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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무서워질 줄이야"

by 바로요거 2008. 4. 15.
(샹판)"닭이 무서워질 줄이야"
[로이터 2005-11-23 13:53]

【샹판(중국)=로이터/뉴시스】 닭 한마리가 22일 중국 후베이성 북부도시 샹판의 강둑에 나와 있다. 중국에서 처음 조류 인플루엔자(AI)에 감염돼 1명이 사망한 안후이성은 모든 가금류를 우리 안에서 키워야하며 방목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AI, 터키에서 전염병으로 발전"
[YTN TV 2006-01-12 06:56]
http://news.naver.com/vod/vod.nhn?office_id=052&article_id=0000104877§ion_id=7
[앵커멘트]

유엔 식품농업기구는 터키의 조류인플루엔자가 위험한 전염병 수준으로까지 발전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럽연합은 감시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대책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터키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송을 위해 눈썰매와 헬기까지 동원됩니다.

터키에서 일주일 동안 H5N1 형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람은 모두 15명.

5년 동안 140명이 감염된 아시아에 비하면 무서운 기세입니다.

유엔식품농업기구 FAO는 터키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전염병 수준으로 발전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터뷰:요셉 도멘치, FAO 관리]

"AI가 예상보다 더 많이 발발해 걱정됩니다."

터키 국민은 정부의 대책마저 미흡하다며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젬젬 알틈타스, 앙카라 시민]

"누가 와서 오리를 거둬가 줬으면 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두렵습니다."

유럽연합 EU는 대책마련에 분주합니다.

야생조류와 가금류 감시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연말까지로 늘리고 검사예산 2백만 유로를 추가 배정했습니다.

[인터뷰:베르나르드 발랫, 국제수역 사무국 총재]

"터키 등 동부유럽국이 AI를 조기 포착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

주변국도 방역을 강화하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인터뷰:그리스 세관원]

"모든 육류 심지어 샌드위치까지도 모두 압수해 폐기처분하고 있습니다."

UN은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고 인간 간 전염에 대비하려면 15억 달러의 예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는 그러나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지나치게 당황하면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침착한 대응을 충고했습니다.

YTN 신현준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터키 AI 바이러스, 치명적 변종으로 진화中
[XFN 2006-01-13 10:41]
국제 보건 당국은 현재 터키에 유행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체에 치명적인 변종으로의 진화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마이클 퍼듀 박사는 "H5N1 바이러스의 유전자 배열을 검사한 결과 일부는 바이러스가 세포에 붙어 침입하게 해주는 단백질 성분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바이러스가 진화 과정에서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이 우려할 만하다"고 말했다.

WSJ는 AI 전문가들이 현재 바이러스 변종을 연구하고 있으며 연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며칠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유전자 변종으로 인해 조류에서 인간으로의 바이러스 전염이 더욱 쉽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질병예방센터의 낸시 J. 콕스는 "변종 바이러스가 최근 AI로 사망한 터키 아이에게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XF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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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AI 감염 사망 13명
[문화일보 2006-01-13 13:35]
(::터키서도 11세소녀 숨져::) 인도네시아에서 29세의 여성 1명이 조류 인플루엔자(AI) 증세로 숨지면서 인도네시아에서 H5N1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수가 모두 13명으로 늘어났다.

인도네시아 보건 관계자는 12일(현지시간) 사흘간 병원에서 치료 를 받다 11일 숨진 이 여성에 대해 자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사 망원인이 AI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입원하기 며칠 전 자카르타 동부의 자택에서 이웃집의 죽은 닭을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 여성의 정확한 사 망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가검물을 채취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인정하는 홍콩의 진료소로 보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 6일에도 39세 남성이 AI로 숨져 가검물 을 홍콩으로 보냈으며 현재 6명의 AI 감염환자가 병원에서 치료 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터키 동부 도구바야지트 지역에서 숨진 11세 소녀 의 사인이 H5N1 바이러스로 밝혀졌다고 BBC가 12일 전했다.

따라서 이 소녀는 1일과 5일 숨진 14세 오빠와 15세 언니에 이어 WHO가 확인한 터키의 3번째 AI 사망자로 기록됐다. 사망한 형, 누나와 함께 입원했다 퇴원한 6살짜리 막내는 H5N1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터키 당국은 이날 “AI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 현재까지 사망자 를 포함한 터키 내 AI 감염자수는 1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

이영희기자 misquick@



문화일보 기사목록 | 기사제공 :
日.터키 등지서 대규모 조류 살처분
[연합뉴스 2006-01-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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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터키 소녀 H5N1형 감염 확인

(도쿄.앙카라 AP=연합뉴스) 아시아와 유럽 각국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대규모 조류 살처분이 잇따르고 있다.

일본 보건 당국은 도쿄에서 북쪽으로 100㎞ 가량 떨어진 이바라키(茨城)현의 모리야 농장에서 H5N2형 AI 바이러스가 발견됨에 따라 77만마리의 조류를 살처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바라키현 관계자는 그러나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인간 사이의 감염이 우려되는 H5N1형보다는 독성이 약한 H5N2형일 것이라고 말했다.

AI 감염자 사망이 늘고 있는 터키에서도 76만4천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다고 정부 관리가 밝혔다.

터키에서는 지난 15일 사망한 12세 소녀에 대한 검사 결과 H5N1형 바이러스 감염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지금까지 AI 감염 양성반응을 나타낸 환자는 20명,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이 소녀는 초기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었다.

루마니아에서도 15일 남동부 지역인 타타루에서 1만2천마리의 조류가 살처분됐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다. 루마니아에서는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AI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지금까지 12만마리가 넘는 조류가 도살됐다.

한편 세계은행은 유럽연합(EU)과 미국, 일본 등 세계 주요 국가로부터 AI 방역에 필요한 자금 지원이 최소한 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fait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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