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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한 희귀한 현상들..

by 바로요거 2008. 6. 23.

지구 온난화로 인한 희귀한 현상들..

 

현재 지구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하면 "지구 온난화 현상"을 손으로 꼽을 수 있을 겁니다.
환경 오염의 결과라고 볼 수 있는데, 세계 곳곳에 희귀한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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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 현상"이란?
탄산가스 등 온실효과가스에 의해 지구의 평균기온이 올라가는 현상.

현재 여러 관련 기관에 따르면 연간 섭씨 1˚C 정도의 온실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온이 1˚C 상승하면 남/북극의 빙하가 녹음으로써 해수면의 높이는 20~60cm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대로 대입해보면 1년에 해수면의 높이가 20~60cm 오른다고 봐야겠죠.

그러나 문제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언젠가는 지구 전체 대륙은 아니더라도 네덜란드, 일본 등은 자취를 감추게 되겠죠.. 너무 극단적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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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현상으로 최근에 발생되고 있는 현상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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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안 內 희귀 어종 발견

 

<보라문어>

보라 문어라고 하는 것인데 이는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잡힌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보라 문어한마리가 최근 동해안에서 주민들에 의해 잡혔다고 합니다. 넓은 동해안에 설마 우연히 한마리만 있는건 아니겠죠? ^^a 
보라 문어가 잡혔다는 것은 곧 한국도 점점 아열대 기후권에 속해가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노랑가오리>

최근에 발견된건 아닙니다만 아열대 지역에 사는 초대형 크기의 노랑가오리가 양양에서 대거 잡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붉은바다거북>

2004년 말, 후포 연안 정치망에서 열대나 아열대 해역에서 주로 분포하는 흑새치가 잡혔고, 같은 해 양양군 인구리 방파제에서 열대, 아열대 및 온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붉은바다 거북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거북은 동물의 왕국에 보면 자주 나오죠 )

 

<백상어>

수온 상승으로 식인 상어들의 출몰도 심심찮게 보도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동해안에서 발견되었었죠. 주로 서해안에 발견되었습니다만 올해는 동해안에서도 발견이 되었더군요.

***
수온 상승으로 해안 생태계의 위협

위의 내용들은 이슈가 되었던 것들입니다. 단순하게 어종들이 발견된다고 해서 뭐가 대수냐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사실 어종이 늘어나면 우리나라로써는 좋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반대로 우리나라를 떠난 어류도 많이 있죠. 예를 들면 한대성 어류인 명태!! 국산 명태는 아마 먹기 힘드실 겁니다.
그리고 수온의 상승으로 가장 피해가 큰 어종은 수온에 가장 민감한 연어라고 합니다.
1997년과 1998년 예년 보다 기온이 높았던 시기에 연어 어족이 감소했고 연어의 북태평양의 어떤 종은 거의 자취를 감췄다고 합니다. 이들의 섭식 양식은 수온에 의존하는데, 수온이 높아질수록 연어가 섭취해야 하는 먹이가 더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러나 수온이 어느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먹이의 부족으로 연어는 죽고 맙니다.
왜 먹이가 부족하냐고요? 수온 상승으로 1차 먹이사슬인 플랑크톤이 감소하고 그럼으로써 줄줄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지요.

동해의 특산물이라 불리웠던 오징어 역시 이젠 서해안에서도 많이 잡힌다고 하네요.
(기존에도 서해안에서 잡히긴 했습니다만..^^;) 울릉도 오징어라는 고유 명사도 사라질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수온의 상승으로 바다의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대륙 곳곳에 사막이 있듯이 바다 내에서도 그러한 사막들이 생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바다 사막화의 대표적 징후인 갯녹음 현상이 올해 초 여수 연근 해역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제주도 인근과 동해안에 이어 남해안에서 공식 확인된 것은 여수해역이 처음인데요.

암반 표면을 백색으로 뒤덮으며 각종 해양생물의 서식처를 파괴하는 갯녹음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 상승의 영향 때문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여수 해역에서 발견된 면적보다 실제 갯녹음 분포 지역이 훨씬 넓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주고 있다


아무튼 가장 이상적이고 그나마 오염이 덜했던 해안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결코 방관할 수 없는 문제이죠.


*** 장마를 우기로 바꿔야 한다??

최근 기사를 보니 저런 말이 있더군요. '장마를 우기로 명칭을 바꾸자'
저 같은 경우 '우기'라는 말은 아프리카 초원에서나 들어본 얘기입니다 -_-;;

몇 년전부터 장마는 유난히 길고, 비가 오지 않으면 무덥고 습한 날씨는 계속 되고..
옛날의 우리나라 여름이라면 장마 때 비 억수같이 내리고, 장마 전선이 물러난 다음에는 가을 비 내릴때까지 쭈욱 더웠죠.. 하지만 몇 년 전부터는 그게 아닙니다. 장마가 끝났다고 하지만 비는 계속 내리고 비 그치면 덥고, 또 비내리고..게다가 열대야 현상까지.. 
이런 짜증나는 현상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기상청에서는 '우기'라는 네이밍 변경 건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들어도 굉장히 어색하죠..


쓰다보니 길어졌는데...이처럼 현재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희귀한 현상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마 그 폐해는 더 커질 것 같네요. 저도 지금까지는 관심이 없었지만
이런 저런 현상들을 뉴스로 접하다보니 관심을 갖게 됩니다. 모두 조금씩은 신경을 쓰자고요~

 

출처: http://kr.blog.yahoo.com/sanirr4/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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