빠는 종교....
이런 쓰래기보담은 그래도 대순이 낫다~~~!
- 도를 아십니까 꼬시는 방법도 가지가지 bobos1979님 17:22
- 부산에서 며칠전에 이사왔다고 거기서 약속이 있다고 길을 가르켜 달래서 저기 바로 앞에 저 건물이라 했더니 짜증내면서 자기가 며칠전 이사와서 저기 저 건물 그러면 모른다고 같이 가돌라 하더이다. 마침 집이 그쪽이라 같이 가줬는데, 관상이 어떻고 조상이 어떻고 계속 그러길래 대체 그걸 어케 아냐 했더니 할아버지가 철학관을 해서 자기가 좀 볼 줄안다고.(속으로 할아버지가 철학관을 했는데..자기가 어케 아냐 했죠..). 계속 5분만 이야기 좀 하자는것을 바쁘다 하고 집에 왔는데, 그 여자 다음날 그 길에서 또 딴 사람한테 길 물으면서 그러고 있더이다..그 장면 못?으면 그 여자가 한말 진짜 믿을뻔 했죠...
- 요즘은 변이 영업방식입니다. [1] 베이직헌법님 17:21
- 주택가로 침투하여 불교도인양 가장해서
" 딩동"
"누구세요?"
"절에서 나왔습니다"
"무슨일인데요?"
" 이 집에 복이 참 많네요."
" 그래서요?"
"실례지만 물 한 잔 주시겠어요?"
여기서부터 넘어가면 끝장이다.
"어디절이세요?"
" 아 강원도 태백에 있는 절입니다."
" 분원은 여기 근처 ㅇㅇ에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일로...."
........... 장황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아 도를 아십니까 이구나 라고 순간 느낄때..
그 스님(?) 눈빛이 이상해집니다. 이야기 안들어주면 소리치고 발광합니다.
저 하나님 믿는데요?
하나님은 센 조상신이란다..
" 결론은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이근처에 분원이 있으니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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