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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쓰나미 보다 더 심각한 미얀마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by 바로요거 2008. 5. 7.

미얀마 국영TV "사망 2만2천명, 실종 4만1천명"

mbn | 기사입력 2008.05.07 08:42


미얀마를 강타한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사망자 수가 2만2천명, 실종자 수가 4만1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미얀마 국영 TV가 보도했습니다.
국영 TV는 "이라와디 지방에서 2만1천793명이 숨지고 4만695명이 실종됐으며 양곤 지방에서는 사망 671명, 실종 359명, 부상 670명"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라와디와 양곤 지방에서 1만5천명이 숨지고 3천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했었습니다.
미얀마 군정과 국영언론은 지난 3일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서남부 5개 지방을 덮쳤다고 발표했으나 이중 이라와디와 양곤의 피해 상황에 대해서만 발표하거나 보도할 뿐 다른 3개 지방은 아직까지 피해 상황에 대한 언급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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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상 최악의 자연재해
사망자 10000명 사망자수는 증가할듯
   
  ▲ <사진출처 미항공우주국 공식홈페이지>  

지난해 11월 방글라데시를 공포에 몰아넣은 사이클론이 이번엔 미얀마를 강타했다.

미얀마의 버마 언론은 오늘6일 10000여명의 사람이 사이클론 의로 인하여 사망하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이클론은 인도양에서 발생한 열대 저기압으로 규모는 태풍에 비하면 훨씬 작으나 인구밀집 지역에 큰 파도와 강한 바람에 휩쓸려 미얀마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다.

미얀마는 군사정권이라 국제교류를 차단하고 지내왔으나 이번 최악의 사태로 국제사회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사상자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이 주요 쌀 생산지역이여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버마 외무장관은 피해당시 4000여명의 사망자를 발표했으나 이보다 2배 많은 10000여명이 사망하여 큰 충격에 빠져있다. 

투데이코리아 이민재기자 sto@today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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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sto@todaykorea.co.kr 2008년 05월 06일 (화) 17: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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