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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꼭 알아야 할 유용하고 세상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차원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본 블로그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을 잘 간파하셔서 끊임없이
우주법칙*생존법/우주개벽 메시지

8, 지축정립...개벽에 대하여

by 바로요거 2008. 8. 8.
 

개벽에 대하여


8, 지축정립


[2:73] 천지대도에 머물러야 산다


1 때가 다하여 대세가 처넘어갈 때는 뇌성벽력이 대작하여 정신차리기 어려울 것이요

2 동서남북이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뀔 때는 며칠 동안 세상이 캄캄하리니

3 그 때는 불기운을 거둬 버려 성냥을 켜려 해도 켜지지 않을 것이요, 자동차나 기차도 움직이지 못하리라.

4 천지이치로 때가 되어 닥치는 개벽의 운수는 어찌할 도리가 없나니

5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날 때 누구를 믿고 살 것이냐!

6 울부짖는 소리가 천지에 사무치리라.

7 천지대도에 머물지 않고서는 살 운수를 받기 어려우니라.


[해설]

73장 김상용, 황공규 공동 증언.

73:2 며칠 동안. 증언자에 따라 몇 분, 하루, 일주일 등 일수에 차이를 보이고 있다.

73:2~3 화둔의 극치 상황이다. 선천 우주가 이러한 화둔공사의 궁극의 전환점(turning point)을 거쳐 신천지 우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천지에서 불기운을 거두기 때문에 신천지로 갱생할 때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2:139] 다가오는 가을 대개벽의 총체적 상황


1 장차 서양은 큰 방죽이 되리라.

2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치리라.

3 세상을 불로 칠 때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4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5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6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7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8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9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


[해설]

139:2 일본은 불로 치고. 일본은 80여 개의 활화산이 열도의 척추 부위에 늘어서 있다. 동경대 다찌바나 교수는 후지산이 폭발하면, 막대한 용암과 지하수의 분출로 인근 화산의 마그마를 식히는 지하수가 빠져나가는 라디에이터 효과로 인해 연쇄적 화산 폭발이 일어나고 일본열도가 침몰할 것이라 하였다. 이외에도 세계의 많은 영능력자들이 일본열도의 침몰을 경고한 바 있다.


[사부님 말씀]


예로부터 그런 위험을 감지하고 있는 일본 국민들의 운명을 생각해 보라. 앞으로 대변혁에 의해 일본이 멸망당한다! 일본 사람들 스스로가 하는 얘기다. 그것은 어떤 종교적인 종말론적 사고에서 하는 말이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갖고 하는 얘기다. 일본 동경대학의 다찌바나 교수가 약 10년 전에 발표한 논문 내용이, 일본에 있는 87개의 활화산 가운데 몇 개가 폭발하면, 연쇄반응을 일으켜 전 일본열도가 갑자기 물로 쑥 들어간다는 것이다.

 

또 20여 년 전에 일본 사람이 쓴, 세 권으로 구성된 소설 <일본침몰>이 영화화되었는데, 그 결론을 보면 백성들 조금 남고 일본이라는 나라가 망해버린다는 것이다.


참, 개벽상황을 들여다보면 앞으로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난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자연재앙은 한 마디로 말하면 개벽으로 들어가는 막판 길목이다. 홍수, 지진, 화산폭발 또 얼마 전에 우리가 된통으로 당한 중국의 황사까지. 금년도의 황사는 참 말할 수 없이 불길한 징조를 느끼게 한다. 죽음의 재다.


-종정님 도훈(2002.6)-


상제님 말씀 가운데 “앞으로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친다.”는 말씀이 있다. 이것은 개벽의 실제 상황에 대한 말씀이다. 앞으로 이 우주 질서가 바뀔 때, 일본은 불로 멸망하고, 서양 땅덩어리는 물에 빠져 큰 방죽이 된다

.

“일본은 약 80여 개의 활화산 가운데 몇 개만 터지면, 동시에 대폭발을 일으켜 땅덩어리가 바다 속으로 쑥 빠진다.” 이것이 약 10년 전에 일본 동경대학의 다찌바나 교수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쓴 논문의 결론이다. 일본은 머지않아 물로 빠지게 돼있다.

 

그런데 일본의 운명에 대해 충격적인 얘기를 하는 미국의 에드가 케이시를 비롯해서, 제2의 케이시라고 하는 솔로몬 같은 사람은, 미국에 대해서도 아주 무서운 얘기를 한다. 『이것이 개벽이다』를 보면 “앞으로 아메리카 대륙의 동서가 한순간에 물에 빠져 사라지는 것은 물론 미국 땅덩어리가 두 쪽으로 쪼개진다.”는 솔로몬의 말이 나와 있다.

 

“일본이 멸망당한다.”


이것은 너무도 충격적인 얘기다. 25년 전, 기다노라는 일본의 도승도 앞으로 세계 지도가 완전히 바뀌는데, 일본은 20만만 살고 다 죽게 된다고 했다. 1억3천만 가운데 20만만 생존하고 나머지는 다 몰살당해서 없어진다는 것이다.


왜 일본의 불자나 미국의 과학자, 영능력자들이 이런 소식을 전하고 있는가?

머지않아 오는 대개벽 때문이다.


미국의 여성 언론인 루스 몽고메리는, 개벽하고 나면 지구상에 약 1억1만 명만 살아남는다고 한다. 그녀는 천상에 있는 세 명의 보호신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전한다고 하는데, 개벽의 실제 상황에 대해 가장 체계적으로 얘기하고 있다. 마치 상제님 성구를 보는 것 같은 충격적인 내용이 많다. 개벽책 개정 신판을 보면, 루스 몽고메리의 책에서 중요한 내용을 발췌, 정리한 부분이 있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5.12)-


앞으로 대개벽이 오는데, 개벽은 어떻게 올까요?

 

상제님께서 “장차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친다.”고 하십니다. 이것도 상제님이 천지공사로 결정하신 것이죠.

 

가을개벽이 될 때, 실제 상황에서 일본이라는 나라가 불개벽으로 바닷 속으로 사라집니다. 한 귀퉁이 조금 남고 거의 멸망당합니다.

 

일본의 기다노라고 하는 불교 도승이 “앞으로 세계지도가 완전히 바뀌는데, 그 때가 되면 우리 일본은 다 멸하고 20만만 삽니다. 이웃나라 한국은 영광스럽게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살아남는데 425만이 살게 됩니다.”라고 했죠. 이게 25년 전에 나온 유명한 얘기입니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일본이 앞으로 물에 빠져 멸망당한다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오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에, 일본에서 <일본침몰>이란 소설이 나오고 그것을 영화로 만든 적이 있죠.

 

중국에서 온 신도들이 그걸 보고서 앞으로 오는 개벽 상황에 대해 싹 정리가 됐다고 그럽니다. 그들과 함께 등산하고 내려오다가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래 오사카도장에 있는 일꾼들에게 테입을 구해 달라고 해서 직접 그 영화를 보았습니다.

 

거기 보면 마지막에 일본이 멸망당해서 바닷속으로 사라지는 장면이 나옵니다. 참으로 처참합니다. 그게 일본 사람들이 나름대로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만든 영화예요.

  

그런데 이 영화는 천지의 이법을 전혀 모르고 만든 겁니다. 일본 동경대학의 다찌바나 교수가 약 10년 전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일본은 87개의 활화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게 일본열도의 척추에 배열돼 있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 몇 개의 화산이 폭발하면 라지에타 효과가 일어나서 지하수를 급격히 끌어올려 동시적으로 화산들이 폭발한다, 그 충격으로 일본열도가 바닷속으로 들어간다.”는 겁니다.

 

그럴듯한 얘기죠. 그러나 그런 게 문제가 아닙니다.

 

상제님께서는 이미 백 년 전에, 앞으로 일본이 불개벽 물개벽으로 멸망당한다고 하셨죠. 이 말씀은 천지 질서가 틀어질 때 일본이 순간적으로 물로 들어가는 걸 뜻합니다.

 

그런데 지금 화산 폭발로 일본이 물 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그 시간이 길어봤자 몇 초입니다. 불과 2, 3초 사이에 죽어서 다 소멸되어 버리고 맙니다. 뭐 시신이라도 찾아서 꽃 갖다 놓고 울면서 장사지내고 그러는 게 아닙니다. 그러면 이게 단순히 바다 건너에 있는 일본만의 문제일까요?

 

이 우주는 태초의 탄생 개벽 때와는 달리, 장구한 세월을 통해 일 년 춘하추동 사계절을 그려내는 정교한 유기적인 틀을 짜서 인간을 낳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우주의 봄개벽이죠.

 

그러다 여름철이 되면 인간 문화가 성장 과정에 들어섭니다. 이 때는 모든 게 제대로 커야 합니다.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수행 세계, 종교 도덕 세계 등 전부가 제대로 성장해서 성숙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데 크게 보면 생물의 변화 원리는 생성生成과 소멸消滅입니다. 봄개벽에는 생성이 주제이지만, 가을개벽에는 소멸의 문제가 나옵니다. 이것은 단순히 자연 질서가 바뀌어 큰 변혁을 당해서 일부 땅이 꺼지고 물이 솟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을 현실적으로 끌고 들어가 보면, 인간 개벽과 문명 개벽 즉, 새 세상이 오는 것에 대해 눈을 뜨게 됩니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5.17)-


‘머지 않아 인간이 어떻게 손써 볼 수 없는 대변혁이 이 지구에 찾아온다.’

 

지난날 동서양의 주요 성자들과 지순한 영성으로 인류의 미래를 노래하며 경고한 예언자들이 이 소식을 나름대로 한마디씩 언급했죠.

 

그런데 상제님께서는 “장차 일본은 불로 치고 서양은 물로 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의 구조를 잘 살펴보면, 이제까지 예수 성자나 석가 부처 같은 동서양의 성자와 현인, 철인, 예언가들이 전한 앞으로 오는 대변국의 소식과는 전혀 다른 성격이 있습니다.

 

그게 뭘까요?

 

“나는 일본을 불로 치고 서양을 물로 친다.”

 

이것은 ‘장차 어디 어디가 어떻게 되리라, 어떻게 될 것이다.’라는, 단순한 예언자적인 언사가 아니라는 겁니다. ‘무엇 무엇을 내가 어떻게 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또 “서양은 장차 큰 방죽이 된다.”는 상제님의 경고 말씀도 있습니다. 일찍이 상제님의 집안과 인연을 맺은 황공규라는 노인 신도는 딸을 찾아 미국에 가서 한 십 년 동안 살면서, 상제님 말씀이 과연 어떻게 이루어질까 하고, 미국의 동서 해안을 쭉 돌면서 앞으로 오는 대개벽의 물결을 마음 속에 그려보았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 만났을 때, 아주 실감나게 얘기하는 걸 들었어요.

 

개벽이 옵니다. 가을개벽이 옵니다. 종교적, 철학적 언어로 말하면 후천개벽이 옵니다. 이걸 좀더 쉽게 얘기하면, 하늘과 땅의 계절이 바뀝니다. 철이 바뀝니다.

 

상제님께서 지금 이 세상 사람들을 가리켜 ‘철부지한 인생’이라고 하십니다. 때를 모르고 살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른이고 아이고 지각이 뚫리지 않으면 철부지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때를 모르고 있습니다. “천지의 가을철이 오고 있다!”는 한 마디를 모르는 겁니다. 종교인도, 철인도, 공부하는 이들도!

 

이 우주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4.13 코엑스강연회)-


[4:152] 천지대세의 바탕을 돌려 놓으심


1 공부하는 자들이 '방위가 바뀐다.'고 이르나니 내가 천지를 돌려놓았음을 세상이 어찌 알리오.

2 나는 서신사명(西神司命)이니라.


하늘 아래에 상극하는 이치가 없느니라


3 水火金木(수화금목)이 待時以成(대시이성)하나니 水生於火(수생어화)라

 故(고)로 天下(천하)에 無相克之理(무상극지리)니라

수화금목(四象)이 때를 기다려 생성되나니 물(水)이 불(火)에서 생성되는 까닭에

천하에 서로 극(克)하는 이치가 없느니라.

4 내가 이제 천지를 개벽하여 물샐틈없이 도수를 정하였느니라.



[5:405] 오선위기 세계질서의 대세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일청전쟁이 두 번 일어나리니 첫 번째에는 청국이 패하고 말 것이요

2 두 번째 일어나는 싸움이 10년을 가리니 그 끝에 일본은 패하여 쫓겨 들어가고 호병(胡兵)이 침노하리라. 그러나 한강 이남은 범치 못하리라." 하시고

3 사발에 물을 떠 오라 명하시어 손가락으로 물을 튕기시며 "서양은 어족이라 '시~시~' 소리가 나면 한 손가락을 튕기지 않아도 쉬이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4 이 말씀을 마치신 뒤에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 강산이 콩 튀듯 한다." 하고 노래 부르시니라.


[해설]

405:1 첫 번째. 1931년 9월 18일 일본 관동군(關東軍)의 의도적 도발로 시작된 중국 동북 지방에 대한 침략전쟁. 일명 만주사변. 일본은 만주국을 세워 만주를 식민지화하였으며 이로부터 중국에 대한 침략전쟁이 시작되었다.

405:2 10년을 가리니. 1937년 7월 7일 베이징 교외의 노구교(蘆溝橋) 사건으로 시작된 중일전쟁으로부터 1941년 진주만 공습으로 발발한 태평양전쟁, 그리고 1945년 일본의 원폭 패망으로 막을 내리는 전쟁 도수를 말씀하신 것이다.

405:2 호병이 침노. 중공군의 한국전쟁 참전.

405:2 한강 이남은 범치 못하리라. 50만 중공군은 소련 공군의 지원 하에 파죽지세로 남하했고 미군은 서울을 내주고 안성~평택 방어선까지 무기력하게 후퇴했다. 그러나 병사들에게 정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팽덕회(彭德懷)의 주장을 받아들여 중공군은 한강 선에서 진격을 멈췄고, 북한군은 단독으로 남진, 남한강 이북인 원주까지 밀고 내려왔으나 미군의 저항을 받고 퇴각하였다.

405:3 시~시~. 나승렬에 의하면 여기서 '시'는 시천주의 '시(侍)' 자의 의미로, 물고기를 몰 때 '시~시~' 소리를 내듯 미군도 이 소리에 철수하게 될 것이라고 해석한다.


[사부님 말씀]


자, 상씨름이 넘어가는데, 상제님 말씀을 보면 “장차 일청전쟁이 두 번 나리니, 첫 번에는 청국이 패하고 말 것이요, 두 번째 일어나는 싸움이 십 년 가리니 그 끝에 일본은 쫓겨 들어가고 호병-중공군-이 들어오리라. 그러나 한강 이남은 범치 못할 것이요, 미국은 한 손가락을 퉁기지 아니하여도 쉬이 들어가리라.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강산이 콩튀듯 한다.”고 하신다.


“미군은 한 손가락을 퉁기지 아니하여도 쉬이 들어간다!” 이것은 “상제님이 물을 떠다놓고, 손가락으로 물을 탁 퉁기시면서 ‘미군이 이렇게 쉽게 들어간다.’고 하시니라.” 이게 본래의 상제님 공사말씀이다. 이걸 초기 기록에서 왜곡시켜놓은 거다. 그럼 미군이 어떻게 들어가는가? 지금으로선 불가능하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그게 개벽의 실제상황과 엇갈려 있다.


-종정님 도훈 (2002.5)-


지금 전라도에 김정녀라고 하는 할머니 신도가 살고 있는데, 그분은 상제님의 아내이면서 우리 도의 어머니인 태모 고수부님을 모신 제자로부터 직접 도를 받은 분이다. 그래서 개벽에 대해 아주 상세히 알고 있다.

 

시간이 없어서 내가 그 증언 내용의 꼭지만 따놓는다면, “상제님이 ‘일본이 바다에 들어갈 때, 그 피해가 우리나라 동남쪽으로 몰려오는데, 부산이 바다에 갇힌다’고 하셨다”는 거다.


그러니 앞으로 우리도 숱한 피해를 당한다. 상제님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상씨름이 넘어가는 것과 더불어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 사국 강산이 콩튀듯한다.”고 하셨다. 사국 강산이라면 우리나라만의 일이 아니다. 동래는 지금의 부산이다. 상제님 재세시인 20세기 초엽에는 부산이 동래군이었다. “동래울산이 흐느적흐느적한다.” 이 ‘흐느적흐느적’이란 말은 형체가 파괴되어 뭉개지는 걸 표현하는 것이다. 앞으로 그런 대변혁이 온다.


한 20년 전에, 이 포항지역에도 지진 단층대가 있다고 과학자들이 경고한 적이 있다. 늘 조심하고, 참마음을 갖고 대세를 봐야 한다.


-종정님 도훈 (도기132.6)-


[5:406] 상씨름 종결 대전쟁 공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난리가 난다. 우리나라에서 난리가 나간다." 하시고

2 문득 크게 호통치시기를 "불칼로 쳐도 안 들을거나!" 하시니라.

3 이어 말씀하시기를 "대란지하(大亂之下)에 대병(大病)이 오느니라. 아동방(我東方) 삼일 전쟁은 있어도 동적강(銅赤江)은 못 넘으리라.

4 서울은 사문방(死門方)이요, 충청도는 생문방(生門方)이요, 전라도는 둔문방(遁門方)이니 태전으로 내려서야 살리라.

5 ○○은 불바다요 무인지경(無人之境)이 되리라." 하시니라.

6 또 말씀하시기를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

7 이마두가 선경을 건설하기 위해 도통신과 문명신을 거느리고 화물표를 따라 동방 조선으로 들어오리니

8 신이 떠난 미국 땅은 물방죽이 되리라." 하시고

9 "일본은 불로 치리니 종자도 못 찾는다." 하시니라.


[해설]

406:3 동적강. 동작강. 한강의 여러 이름 중 하나. 동작동 앞의 한강을 말한다.



[7:18] 우리가 살 땅이 새로 나오리라


1 하루는 한 성도가 여쭈기를 "세상이 땅은 좁고 사람은 많아서 살 수가 없사오니 속히 개벽을 하시어 수효를 덜게 하옵소서." 하니

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예로부터 남통만리(南通萬里)라 하였나니, 장차 우리가 살 땅이 새로 나오리니 안심하라.

3 부명(符命) 하나로 산을 옮길 것이니, 이 뒤에는 산을 옮겨서 서해(西海)를 개척할 것이니라." 하시니라.

4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중국과 우리나라가 하나로 붙어 버린다." 하시고

5 "장차 동양삼국이 육지가 되리라." 하시니라.


[해설]

18:3 부명. 신명에게 부(符)로 명을 내림.



[7:23] 후천 대 개벽의 심판 모습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린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2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3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하시고

4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 한다. 먼 데 보지 말고 앞을 보고 다녀라.

5 하늘에서 옥단소를 불적에는 귀가 밝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23장 김호연 성도의 증언. 초기 기록에는 개벽 상황에 대해 이처럼 구체적인 증언이 없었다. 개벽기에는 어린이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

23:5 옥단소. 상제님의 옥단소 소리는 대개벽의 때를 알리는 우주의 시명(時命), 곧 우주 통치자의 어명으로써 가을 대개벽을 선언하시는 신호이다.



[7:24] 동서남북이 바뀔 때


1 앞으로 저녁에 본 사람 아침에 못 보고, 아침에 본 사람 낮에 못 보는 때가 있느니라.

2 동서남북이 바뀔 때는 천동지동(天動地動) 일어나고 송장이 거꾸로 서며 불도 켜지지 않으리니 놀라지 말고 마음을 키우라.

3 오장(五臟)이 바르지 못한 자는 수숫대 꼬이듯 하여 죽고, 거짓말하는 자는 쓸개가 터져서 죽으리라.

4 죄가 없어도 있는 듯이 잠시라도 방심하지 말고 조심하라.


내 자식도 복이 있어야 산다


5 앞으로는 적선적덕(積善積德)한 사람이라야 십 리 가다 하나씩 살 동 말 동 하느니라.

6 내 집안, 내 동기간, 내 자식이라고 다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자식도 복이 있어야 사느니라.

7 천하에서 개벽이 되어야 서로 상봉이 되느니라.

8 그러면 이제 태평시대가 오느니라.


[해설]

24:2 오동정 교단에서 2대에 걸쳐 일심으로 상제님을 신앙하며 『용화전경』 편집위원을 지낸 황공규 증언.

24:5 김호연 성도의 중신으로 혼인한 김천리마의 큰딸 김옥희(1929~ )가, 아버지와 호연 성도로부터 전해 들은 내용이다.



[7:43] 인개벽을 당하리라


1 불(火)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水)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2 인천에서 병이 나면 전 세계가 인(人)개벽을 당하리니 세상을 병으로 쓸어 버리리라.


피난은 콩밭에서


3 피란은 콩밭(太田) 두둑에서 하느니라.

4 태전(太田)이 문턱이니라.


[해설]

43:1~2 김상용 증언.

43:3 콩밭 두둑. 콩밭은 도운의 추수지, 후천의 미래 수도인 태전을 말한다.

43:3 상제님 어천 후 구릿골에 살면서 성언을 수집했던 이종선의 제자 나승렬(1923~ ) 증언.

43:4 "태전이 문턱이다, 그 말이여. 대문 앞이다. 평소에 들었었어. 어려서부터."(익산 거주 송문섭(1929~) 증언)



[7:57]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진다


1 상제님께서 호연이 세 살 되는 해부터 최상문의 집에 자주 드나드시며 재롱을 받으시다가

2 호연이 일곱 살 되는 해에 아버지가 죽은 이후로는 사내아이 옷을 입혀 아주 데리고 다니시니라.

3 하루는 명절 때가 되어 같은 또래의 여자아이들이 꽃무늬 자주 고름을 단 각색 치마저고리를 입은 것을 보고

4 "저 애들은 좋게 입었고만…, 나는 언제나 저러고 다닐꼬?" 하며 부러워하거늘

5 말씀하시기를 "너는 인제 옷 속에 파묻혀 죽을 테니 걱정 말아라." 하시니라.

6 호연이 그래도 "아이고, 저런 사람은 저렇게 옷 입고…, 나는 이게 명절 때여, 명절 때?" 하고 투정을 부리니

7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그렇게 입을 때가 와. 너는 비단 속에 파묻히고, 할애비 같은 놈들이 네게 절하고 그래. 그까짓 것 소용없어." 하며 달래시니라.

8 이에 호연이 "아이고, 내게다 할아버지가 절을 해요?" 하니

9 말씀하시기를 "그런 사람이 다 생겨. 인제 옷 속에 푹 파묻히고 돈 속에 가 앉아 있어." 하시거늘 10 호연이 더욱 궁금하여 "그러면 왜 지금은 이래요?" 하고 여쭈매 "다 때가 있고 시가 있지." 하시니라.

11 이에 호연이 "어디에 때가 있고 시가 있을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하시거늘

12 호연이 다시 "어떻게 하늘이 뒤집어질까?" 하니 이르시기를

13 "이제 그려. 농사지어서 백성들 먹고살라고 하늘에서 비 오고, 바람 불고, 구름 들듯이 나는 너희들을 가르쳤다 뿐이여.

14 인제 너같이 호강 받을 사람이 없어. 천지에서 너를 그렇게 해 주어." 하시니라.


[해설]

57:11 천지가 뒤집어져. 지금은 우주의 여름철 말기로, 앞으로 도래하는 가을개벽 상황을 표현하신 것이다. 선천 봄·여름 시대에는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진 채로 타원궤도로 공전하므로 1년에 5¼일의 윤도수(閏度數)가 붙어 혹한극서(酷寒極暑)가 일어난다. 그러나 후천 가을 시대로 들어서면 지축이 정립되고 정원궤도로 공전하는 1년 360일 역수(曆數)시대,곧 정도(正道), 정역(正易) 변화가 되는데 바로 이 충격적인 지축정립 사건을 말씀하신 것이다.


[사부님 말씀]

상제님이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하고 말씀하시니 호연이가 깜짝 놀라서 “어떻게 천지가 뒤집어져?” 하고 여쭈니까, “이제 그려.” 하신다.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 우주의 질서가 바뀐다는 게 무엇인가?

한 마디로 가을개벽, 철학적 종교적 언어로 후천개벽이 온다!

 

그런데 머지않아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개벽에 대해 경고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한 부분을 전하는 사람들은 동서고금에 많다. 하지만, 개벽이 어떻게 해서 오게 되는 것인지, 원리적으로 말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과거 석가, 공자, 예수, 노자 등 동서양의 성자나 철인들 가운데 누구도 체계적으로 전한 이가 없다.


오직 우리 증산 상제님이 이 우주의 주인으로서 체계적 원리적으로 개벽 소식을 전해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개벽 이야기로 들어가기 위해 선천문화의 결론을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 불교의 결론, 기독교의 결론, 유교의 결론, 주역의 결론, 동서문화의 결론이 개벽이다, 개벽! 사실 그들은 개벽이라는 것을 구체적으로 얘기 못했다. 하지만 그 내용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누가 보아도 그것이 ‘아~ 앞으로 오는 개벽을 말한 것이구나.’ 하는 걸 알 수 있다.

 

기독교의 예수 성자가 “돌멩이 위에 돌 하나도 남김없이 다 넘어간다.”고 했다. 지구촌에 돌멩이가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그 돌멩이가 다 넘어간다, 이 천지 간에 안 넘어가는 게 없다는 말이다.

 

“다 넘어간다.”


상제님께서 보신 남조선 도수 공사를 보면, 그것을 실감할 수 있다. 상제님이 성도들을 데리고, 실제 개벽상황에서 남북문제가 최종 매듭지어지는, 즉 상씨름이 넘어가는 남조선 배 도수를 보신 곳이 익산시 근처 만중리(萬中里) ‘배산’, 한문으로 ‘배 주(舟)’ 자, ‘주산(舟山)’이다(그런데 그 곳이 남북이 분단된 것을 형상해서 그런지, 지금 두 동강이 나버렸다). 그 공사를 보실 때, 성도들은 물론이고 집안의 멍석이 날아가고, 닭이나 개 등 짐승들까지 다 나자빠져 혼절했다. 이렇듯 엄청난 충격으로 자연질서가 뒤바뀌는 대변혁이 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상제님은 아주 쉽게 한 마디로 잘라 말씀하신다.

“이제 천지가 뒤집어진다.”고.


-종정님 도훈(도기132.5.12)-


상제님이 어린 소녀 호연이를 데리고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하시자 호연이 “어떻게 천지가 뒤집어져?” 하니까 “이제 앞으로 그려.” 하신다.

 

이 말씀을 읽기 전에는 상제님의 개벽 말씀, 곧 ‘남북 상씨름이 넘어간다. 앞으로 분명 지축이 설 것이다.’ 하는 데 대해 원리적인 확신은 있지만, 궁극적으로 확신을 못할 수도 있다. 그런데 상제님은 어린 호연이를 데리고 그 답을 말씀해 주신 것이다.


-종정님 도훈 (도기133.2.9)-


[태사부님 말씀]

상제님이 하루는 여나믄 살 먹은 김호연 성도에게 “천지가 뒤집어져.” 하신다. 하니까 그 어린 김호연 성도가 “천지가 어떻게 뒤집어져?” 하고 묻는다. 그러자 상제님이 “앞으로 그렇게 되여.” 하고 말씀하신다.

 

또 태모님께서도 태모님을 모신 여성 신도(서금녀의 모친 강씨)에게 “앞으로 개벽을 한다.”고 말씀하신 사실이 있다.

 

헌데 왜 천지가 뒤집어지고 개벽을 하느냐?

천지라 하는 것은 본래 개벽을 하게끔 되어져 있다. 왜 그러냐 하면, 봄에는 물건 내고 가을철에는 죽이고, 그게 천지의 이법이기 때문이다. 일 년 초목농사도 그렇고, 우주 일 년 사람농사 짓는 것도 그렇다. 일 년 초목개벽과 똑같이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그렇게 둥글어가는 것이다.

 

그것을 상제님의 말씀, 우주변화 법칙으로 다시 한 번 얘기하면, “천지의 대덕으로도 춘생추살春生秋殺, 봄에는 물건 내고 가을철에는 죽여버리는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진다.” 즉, 봄에는 물건을 내는 은혜스러움과 가을철에는 죽여버리는 위엄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역천불변易天不變하는, 하늘이 바꿔진다 하더라도 변할 수 없는 절대적인 원리다. 천지라 하는 것은 춘생추살, 봄에는 물건 내고 가을철에는 죽이고, 내고 죽이고 내고 죽이고, 그것만 되풀이하는 것이다.

 

그렇건만 그것을 아는 사람이 없다. 안다 하더라도 그저 ‘자연 그렇거니.’ 할 테지. 그런데 지금은 그걸 반드시 알아야만 하는 때다. 왜 그러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이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가 교역(夏秋交易)하는 개벽철이기 때문이다.

 

지금 개벽이 코앞에 닥쳤건만 세상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돈 버는 데에만 급급해서 자기 영욕만 추구하며 살고 있다. 모든 만유라 하는 것은 우주자연 질서 속에서 왔다 가는 존재다. 허면 어디 우주변화 원리가 자기 개인의 욕망대로 적응을 해주는가.

 

-종도사님 도훈 (도기133.2.3)-


[사부님 말씀]

호연이 명절이 되어 다른 여자아이들이 치마저고리 입은 것을 보고 “저 애들은 다 새 옷 입는데 나는 이게 뭐야. 이게 명절때여, 명절 때?” 하고 상제님께 투정을 부린다. 이 때 상제님께서 “앞으로 그렇게 입어. 천지가 옷이야. 옷 속에 파묻혀 죽어. 할애비 같은 놈들이 네 앞에서 절한다.” 하신다.


“아이고 내게다가 할아버지가 절을 해요?”

 

“그런 사람이 생겨. 인제 옷 속에 파묻히고 돈 속에 앉어.”

 

“왜 그러면 지금은 이래요?”

 

“다 때가 있어.”

 

바로 이 때, 때가 왔다.


-종정님 도훈 (도기133.3.19)-



[7:70] 장래 일을 구슬로 수 놓아 보심


1 이 해 봄에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세상을 떠서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한다." 하시며 끈에 꿴 구슬들을 보여 주시니라.

2 호연이 보니 마치 밀화(蜜花)와 같은 노란 구슬, 파란 구슬, 빨간 구슬들인데, 그 구슬은 맑으면서도 속에 아른아른한 무엇이 들어 있거늘

3 상제님께서 구슬을 흔드시니 그 안에 아른거리던 것이 온갖 나비와 짐승 모양으로 변하더라.

4 상제님께서 그 구슬들을 만지며 이르시기를 "이제 가서 몇십 년간의 일을 꾸미는데, 이 구슬의 끝에 와야 내 일이 된다." 하시니라.


개벽이 실제로 이루어질 때는


5 하루는 제비산(帝妃山)을 바라보시며 "제비산에 배가 올라와야 일이 되느니라. 나갔던 제비가 다시 들어오리라." 하시고

6 말씀하시기를 "개벽은 기둥 하나 안고 도는 동안에 된다." 하시니라.

7 하루는 상제님께서 "제비산에 대어 본다." 하시며 성도들을 간짓대처럼 이어서 높이 세워 놓으시니라.


[해설]

70:2 밀화. 밀랍 같은 누른빛이 나고 젖송이 같은 무늬가 있는 호박(琥珀)의 일종.



[11:265] 새 천지가 다시 나오네


1 무공선(無空船)이란 지구의 별칭이니라.

2 남만리(南萬里) 서만리(西萬里) 북만리(北萬里), 삼만리(三萬里) 지구가 삼백 길 위로 솟아

3 조선(朝鮮) 동갑 되는 땅덩이가 둥둥 떠오네.

4 동서양 인종이 다 살아도 터가 남는구나.

5 도(道)는 도 대로 되고, 군(郡)은 군 대로 되고, 면(面)은 면 대로 되고

6 새 천지(天地)가 다시 나오네. 재개차사(再改此事) 하소.


[해설]

265:6 재개차사. 자신의 묵은 기운과 죄업을 씻고 다시 태어나 천하사에 임하라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