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이어 남태평양, 진도 6.7 강진 발생
아시아경제 | 기사입력 2006.05.29 08:00
동남아에 이어 남태평양으로 자연재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3천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남태평양상의 통가와 파푸아뉴기니 인근에서도 28일 각각 진도 6.7과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연구소는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미지질연구소는 덧붙였다.
미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현지시간)께 파푸아뉴기니 북동부 뉴브리튼에서 189km 떨어진 지역에서 진도 6.2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오후 4시36분경에는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통가의 수도인 누쿠알로파 북동쪽 143㎞ 지점에서도 진도 6.7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와이의 태평양쓰나미경고센터의 배리 히숀은 남태평양 지역의 지진 이후 쓰나미의 발생 위험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연기자 miffs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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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3천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남태평양상의 통가와 파푸아뉴기니 인근에서도 28일 각각 진도 6.7과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연구소는 발표했다.
이번 지진으로 쓰나미 발생 위험은 없다고 미지질연구소는 덧붙였다.
미지질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2분(현지시간)께 파푸아뉴기니 북동부 뉴브리튼에서 189km 떨어진 지역에서 진도 6.2의 지진이 일어났으며 오후 4시36분경에는 남태평양의 섬나라인 통가의 수도인 누쿠알로파 북동쪽 143㎞ 지점에서도 진도 6.7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와이의 태평양쓰나미경고센터의 배리 히숀은 남태평양 지역의 지진 이후 쓰나미의 발생 위험은 감지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연기자 miffsim@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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