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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사이클론, 허리케인, 토네이도

by 바로요거 2008. 9. 16.

태풍, 사이클론, 허리케인, 토네이도

 

태풍중심 최대풍속이 17m/s 이상의 폭풍우를 동반하는 열대저기압.

태풍 위성 사진 /

북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하여 아시아 동부로 불어온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최대풍속에 따라 4계급으로 분류하며, 열대성폭풍부터 태풍의 이름을 붙이는데, 한국과 일본은 열대성폭풍 이상을 태풍이라고 한다. 1946년까지는 난양[]이나 남중국 해상 등에서 발생하여 필리핀·중국·한국·일본 등으로 올라오는 맹렬한 폭풍우라고 정의했을 뿐 확실한 기준은 없었다.

그러나 1953년부터 태풍에 매년 발생순서에 따라 일련번호를 붙여서 제 몇호 태풍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괌에 있는 미국태풍합동경보센터에서 태풍의 이름을 23개씩 4개조 총 92개로 구성하였다. 태풍의 이름을 알파벳 순으로 미리 만들어 놓고 발생순서에 따라 하나씩 차례로 사용하였다. 1978년 이전에는 여성의 이름만 사용하였으나 각국 여성단체의 항의로 남성과 여성의 이름이 함께 사용되었다. 각 조의 마지막 이름 다음에는 다음조의 첫번째 이름을 사용하며, 92개를 모두 사용하면 다시 1번부터 재사용하였다.
그러나 2000년부터는 아시아태풍위원회에서 아시아 각국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과 경계를 강화하기 위해 각 국가별로 제출한 10개의 이름을 순차적으로 적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총 140개의 이름이 28개씩 5개의 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140개를 모두 사용하고 나면 처음 1번부터 다시 사용한다.

각 나라별 제출한 이름은 아래와 같다.

한국 : 개미 Kaemi, 나리 Nari, 장미 Changmi, 수달 Sudal, 노루 Noru, 제비 Chebi, 너구리 Noguri, 고니 Koni, 메기 Megi, 나비 Nabi

북한 : 기러기 Kirogi, 도라지 Toraji, 갈매기 Kalmaegi, 매미 Maemi, 메아리 Meari, 소나무 Sonamu, 버들 Podul, 봉선화 Pongsona, 민들레 Mindulle, 날개 Nalgae

캄보디아 : 돔레이 Damrey, 콩레이 Kong-rey, 나크리 Nakri, 크로반 Krovanh, 사리카 Sarika, 보파 Bopha, 크로사 Krosa, 마이삭 Matsak, 찬투 Chanthu, 네삿 Nesat

중국 : 롱방 Longwang, 위투 Yutu, 펑셴 Fengshen, 두지앤 Dujuan, 하이마 Haima, 우콩 Wukong, 하이옌 Haiyan, 하이셴 Haishen, 디앤무 Dianmu, 하이탕 Haitang

홍콩 : 카이탁 Kai-tak, 마니 Man-yi, 퐁윙 Fung-wong, 초이완 Choi-wan, 망온 Ma-on, 산산 Shanshan, 링링 Lingling, 야냔 Yanyan, 팅팅 Tingting, 바냔 Banyan

일본 : 덴빈 Tembin, 우사기 Usagi, 간무리 Kammuri, 곳푸 Koppu, 도카게 Tokage, 야기 Yagi, 가지키 Kajiki, 구지라 Kujira, 곤파스 Kompasu, 와시 Washi

라오스 : 볼라벤 Bolaven, 파북 Pabuk, 판폰 Phanfone, 켓사나 Ketsana, 녹텐 Nock-ten, 샹산 Xangsane, 파사이 Faxai, 찬홈 Chan-hom, 남테우른 Namtheun, 맛사 Matsa

마카오 : 잔쯔 Chanchu, 우딥 Wutip, 봉퐁 Vongfong, 파마 Parma, 무이파 Muifa, 버빈카 Bebinca, 와메이 Vamei, 린파 Linfa, 말로우 Malou, 산우 Sanvu

말레이시아 : 절라왓 Jelawat, 서팟 Sepat, 루사 Rusa, 멀로 Melor, 머르복 Merbok, 룸비아 Rumbia, 타파 Tapah, 낭카 Nangka, 머란티 Meranti, 마와 Mawar

미크로네시아 : 에위냐 Ewiniar, 피토 Fitow, 신라쿠 Sinlaku, 니파탁 Nepartak, 난마돌 Nanmadol, 솔릭 Soulik, 미톡 Mitag, 소델로 Soudelor, 라나님 Rananim, 구촐 Guchol

필리핀 : 빌리스 Bilis, 다나스 Danas, 하구핏 Hagupit, 루핏 Lupit, 탈라스 Talas, 시마론 Cimaron, 하기비스 Hagibis, 임부도 Imbudo, 말라카스 Malakas, 탈림 Talim

태국 : 프라피룬 Prapiroon, 비파 Wipha, 멕클라 Mekkhala, 니다 Nida, 쿨라브 Kulap, 두리안 Durian, 라마순 Rammasun, 모라콧 Morakot, 차바 Chaba, 카눈 Khanun

미국 : 마리아 Maria, 프란시스코 Francisco, 히고스 Higos, 오마이스 Omais, 로키 Roke, 우토 Utor, 차타안 Chataan, 아타우 Etau, 아이에라이 Aere, 비센티 Vicente

베트남 : 사오마이 Saomai, 레기마 Lekima, 바비 Bavi, 콘손 conson, 손카 Sonca, 차미 Trami, 할롱 Halong, 밤코 Vamco, 송다 Songda, 사올라 Saola

태풍의 어원은 '태()'라는 글자가 중국에서 가장 처음 사용된 예는 1634년에 편집된 《복건통지()》 56권 〈토풍지()〉에 있다. 영어의 'typhoon'이란 용어는 1588년에 영국에서 사용한 예가 있으며, 프랑스에서는 1504년 'typhon'이라 하였다. 이 밖에도 아랍어에서 빙글빙글 도는 것을 의미하는 'tūfān'이 타이푼으로 전화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중국에서는 옛날에 태풍과 같이 바람이 강하고 바람방향이 선회하는 풍계()를 '구풍(颶)'이라고 했으며, 이 '구(颶)'는 '사방의 바람을 빙빙 돌리면서 불어온다'는 뜻이다. 아라비아의 항해자들은 이 구풍에 대한 지식을 중국인으로부터 배웠고 그 바람의 뜻을 새겨서 'tūfān'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클론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하는 열대 저기압이다. 태풍, 허리케인처럼 열대저기압의 지방에 따른 이름이다. 1년에 평균 5~7회 발생하며 그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방글라데시의 인구 밀집지역에 홍수를 일으켜 피해를 준다.

열대 저기압이 발달한 것은 태풍 또는 허리케인이라는 지방명을 가지고 있으며, 사이클론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이들 해역에 발생하는 사이클론의 수는 태풍과 허리케인에 비하여 훨씬 적고 평균 1년에 5∼7회 정도 발생한다. 그 규모도 태풍 등에 비하면 훨씬 작다. 그러나 벵골만을 북상하여 방글라데시 방향으로 사이클론이 나아갈 경우에는 인구가 밀집한 만내()의 삼각주지대에서 홍수나 고조()가 일어나 피해를 준다.

허리케인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을 말하며 우리말로 싹쓸바람이라고 한다.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 등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연간 평균출현수는 10개 정도이고, 그 밖에 발생하는 것도 5∼10개인데, 태풍보다 발생수가 훨씬 적다. 8~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엘레나 /


싹쓸바람이라고도 한다. 허리케인은 '폭풍의 신' '강대한 바람'을 뜻하는 에스파냐어우라칸(huracan)에서 유래된 말로, 우라칸은 카리브해() 연안에 사는 민족이 사용하던 hunraken, aracan, urican, huiranvucan 등에서 전화()된 것이다.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 등에 발생하는 허리케인의 연간 평균출현수는 10개 정도이고, 그 밖에 발생하는 것도 5∼10개인데, 태풍보다 발생수가 훨씬 적다. 그러나 월별 빈도는 태풍과 비슷하며, 8∼10월에 가장 많다.
대부분 소형이나, 대형인 것은 태풍과 필적하며, 이것이 멕시코만 연안에 상륙할 때에는 상당한 피해를 준다. 일반적으로 중심기압이 낮을수록 우세해서 최대풍속도 강한데, 그 구조는 태풍과 같다. 또한 영어로 허리케인이라 할 때는 보퍼트풍력계급으로 풍력 12(34m/s 이상)의 바람을 가리킨다.

 

토네이도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발생하는 매우 강하게 돌아가는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바람이다. 수평방향의 규모보다 수직방향의 규모가 크다. 중심에서는 100~200㎧의 풍속이 되기도 하며, 지상의 물체를 맹렬하게 감아올린다.

 

처음에는 미국의 중부와 동부에 자주 일어나는 것의 고유명이었는데 지금은 보통 그런 풍계()를 가리키게 되었다. 라틴어 'tornare(돌다)'에서 이름이 유래한 것으로, 매우 강하게 돌아가는 가늘고 긴 깔때기 모양의 회오리 바람을 말한다. 토네이도는 태풍과는 달리 수평방향의 규모보다 수직방향의 규모가 크다. 미규모 순환으로 수m~수km의 다양한 크기를 갖는다.

지상의 강한 저기압 부근으로 매우 강한 상승기류가 발생하게 된 것으로, 나선형으로 회전하며 올라가며 중심 진로에 있는 지물()을 맹렬한 세력으로 감아올린다. 토네이도의 중심 부근에서는 100~200㎧ 이상의 풍속에 이른다. 깔때기 모양의 중심 부근에서는 바깥의 상승기류를 보충하기 위한 하강기류가 나타난다.

미국에서는 미네소타주에서 1931년에 117명을 실은 83t의 객차를 감아올렸다는 기록이 있다. 미국의 토네이도는 5월에 가장 많고 1월에 가장 적다. 부근에 토네이도가 발생하였을 때는, ① 토네이도의 진행방향과 직각방향으로 달아난다. 시간이 없을 때는 가까운 도랑이나 좁은 협곡과 같은 곳에 몸을 숨긴다. ② 도회지라면 대피소에 숨는다. 대피소로는 지하실이나 철근 빌딩의 내부가 좋다. ③ 빌딩 내부에서는 가장 아래층(지하실이 가장 좋다)에 숨는다. ④ 집에 있을 때에는 토네이도가 오는 방향의 지하실이 가장 안전하며, 집에 지하실이 없을 때에는 집의 중심부에 있는 무거운 가구 밑에 숨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차이점은?

태풍은북태평양 남서부에서 발생한다

사이클론은인도양, 아라비아해, 벵골만에서 발생한다 

허리케인은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한다

토네이도는바다나 넓은 평지에서 발생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11&dir_id=110206&eid=rbI3h6hZ2YqOAvnfClnt2dnqC/AVfCsx&qb=u+fAzMWst9A=&pid=ftHjZloQsDKssZgctnhsss--352763&sid=VjrelY86EEgAADQ4S98AAAAM

작성자: hongbin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