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담바라가 핀 이유는 뭘까?

우담바라 꽃이 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데일리안 | 기사입력 2007.11.30 09:40

[데일리안 광주·전라 손은수 기자]하늘에서 내려온 길조의 꽃,
땅끝해남에 3천년 만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

◇ 사진액자 한 귀퉁이에, 3천년 만에 한 번 핀다는 우담바라 꽃이 피었다. ⓒ 대한사진관 제공

'우담바라'는 불경에서 '상서롭고 초상적인 현상' '천상의 꽃' 으로 이 꽃이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은 상서로운 징조라 하였다.

3천년에 단 한 번 핀다는 희귀한 꽃,
대선을 앞두고 땅끝해남에 우담바라 꽃이 핀 것은 어떤 예언적 상징은 아닐까? 세간의 관심을 끌고있다.

지난 29일 우연히 사진액자 한 귀퉁이에 우담바라 꽃을 발견한 민경원씨(43.해남 대한사진관 대표)는 흥분을 가라 앉히지 못하고 가슴속에서 뭔지 모를 상서로움을 느꼈다고.

◇한아이가 우담바라 꽃이 신기한 듯 관찰에 들어갔다. ⓒ 대한사진관 제공

1997년 한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우담바라 꽃,
그 후 여러나라에서 발견되었고 국내에서도 심심치 않게 우담바라 소식이 들려온다.
우담바라 꽃이 핀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지금, 해남 대한사진관에 가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까?/ 데일리안 광주·전라 손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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